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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1:52:37

완전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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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생물
[ruby(究極生命体, ruby=アルティミット・シイング)]|Ultimate Lifeform
테마곡 Avalon[1]
1. 개요2. 다양한 명칭3. 내력4. 능력
4.1. 완전한 불로불사4.2. 생물 모방, 창조4.3. 육체 능력4.4. 파문
5. 전투력6. 단점7. 스탠드와의 대결?
7.1. 고려할 사항7.2. 스탠드와의 대처법
8. 기타9.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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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완전생물이 된 카즈태양빛을 극복한 장면
파일:attachment/d0040677_4745a52f0ac59.jpg
파일:attachment/ultimate_thing3.jpg
원작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전투조류
궁극의 생명이란..... 모든 생물의..... 모든 능력을 지니고 모든 생명을 겸하는 것... 또한 보라! 참으로 아름답구나! 이 얼마나 찬란한가! 이제까지 본 그 어떤 것보다도 훌륭하다... 저 태양을 마침내... 마침내... 극복해 냈다![2]
카즈
녀... 녀석은 무적이 되었어! 약점은 이제 녀석에겐 없어![3] 아마도 파문도 녀석에겐 듣지 않아! 불로불사! 불사신! 아무도 쓰러트릴 수 없어! 완전한 생물[4], [ruby(궁극의, ruby=얼티밋)] [ruby(생명체, ruby=씽)] 카즈의 탄생이다─!
로버트 E.O. 스피드왜건
Ultimate Thing(얼티밋 씽)[5]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2부 전투조류에 등장하는 종족 기둥 속 사내가 추구한 생물을 초월한 진화의 정점을 가리키는 단어이다.

2. 다양한 명칭

작중에서는 이 생물을 가리키는 다양한 명칭이 존재하는데, 단행본 제목에서는 초생물(超生物), 슈트로하임이 돌아온 에피소드에서의 죠셉의 독백과 등장 후 능력에 대한 해설에서는 완전생물(完全生物), 스피드왜건이 불렀을 때는 궁극의 생명체(究極の生命体)로 적고 얼티밋 씽(Ultimate thing)으로 불렸다.

이 외에도 기둥 삼인방의 내력과 목적을 해설하는 파트와 카즈가 리사리사를 찌른 직후의 대사에서는 궁극생물(究極生物)이라 불리거나 카즈가 작은 적석들을 가지고 이야기할 때 애니 오리지널 대사로 완전한 생물{完全なる生き物(이키모노)}, 슈트로하임도 "'궁극의 생물이라니 말도 안 돼 완전한 생물{完全なる生物(세이부츠)}이 될 수 있을 리가!"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전투조류 초반에 산타나와의 대결 때도 <죠죠 VS 궁극생물>이라는 비슷한 표현이 나온 적이 있다. 애니판에서도 원작처럼 '궁극의 생명체', '완전생물' 등을 혼용하고 있다.

어쩌면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크툴루 신화에 나오는 그레이트 올드 원, 아우터 갓, 엘더 갓 같은 용어에 그다지 구분을 두지 않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아라키 히로히코도 "완전생물"이란 표현 자체에 엄격한 제한을 둘 생각이 애초에 없었을지도 모른다. 기둥 속 사내 3인조가 깨어난 화의 제목도 <태고에서 온 궁극전사>였다.

3. 내력

카즈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신들의 뇌 속에 잠재된 미지의 능력들을 각성시키는 것이었으며 이걸 위해 만든 뇌 각성용 도구가 바로 돌가면이다. 그러나 돌가면은 인간의 뇌를 각성시키는 정도론 문제가 없었지만, 인간보다 훨씬 더 우월한 존재인 어둠의 일족에겐 생각만큼 효과가 나오지 않아 조금 강화되는 수준에서만 끝났고[6] 이에 돌가면의 힘이 약해서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되자 카즈는 동료 에시디시와 어린 와무우, 산타나와 함께 돌가면의 힘을 높여줄 에이자의 적석을 찾아 오랜 방랑을 하게 되었다.

1930년대에 에시디시와 와무우는 죽지만 카즈는 마침내 슈퍼 에이자를 손에 넣었다. 카즈는 루돌 폰 슈트로하임을 속여 자신에게 자외선을 쬐게 하여 적석으로 강화된 돌가면의 힘으로 뇌 속의 잠재력을 100% 발휘하는 데 성공하고 역대 모든 생명체 중에서 유일하게 모든 생명체의 정점에 도달한 완전생물로 거듭난다.

