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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오초의 스탠드 유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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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스탠드 및 스탠드 유저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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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핸드 [ruby(手, ruby=ザ・ハンド)]|The Hand[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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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 유저 | 니지무라 오쿠야스 | ||||
명칭 유래 | 밴드 더 밴드 | ||||
타입 | 근거리 파워형 인간형 | ||||
{{{#white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스탯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colbgcolor=#303030,#000000> 더 핸드 | |||||
파괴력 - B | 스피드 - B | 사정거리 - D | |||
지속력 - C | 정밀동작성 - C | 성장성 - C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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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S | ASB[3] | EoH | AS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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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설정화 | |||||
TVA 아이캐치[4] | }}} |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 니지무라 오쿠야스의 스탠드.
2. 외형 및 특징
※ 색상 설명은 애니판(TVA) 기준
푸른 빛깔의 로봇과도 같은 생김새를 지닌 스탠드. 오쿠야스의 튜닝한 교복에 달린 엔화 마크와 달러 마크가 여기저기 붙어 있는 것을 보면 오쿠야스가 화폐 마크를 좋아하는 듯하다. 헤븐즈 도어에 걸려 팔이 찢어지며 입을 '으어어' 식으로 움직인 걸 빼면 표정 변화가 거의 없다. 25주년 화집 JOJOVELLER에 따르면, 반쯤 가려진 듯한 눈은 경주마처럼 앞밖에 내다볼 줄 모르는 오쿠야스의 성격 때문이라고 한다. 특수능력의 영향으로 스탠드체의 오른쪽 손바닥에만 독특한 문양이 2개 그려져 있다. ASB의 모델링에서는 1개다.
크림과 비슷하게 공간을 지울 때는 가온(ガオン)이라는 독특한 효과음이 뜬다. 가끔 힘을 줘서 거세게 휘두르면 갸온(ギャオン)이 뜨기도 한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아예 가온스루(ガオンする)가 '공간을 지운다'라는 뜻의 동사처럼 쓰이기도 한다.
3. 능력
아기자기한 생활밀착형 스탠드가 다수 등장하는 4부에서 상당히 이질적인, 전투 이외에는 일상생활에는 거의 쓸 일이 없는 위험한 스탠드다. 초능력으로 투쟁의 나날을 보내는 다른 부와는 달리 오쿠야스는 4부 이후로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물론 쓰레기를 버리거나 거리에 버려진 날카로운 물체 같은 것들을 청소하는 등 일상에서 쓸 수 없는 건 아니다. 그나마 순간이동은 안전한 편에 속한다.3.1. 스탯
- 파괴력 B + 스피드 B
스탠드가 특수능력에 치중되어 있거나 능력에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스탠드일수록 파괴력이나 스피드가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더 핸드는 후술한 강력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파괴력과 스피드가 상급인 B급이다. 하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A급에 버금갈 수준이다. 첫 대면인 죠스케와의 전투에서 파괴력과 스피드 모두 A인 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수상하게 여긴 더 핸드의 오른팔을 양손으로 잡고 힘겹게 버티고 있었다. 러브 디럭스 편에서는 코이치네 반 반장의 머리카락이 불타고 있을 때 러시+공간 삭제를 이용해 머리카락을 지워서 구했고 오토이시 戰에서는 파워와 스피드 둘 다 A인 레드 핫 칠리 페퍼의 머리를 발로 연속으로 짓밟는 와중에 반항 하나 못 했으며, 슈퍼 플라이戰에서는 죠스케와 함께 러시를 날려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와 거의 동등한 수준으로 철탑을 부순다.
3.2. 공간 삭제
쩌엉(가온, ガオン)─ |
"이 『오른손』은 붙잡은걸 지워버리지. 그리고 절단면은... 원래 상태였던 것처럼 닫히지. 애초에 잘라낸 부분은, 나도 어디로 가버리는지 모르지만~!"