이후 카즈는 완전생물이 된다는 목적을 이루었으니 이제 죠셉과 싸울 이유가 없어졌지만, 동료의 복수와 자신에게 굴욕을 맛보여준 것에 대한 설욕, 그리고 자신의 새로운 탄생에 대한 축하의 의미에서 죠셉을 죽이려고 달려든다. 죠셉은 나름대로 카즈를 처치하고자 화산으로 떨어뜨려도 봤지만, 끝끝내 죽이지 못한다. 멀쩡한 완전생물의 막강한 능력을 뼈저리게 느낀 죠셉은 체념하고 카즈의 파문에 최후를 맞이하기를 기다린다. 죠셉은 이전이나 이후나 아무리 절망적으로 패배하더라도 어쨌든 상대와 싸울 의지 자체를 포기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본인 스스로 싸움에서 도망친 적은 있어도 포기한 적은 없다고 자부할 정도다. 그러나 오직 이때만큼은 싸울 의지를 완벽하게 포기하고 얌전히 카즈의 손에 죽는 것을 기다렸다.

그러나 카즈가 날린 파문이 죠셉이 무의식적으로 들어 올린 에이자의 적석에 맞으면서 파문이 빔으로 변하고 땅을 뚫고 지나간다. 이 탓에 화산이 비정상적으로 엄청난 에너지를 받고 분화. 죠셉과 카즈를 바위째로 들어 올린다. 카즈는 새로 변해서 탈출하려 하지만 죠셉의 잘린 팔과 착암탄에 맞고 우주로 추방된다. 이후 궤도를 틀기 위한 모든 시도가 무산되면서 최초이자 최후의 완전생물은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고 지구에서 사라진다.

4. 능력

파일:attachment/ultimate_thing4.jpg
카즈가 적석의 힘으로 변신한[7] 완전생물이란!
첫째, 무적!
둘째, 결코 늙지 않으며!
셋째, 결코 죽지 않으며!
넷째, 모든 생물의 능력을 겸비했으며 심지어 그 능력을 능가한다! 그리고 그 형태는 그리스의 조각처럼 아름답다.[8]
인간의 태아는 어머니의 뱃속에서 겨우 열 달 동안 약 9억 년의 생물진화 과정을 거쳐 인간이 된다. 유전자가 기억하기 때문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카즈의 체세포도 진화과정의 유전정보를 알고 있으므로 이를 응용하여 어떤 생물이든 될 수 있다.

촉각 - 열, 공기의 움직임을 감지
지능 - IQ 400
시력 - 천체망원경 수준
청력 - 박쥐는 물론 고래의 울음소리까지 분간할 수 있다.
골격 - 한번에 세포 수준까지 분해해 수많은 생물의 형태로 변형할 수 있다.
근육 - 어떤 상처도 단시간 내에 수복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단시간 내에 변신 가능.
악력 - 900kg/cm2[9]
점프력 - 18m[10]
좋아하는 음식 - 흡혈귀로 변한 인간.(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1년은 활동 가능)
수면 - 필요 없음.[11]
섹스[12] - 필요 없다. 하등동물일수록 새끼의 수가 많다. 죽음의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완전한 생물에게는 자손이나 동료는 필요하지 않다. 정점은 언제나 하나.[13]
생물로서의 목적 - 다른 생물은 '종'을 남기는 것. 그러나 그는 자신의 마음대로 세상을 창조해나가는 것이다.
완전생물에 대한 공식 설정.[14]
원작의 설정을 정리하면 "다윈의 악마" 그 자체이다. 다윈의 악마는 과학사에 존재하는 개념으로, 진화의 궁극에 도달한 가상의 생명체이다. 다윈의 악마의 조건은 영원불멸하고, 태어나는 즉시 성숙하며, 자신과 같은 성질을 가진 자손을 빨리 그리고 많이 만들어낼 수 있다. 카즈는 작중에서 자손을 만드는 것을 제외하면 모두 해냈으며, 이마저도 해설의 말대로 카즈가 필요없다고 판단했기에 안 만들 뿐이다. '정점은 하나'라는 발언을 보면 알 수 있듯 자손을 만들면 그 자손이 카즈보다 더 뛰어날 가능성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어떤 방향으로든 카즈에게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으니 불필요하다.

모티브는 영화 더 씽의 괴물로 보인다. 실제로 작가인 아라키 히로히코는 공포영화 마니아여서 그에 관한 책까지 낸 전적이 있는 데다가, 해당 영화의 작중에 나오는 괴물은 어떠한 생명체로도 변신할 수 있고 그를 기반으로 계속해서 살아남는 힘을 가졌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결정적으로 완전생물의 명칭 중 하나가 '얼티밋 씽'이다. 의도했든 아니었든 영향이 분명하게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셈. 단 더 씽의 괴물은 극도로 기괴하고 혐오스럽지만 카즈는 작중 미형 캐릭터의 대표주자 중 하나로 나온다.

카즈는 와무우가 죽자 정점은 언제나 하나라고 언급했다. 이를 보아 동료가 살아있었다고 해도 혼자서만 완전생물이 되고 가면과 에이자의 적석을 부숴버릴 가능성이 높다. 다만, 에시디시와 와무우는 카즈의 목적만 이루면 되지 자기들이 완전생물이 되는 것에는 그다지 집착하지 않거나 관심이 없었기에[15] 별 문제는 없을지도 모른다. 실제로도 에시디시와 와무우에 대한 유대감이 깊기도 했고 그런 관계에서 토사구팽을 한다는 게 말이 안 된다.

인간이나 시생인, 흡혈귀가 적석을 낀 돌가면을 사용하면 어떻게 되는지는 작중에서 나오지 않았지만, 작품의 설정을 토대로 유추하면 인간의 잠재력은 흡혈귀가 최대라서 적석을 낀 돌가면을 써도 완전생물이 될 수 없으며, 일반 돌가면의 골침이 뇌를 찌르는 힘이 약했기 때문에 적석 돌가면으로 더 강하게 찔러넣는 식으로 각성한 거라 인간은 물론 흡혈귀라 할지라도 뇌가 터져나가 죽는다는 소리이며 오직 어둠의 일족만이 완전생물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다만 히틀러는 이를 모르고 불로불사를 얻기 위해 나치를 시켜 적석을 찾아오도록 명령을 내렸다.

4.1. 완전한 불로불사

늙지도 죽지도 않는다. 돌가면의 흡혈귀기둥 속 사내도 불로불사의 몸을 가졌지만, 뇌가 파괴되거나 태양 빛, 파문에 노출되면 죽는 것에 비해 완전생물은 그 어떠한 것에도 죽지 않는다. 기둥 속 사내 시절 약점이었던 태양을 완벽히 극복해 햇볕 아래에 보호 수단도 없이 맨몸으로 서 있을 수 있으며, 따라서 파문 공격이 하나도 먹히지 않는다. 그 외에 목에 팔이 꽂혀도, 용암에 빠져도, 화산의 작탄암에 맞아도, 심지어 우주에 영원히 떠돌게 될 때도 죽을 방법이 없어서 생각하기를 그만둔 것으로 끝났다. 정작 죽고 싶을 때도 죽을 수 없다는 점은 최후를 맞은 카즈로서는 예상 못 했을 단점이다.

우주에서 죽을 방법이 없기에 생각하는것을 그만두었다는 말을 확대해석하여 항성이나 블랙홀도 견뎌 낼 수 있는 것으로 추정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앞뒤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추정이다. 이 당시 카즈는 우주에서 이동할 수단이 없어 지구에조차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므로 태양이나 블랙홀같이 카즈를 죽일 수 있을지도 모르는 천체를 향해서도 움직일수 없는 상황이었다. 나레이션에서도 영원히 우주공간을 헤매게 되었다고만 나온다.

예외적으로 소설 JORGE JOESTAR에서는 위의 가설을 채용해서 카즈가 우주멸망을 36번이나 버텨낸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이는 원작가에 의해 쓰여진 소설이 아니기에 신빙성이 의심되는 부분이다. 다만 파문능력을 고려해보자면은 태양열에는 버틸수 있을지도 모른다.

4.2. 생물 모방, 창조

태아가 유전자에 기록된 정보를 토대로 세포에서 인간의 신체로 변화하듯이, 체세포에 자신의 것이 아닌, 다른 유전정보를 입력한다. 카즈는 이 과정을 통해서 자기 체세포를 다른 생물의 것과 유사, 혹은 더 우월하게 변이함으로써 다른 생물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능력은 상기한 생물로서의 목적으로, 자신이 만들고 싶은 세상을 창조하는 데 필요한 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

작중에서는 팔을 날개로 변형시켜 날 수 있으며,[16] 마그마에 빠져도 각종 생물체의 생존전략을 모방해 살아남으려 한다. 외피는 딱딱하게 경화시키고 그 밑으로는 거품 막을 생성해 내부가 익어버리지 못하게 했다. 그런데도 고열 속에서 영원히 버틸 수는 없는 듯하고, 몇 분 정도가 피해 없이 있을 수 있는 한계라고 한다. 물론 신체 기능을 가속해 방열도 가능할 듯 보이나 이것조차 막대한 에너지가 들기 때문에 시간문제다.

심지어 신체 일부를 독립된 생물로 분리해 내기도 했으며, 그 외형조차 본질을 알아채지 못하면 감쪽같이 속아 넘어갈 정도다. 작중에서 카즈는 자기 손을 다람쥐로 분리했는데, 다람쥐가 하트 마크를 드러내자 스모키는 이 기괴한 상황에 식은땀을 흘리면서도 왠지 귀엽다고 말했다. 이는 카즈가 만든 생물은 해당 생물의 기준으로도 아름다우며 다른 동물이 보기에도 평범 혹은 호감이 갈 수 있는 외형을 지녔단 증거다. 물론 외형을 결정하는 건 전적으로 카즈의 의사일 것이므로 외견이 아름다운 것은 카즈의 미적 기준이 상당히 우월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물론 이를 번식에 활용할 수도 있으나 카즈는 완전생물에 만족하므로 의미가 없다.

이후 이 다람쥐는 또 다른 다람쥐가 접근해오자 흡혈귀처럼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잡아먹었으며, 직후 고속으로 달려와 슈트로하임의 기계 몸을 가볍게 관통하고 병사 1명을 순식간에 죽였다. 즉, 카즈의 의향에 따라 원본과 100% 일치하기도 하지만 원한다면 겉만 그럴듯하게 만들 수도 있으며, 이후 다람쥐를 으로, 이어서 나비로 바꾼 걸 보면 분리해 냈더라도 카즈의 하이브 마인드 하에 있으면 얼마든지 조종할 수 있는 것 같다. 심지어 피부 조각을 아르마딜로의 등껍질처럼 경화시키고 그것을 쏘아서 공격하거나, 그 조각을 또 문어피라냐로 바꿔 공격하기도 했다. 작중에서는 단순히 카즈의 체세포가 진화과정의 유전정보를 안다고 서술되어 있는데, 수많은 생물을 실험, 흡수한 그의 과거사를 생각하면, 아마도 다른 생물을 흡수하거나 연구하는 것으로 그 유전정보를 알 수만은 있었고 활용하진 못했는데, 완전생물이 되고 나서야 비로소 유전정보를 자기 체세포에 대입하여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즉, 갑자기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새롭고 이질적인 생물이 탄생하여도, 완전생물은 그 정보를 취해서 그 생물의 능력을 활용할 수 있다.

카즈가 원한다면 위의 다람쥐와 같은 괴생명체들을 창조해서 자신만의 생체병기 군단을 만들 수도 있다. 특히 포자세균처럼 번식에 최적화된 형태로 만들면 수백만을 가뿐히 넘는 군체 집단이나 기둥 속 사내의 양산화도 가능할지도 모른다.

작중에서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인간 역시 입맛대로 창조할 수 있기에 자신만의 와무우나 에시디시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다만 독자적인 사고를 할 수 있을지라도 상술했듯 카즈의 하이브 마인드와의 연결이 끊어지거나 이를 거부할 정도의 의지가 없다면 이러나저러나 카즈의 분신이자 일부일 뿐이다.

4.3. 육체 능력

기둥 속 사내 시절에 가지고 있던 신체 능력과 변형능력 역시 더욱 강대해졌다. 완전생물이 되기 전부터 사용했던 빛의 유법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와무우가 뽑아내는 관과 유사한 관을 뽑아내는 것을 보면 와무우와 에시디시의 바람의 유법과 열의 유법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4. 파문

그래! 파문이다! 이 얼간이가!
태양을 극복한 이 카즈에게 불가능할 줄 알았느냐, 이 머저리 놈이!
파문 호흡법으로 자결한 스트레이초의 사례로도 알 수 있듯, 기둥 속 사내돌가면의 흡혈귀도 익히기만 하면 파문을 쓸 수 있긴 하지만 단지 쓰면 죽기에 못 쓰는 것이다. 그러나 완전생물이 된 카즈는 햇빛을 완전히 극복했기 때문에 파문에 대한 약점이 사라졌으며, 오히려 파문 전사의 파문보다 수백 배 더 강력한 파문을 쓸 수 있다. 카즈는 따로 파문 수행을 하지는 않았으나 장시간 파문전사들과 접하면서 그 기술을 관찰했을 것이고, 완전생물이 가진 "모든 생물의 능력을 겸비했으며 원본을 능가한다"는 능력에 따라, '생물'인 파문전사들이 파문 호흡을 하는 것을 보고 자연스레 습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위력은 대충 써도 그 공격을 맞은 파문 전사 죠셉 죠스타의 신체 부위가 바로 끓어오를 정도로 강력하다. 심지어 이 당시의 죠셉은 기둥 속 사내를 파문으로 대항할 수 있을 정도로 단련한 상태였다. 그리고 죠셉의 맨몸에 때린 것도 아니고 파문 공격하는 부위를 방어하며 받아친 것이다. 그런데 카즈는 파문 호흡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처음 써본 파문이 저 정도 위력이었다.

본래의 파문이 흡혈귀와 기둥 속 사내 대항 기술로서 만들어져 일반적인 물체에 대한 파괴력은 돌은 부숴도 철에는 효과가 없을 만큼 낮은 데 비해 카즈의 파문은 태양열을 뿜는 수준이니 자체 파괴력도 어마어마하다. 에이자의 적석으로 증폭되었다고는 해도 화산 폭발에 휘말린 암반이 지구를 벗어나기 직전까지 날아갔으니, 카즈의 파문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위력이다.

사실상 카즈가 파문을 사용하기 때문에, 스탠드에는 파문이 퍼지므로 손으로 만져야 특수 능력이 발동되는 스탠드들은 완전생물을 쓰러트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목숨을 버릴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반발력을 가진 파문을 몸에 두른다면 만질 수도 없다.

파문에는 신체 능력을 올려주는 기능도 있기에 죠셉의 몇백 배에 달하는 파문과 완전생물 본래의 신체 능력이 합쳐지면 서로의 시너지로 엄청난 신체 능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이 정도면 사이보그가 된 슈트로하임의 악력도 능가한다. 결론적으로 완전생물 카즈의 가장 강한 능력인 셈, 그러나 이 능력이 반대로 카즈를 파멸로 몰아갔다는 점이 아이러니하기도 하다.

죠죠 세계관에는 사티폴로지아 비틀이라는 가상의 곤충이 존재하는데, 이 곤충의 내장근은 인체보다 파문 전도율이 높아서 리사리사스트레이초는 이 곤충의 내장근 3만 마리 분량을 말린 뒤 엮어 만든 머플러를 이용해 파문을 방어하거나 중거리에서 파문을 흘리는 전법을 쓰곤 했다. 완전생물이 된 카즈는 전술한 생물 모방과 창조 능력으로 사티폴로지아 비틀의 내장근과 비슷한 성질을 가진 신체 부위를 대량으로 만들어내서 파문의 사정거리를 자유롭게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이미 2부에서 사망한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처럼 거품을 생산해 파문을 담아 날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위협적이다.

5. 전투력

지구는 생명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아아! 어찌! 마침내! 카즈는 그 지구도 극복하고 말았다!
내레이션[17]
용암으로도 쓰러뜨릴 수 없어! 시... '신'이다! 녀... 녀석은 '신'이 된 거야...! 우리... 인간은 시... 신에게만은 이길 수 없어, 복종할 수밖에 없는 거다!
루돌 폰 슈트로하임, 완전생물의 위용을 체험하며.[18]
역대 죠죠들이 상대했던 적 중에서도 최강의 캐릭터 중 하나이자 죠죠의 기묘한 모험 세계관에서 세계관 최강자를 가릴 때 반드시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배틀물에서는 파워 인플레가 발생하기 매우 쉬워서 지난 챕터의 보스가 나중에는 잡졸이 되는 경우도 많지만, 카즈의 완전생물은 2부가 연재된 1988년부터 8부가 완결되는 2022년에 이르기까지 최강자 논쟁에서 빠진 적이 없다. 물론 이는 부마다 적 레벨이 초기화되고 보스들의 능력이 특정 기능에 한정된 스탠드로 고정된 죠죠 시리즈의 구성 덕분이다. 적어도 생존력과 내구력은 단연 최상이며 거의 주인공만의 활약으로 보스를 잡아낸 1, 3부나 다른 캐릭터의 도움이 웬만큼 가미된 나머지 부와 달리 최종전에서 순전한 운의 비중이 가장 컸던 빌런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세계관 최강자 캐릭터들이 '감히 측정조차 불가능한 힘을 지닌 존재'나 '도저히 대적할 수 없는 범세계적 특수 능력을 지닌 존재' 등으로 단순하게 묘사되는 것과 다르게 카즈는 '지구의 모든 생명체의 신체 능력들을 고루 겸비하면서 그 한계를 아득히 초월했다'는 구체적인 설정이 붙어있고 현실감 또한 느껴지기에 나름대로 독특한 세계관 최강자급 캐릭터이자 최종 보스이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무적이라 자칭하거나 다른 사람이 무적이라 부르는 경우는 단역들 상대로까지 쓰였을 정도로 꽤나 우려먹히는 편이지만, 해설로 무적이라는 칭호를 붙인 경우는 완전생물밖에 없다. 단행본 보너스 페이지의 설명까지 더한다면 스톤 오션에서 스타 플래티나가 '무적의 스탠드 능력'으로 소개된 적이 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무적이라 불린 능력자들은 선역이든 악역이든 모두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19]

6. 단점

7. 스탠드와의 대결?

3부부터 스탠드라는 기묘한 능력이 우후죽순 나오고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 9부까지 이어지다 보니, 카즈를 죽이거나 무력화시킬 수 있다 볼 만한 강력한 스탠드도 여러 개 등장했으며, 그 중에는 무적이나 최강으로 칭해지는 능력도 있다. 덕분에 무적의 존재이자 약점이 없다는 완전생물 카즈가 이런 스탠드와 맞붙으면 어떻게 될지는 팬들의 좋은 설정 놀음이 됐다.

7.1. 고려할 사항

이 모든 설정놀음은 어디까지나 가설이며, 스탠드 유저의 역량에 따른 변수와 완전생물 카즈에게 유리하게 설정을 보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도 전투의 결과가 갈릴 수 있다.

7.2. 스탠드와의 대처법

8. 기타

세계관이 같은 것은 아니지만 귀멸의 칼날의 악역 키부츠지 무잔의 목표가 태양 극복이라서 이쪽과 연관된 패러디가 많다. 최후반부 무잔의 대사 중에 완벽한 궁극의 생물 운운하는 대사도 있다.

팬만화 탄지로의 기묘한 모험에서는 무잔이 에이자의 적석과 돌가면을 탈취, 정말로 완전생물이 되어 최종보스가 되었다.[28] 그러나 어둠의 일족이 아닌 그저 인간이 변이한 생물에 불과했던 무잔은 도깨비를 인간으로 되돌리는 약에 당해 완전생물의 능력과 에너지를 견디지 못하고 퇴화됐으며, 그 후 탄지로의 파문 러시에 두들겨 맞고 소멸했다.

9. 미디어 믹스

9.1. 소설

9.1.1. JORGE JOESTAR

카즈의 초월적인 스펙 때문에 카즈에게 피해를 줄 수 없는 것은 물론, 오히려 스탠드를 보면 그것을 이해하여 스탠드의 원래 주인보다 더 높은 경지의 스탠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아마 작중 스탠드는 생명체의 능력으로 취급되니 모든 생물의 원본을 능가한다는 설정과 연동되는 것 같다.

화이트스네이크 같은 스탠드로 카즈의 스탠드 디스크를 빼내면 카즈에게 어떠한 피해도 없는 건 둘째 치고 같은 완전생물이 아닌 이상 사용 불가이며, 억지로 쓰려고 하면 오히려 사용자의 머리가 폭발한다는 묘사를 넣어 스탠드조차 대적할 수 없다는 식으로 묘사되었다. 또한 디오 브란도도 완전생물이 된다.[29] 비욘드를 이용해 카즈의 시체로부터 피를 마셔서 완전생물이 되었다고. 다만 디오의 경우 카즈보다는 급이 낮은 완전생물로 묘사되었다.

소설 죠지 죠스타에서의 카즈는 36순 되어서야 겨우 해방되었다는데 그 말은 우주 종말과 빅뱅을 36번 정도 보았거나 경험한 것이 된다. 그러니까 이 우주 종말이 열죽음이라면 우주의 마지막 미립자가 붕괴하였다는 것도 견뎠다는 말이다. 설령 블랙홀이나 중성자별, 초신성폭발에 휘말려도 생존할 가능성이 높다. 원작에서는 용암에 태워질까 봐 무서워하던 카즈가 어떻게 이런 강한 생명력을 가졌는지는 의문이다. 아마 완전생물 스펙의 한계가 아니라 카즈의 생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였을 가능성이 있다. 당장 위에서 카즈는 천체망원경 정도의 시력이 있었음에도 몇 킬로미터 떨어진 낙하산에 뭐가 매달리고 있었는지 알아내지 못한 것을 보면 완전생물의 신체도 소유자의 지식이나 믿음에 따라 강하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다만 죠지 죠스타는 다른 소설판과 달리 외전이 아닌 트리뷰트에 가까운 특히 이질적인 작품이라 원작과의 설정적 연동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럴 수도 있겠다는 참고용으로만 보도록 하자.

9.2. 게임

9.2.1.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카즈의 그레이트 히트 어택 기술로 구현. ↓↘→ + 공격버튼 3개를 입력하면 기를 2개 소모하여 에이자의 적석이 끼워진 돌가면을 쓴 뒤 완전생물로 변신하여 원작에서 완전생물이 됐을 때 보여준 모습을 재연. 사용 도중에는 무적 시간 같은 건 주어지지 않아서 상대가 눈뜨고 보는데 바로 쓰면 딜레이 캐치에 당해 취소당하니까 상대를 날려보낸 뒤 안전하게 쓰면 무적시간이 잠시 후 생겨나며 완전생물이 될 수 있다. 완전생물 카즈는 변신 전과는 아예 다른 캐릭터라고 보면 된다. 기술이나 기본기가 전부 바뀌어 버린다. 그러나 바이츠 더 더스트에 걸리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버리니까 주의.

안타깝게도 대전액션게임, 즉 양측이 반드시 동등해야 하는 게임의 특성상 원작의 위엄 넘치는 모습을 보이진 못하고 그냥 쓸만한 강화기 수준에 불과하지만 어쨌건 노멀 카즈보다 강해진다는 점은 잘 반영했다. 또한, 비슷한 계열의 파워업인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이나 메이드 인 헤븐은 타이밍을 잘 노려야 한다. GER는 제한시간이 있고, MIH는 제한시간은 없지만, 시간이 3배 빠르게 흐른다. 또한, 둘 다 라운드가 끝나면 자동으로 해제되며, 특히 MIH은 한 번 쓰면 이후 라운드에서는 다시는 못 쓰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완전생물은 1라운드에서 변신해도 게임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계속 유지된다.

9.2.2.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전작에서 GHA로 구성되어 기를 2개 소모하던 것과는 달리 일반 기술로 구현되었는데, 당연히 초반에는 쿨타임으로 사용할 수 없으나 시간이 조금 흐른 중반 즈음에는 활성화되어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죠르노의 G.E.R., 신월 푸치의 메이드 인 헤븐도 마찬가지의 기전이다. ASB와 마찬가지로 가면을 쓰고 변신을 하는데 당연히 피격당하면 변신은 무효가 된다.

변신에 성공하면 스타일 액션을 통해 비행 모드가 되는 식으로 완전생물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당연히 공중 또한 날 수 있기에 맵의 전체적인 지형이나 고저 차이를 이용하는 EOH에서는 메리트가 ASB에 비해 확실하게 두드러진 효과를 보일 수 있으니 초반에는 빛의 유법으로 상대하다가 중반쯤 갔을 때 상대의 틈을 노려 안전한 곳에서 완전생물로 변신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완전생물 모드는 가장 백미인 피니시 기술이 수준급의 최상위권 파문전사들보다 수백 배 이상 강한 파문으로, 전투조류에서 완전생물 각성 후 죠셉의 파문을 깔보듯 낮추며 역으로 갚아준 기술. 급은 다르나 태양에 약하다는 본질은 같은 기둥 속 사내와 돌가면의 흡혈귀, 시생인인 바닐라 아이스가 빨피 상태로 맞으면 상당히 대미지가 뼈아프거나 즉사하니 주의. 게다가 이건 빼도 박도 못할 파문계 공격이다.

원작자가 직접 감수한 더 월드 오버 헤븐이 나오면서 최강논쟁에서 빠질 듯했지만 스토리에서 완전생물과 기둥 속 사내는 스토리에서 카메오 출연이나 다름없는 상태로 직접적인 비교는 이루어질 수 없다. 정황상 세계를 넘은 후유증으로 오버 헤븐이 완전한 상태가 아니었다. 카즈나 DIO-죠르노의 미묘한 감정선 등, 아주 미미하게 죠지 죠스타의 캐릭터성이 반영된 부분은 있지만, 죠지 죠스타 설정이 사용된 부분은 없다.

대신 주인공 파티가 아직 기둥 속 사내였던 와무우, 에시디시와 싸운 적은 있는데, 이때 이들은 특유의 직감으로 스탠드를 보지도 못하면서 기척만으로 알아내 버리고 매지션즈 레드나 그 스타 플래티나를 상대로 별 피해 없이 싸움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적어도 주인공 파티는 스탠드가 있어도 이들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

다만 EOH도 결국 원작자 감수의 공식 2차임을 주의해야 한다. 단적인 사례로 철로조차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매지션즈 레드가 고작 에시디시의 열기에 미치지 못한다며 떡너프를 당했다.

9.2.3.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

GHA을 통해 변신하고 기본기나 기술 등이 전부 바뀌는 기본적인 특징은 전작인 ASB와 동일하나 너프를 너무 크게 먹으면서 굳이 게이지 2줄을 소모하면서까지 변신해야 할 메리트가 사라졌기 때문에 오히려 변신을 포기하고 기둥 속 사내로 운용하는 것이 주류가 되는 괴상한 상황이 발생했다.

사실 전작인 ASB에서도 버그 콤보가 발굴되면서 기둥 속 사내 카즈 역시 완전생물 부럽지 않게 입지가 탄탄해지기는 했었다. 그러나 기둥 속 사내와 완전생물이 각자 다른 장점이 있어 상황과 개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변신할지 말지를 정할 수 있는 수준에 그쳤을 뿐, 완전생물이 기둥 속 사내보다 구리다는 평가까지는 받지 않었는데 ASBR에서는 완전생물의 너프와 기둥 속 사내의 버프가 이루어지면서 기어이 둘의 입지가 뒤바뀌는 바람에 완전생물이냐는 조롱까지 당했다.

이후 제작진도 완전생물의 위상을 너무 하락시켜버린 사실을 늦게나마 인지했는지 시즌 2에서 구 ASB 당시의 구성이 일부 롤백되었고, 그 외로도 소소하게 상향되었다.

[1] 초반부터 여성 보컬과 웅장한 음색이 어우러지며, 압도적인 절망이 느껴지는 듯한 분위기를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 BGM 명칭 아발론은 아서 왕 이야기의 이상향으로 언급되는 그 아발론에서 따온 듯하다.[2] 究極の生命とは··· あらゆる生物の··· 全ての能力を身につけ全ての生命を兼ねる··· そして あの!(애니에서는 あの가 생략) 美しい! なんという輝き! 今まで見た何よりもすばらしい····· あの太陽をついに··· ついに······ 克服したぞ![3] TVA에서는 녀석에게는(ヤツには)이 생략되었다.[4] TVA에서 추가된 단어[5] 가타카나 표기[6] 이렇게 인위적으로 강화된 어둠의 일족이 바로 기둥 속 사내다.[7] TVA에서는 이 부분이 생략되었다.[8] カーズが赤石によって変身した完全生物とはッ! ひとつ 無敵なり! ふたつ 決して老いたりせず! みっつ 決して死ぬことはない! よっつ あらゆる生物の能力を兼ね備え しかも その能力を上回る! そして その形はギリシアの彫刻のように 美しさを基本形とする。 TVA에서는 여기까지 내레이터가 직접 말하고 나머지는 글로 때웠다.[9] 작중 슈트로하임의 손가락 힘이 1950kg/cm2으로, 산타나의 립스 블레이드의 힘의 두 배쯤이고, 스피드왜건의 말에 따르면 흡혈귀의 주먹 최대 파괴력은 2~4t/cm2, 악력은 6~12t/cm2이다. 악력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초월적으로 강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절대로 완전생물의 신체능력이 약하다는 의미는 아니며, 모든 생물의 능력을 가지고 월등히 초월한다는 능력만 있어도 돌가면의 흡혈귀, 기둥 속 사내보다는 강하다.[10] 5층 정도 되는 건물의 옥상까지 점프로 올라갈 수 있는 능력이다.[11] 초재생능력으로 피로, 독소 누적 같은 평범한 생물이 가지는 수면 박탈의 부작용을 회복할 수 있기에 잠을 자지 않아도 딱히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12] 원문인 sex를 동사로 볼지 명사로 볼지에 따라서 '번식'이냐 '성별'이냐로 나뉠 수 있지만, 이 다음 설명을 봤을 땐 전자 쪽의 뜻이 더 가까운 듯 보인다. 정발본에선 그저 '섹스'로 표기했다.[13] 후술하겠지만 하는 게 아니라 하는 거다.[14] 해적판 메가톤맨에서는 위의 설명을 가즈는 완전한 초원조 생물로써 무슨 동물로든 변할 수 있게 됐다!로 줄였다.[15] 에시디시는 친구가 원하니까 도와준다는 느낌이 강하고, 와무우는 직접 자기 입으로 자신은 강자와의 싸움을 열망할 뿐 완전생물 같은 건 관심 없다고 말했다.[16] TVA에서는 우주에서도 날개를 쓰려 했는데 이때는 팔과 별개로 등에서 꺼냈다.[17] 원작에서는 이 해설, 아래의 슈트로하임의 장면, 카즈의 과거 순으로 나오지만 TVA에서는 이 해설, 카즈의 과거, 아래의 슈트로하임 순으로 나온다.[18] 볼드체가 아닌 부분은 TVA에서 안 나온 대사.[19] 단역들 중에서는 제일 하우스 록의 뮤뮤처럼 죽기까지는 않은 '무적'의 능력자들도 있다.[20] 인간 입장에서는 최악인 결론이지만 가장 효율이 좋은 방법은 인간을 가축처럼 가둬놓고서 돌가면 씌워서 밥으로 먹어버리기이다.[21] 만약 작중 시점이 아닌 독자들의 시점인 21세기이라는 가정을 하는 토론이 서양 팬덤에서 있기도 하다. 현대 최강 무기의 대표격인 핵무기의 경우 폭발 중심부는 항성의 온도에 가깝다보니 아무리 카즈라도 그냥은 못 받아낸다. 토론 양상은 카즈를 처리하는게 가능하겠지만 인간도 만만하지 않게 피해를 볼 것이라는게 주요 의견이다.[22] 현실 속 사람들도 딴 생각 등의 이유로 시야범위 및 들을수 있는 소리임에도 못보거나 못듣는것을 감안하면 갓 완정생물이 되어서 죠셉에게 복수하기 위한 생각으로만 가득찬 카즈가 실수했다는 점은 가능성이 있다.[23] 3부 죠셉 죠스타를 보면 알 수 있듯 파문은 스탠드체를 통해 전도가 가능하다.[24] 완전생물 카즈가 사용하는 스탠드엔 얼티밋이란 수식어가 붙는다.[25] 실제로 EOH에서 에시디시가 매지션즈 레드의 열기를 감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26] 다만 이건 카즈가 원래 형상을 유지할 때 얘기고 변신을 통해 몸을 크게 만드는 것 또한 어렵지 않을 것이다.[27] 고작 에시디시조차 몸 속에서 다이너마이트가 터져도 배만 좀 부풀고 끝났다. 기둥 속 사내 시절에도 에시디시와 동급의 스펙이었던데다 완전생물화로 한층 더 강화된 카즈는 말 안 해도...[28] 카즈는 완전생물이 되지 못한채 탄지로에게 퇴치당했다. 그렇게 퇴치당한 카즈는 동족인 어둠의 일족을 멸종시킨 죄(기둥 속 사내는 원래부터 인간과 다른 종족이기 때문에 기둥 속 사내가 사람을 잡아먹는 것은 사람이 동물을 잡아먹는 것과 같은 취급이라 죄가 되지 않는다.)로 지옥에 갔지만, 생각하는 것을 그만둔채 영원히 우주를 떠도는 원작에 비하면 훨씬 나은 최후다. 그리고 지옥에 갈 때도 그냥 떨어진게 아니라 지옥은 인간의 망상에 불과하다고 하고는 자신을 심판할 수 있는 건 자신 뿐이라며 기둥 속 사내들(어둠의 일족을 멸족시킨 건 카즈와 에시디시 뿐이지만 와무우와 산타나도 자신들의 의지로 카즈를 따라갔다.)을 이끌고 당당하게 지옥으로 걸어갔다.[29] 그래서 동인 카드게임인 죠죠 스탠드 바이 미의 퀘스트 목록 중 외전 1에 '완전생물 디오 브란도'라는 적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