독특한 문양이 있는 오른손바닥을 휘둘러서 그 범위 내의 공간과 물체를 삭제한다. on / off가 자유로운 액티브 스킬이지만 세상에서 완전히 지우는 것이기에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수복 능력으로도 되돌릴 수 없어서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지워진 것들은 어디로 사라지는지 아무도 몰라서 오쿠야스는 더 핸드로 오쿠야스의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다.[5] 무엇이든 방어력을 무시하고 지워버리지만, 슈퍼 플라이는 이 공간 삭제를 반사했다.
능력으로 공간을 지워도 결국 몇 초 만에 공간이 수복된다. 수복 원리는 물이 가득 찬 수조에 손을 휘둘러서 물을 갈라도 주변의 물이 갈라진 부분의 물을 채우듯이 지워진 공간은 그사이에 인력이 작용하여 자연적으로 서로 끌어당기며 붙는 것이다. 아니면 우주 공간은 팽창한다는 이론처럼 지워진 부분은 공간이 팽창하면서 복구되는 것일 수도 있다. 작중에서는 수복 현상을 유용하게 사용한다.
}}} ||
공간 수복의 인력에 의해 끌려온 죠스케 |
"공간을 지운다! 그러면... 봐라, 다가왔지? 순간이동이란 말이다!"
수복 과정에서 주변의 것들이 접합되는 공간을 따라서 고속 이동한다. 접합되는 순간, 인력이 적용되는 쪽은 오쿠야스가 정하며 상대를 끌어오거나 반대로 자신이 상대를 향해 끌려갈 수도 있다. 이를 이용해서 오토바이보다 빠른 단거리 순간이동을 하거나 멀리 있는 것을 끌어당긴다.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의 고질적인 문제인 사정거리를 보완하는 훌륭한 능력인 만큼 작중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술이다. 레드 핫 칠리 페퍼 戰에서는 위의 공간 삭제와 연계하기도 했는데, 공간 삭제로 공격하려다가 헛손질을 한 척하면서 순간 이동으로 레드 핫 칠리 페퍼 뒤로 돌아가 발로 마구 밟아서 스탠드체가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으깨버렸다. 초반부에는 조절이 애매했는지 괜히 화분 하나를 같이 끌어당겨버려 자진 리타이어했지만 나중에는 원하는 물체만을 끌어당기는 등의 조작도 가능하다.- 접합
물체의 중간을 지우면 공간이 수복되면서 떨어진 부분이 하나로 합쳐진다. 예를 들어 <출입금지> 간판에서 중간에 있는 '입' 글자를 하나 지우면, 막 지워진 시점에서는 <출 금지>가 되지만, 공간의 틈이 수복되면서 간판도 자연스럽게 공간의 이동을 따라 이동한 후, 간판은 <출금지>로 자연스럽게 이어 붙여진다. 하지만 수복되는 공간이 남을 정도로 지운 적도 없고, 삭제 능력을 생각하면 너무 위험하다. 결정적으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특수능력이 이 기술의 상위호환이라서 처음 사용 후, 다시는 나오지 않는다.
4. 단점
- 한정된 발동 범위
[[레드 핫 칠리 페퍼|{{{#f7de3a 칠리 페퍼}}}]]에게 오른팔이 잘린 더 핸드 |
- 정밀동작성 C + 까다로운 컨트롤
공간의 수복은 응용도가 높은 현상이지만, 더 핸드의 정밀동작성은 평범한 사람 수준인 C급에 불과하며, 특수능력의 사정거리는 스탠드체의 오른팔 길이와 손바닥 범위에 국한된다. 그리고 능력을 쓰려면 팔을 '휘둘러야' 하기에 발동이 느리고 빈틈이 생기며, 잘못 사용하면 인력에 의해 예상치 못한 것들이 날아온다. 첫 등장 시 죠스케를 끌어당기기 위해 이 능력을 남발하다 죠스케 뒤에 있는 화분이 날라와서 맞았다. 또한 레드 핫 칠리 페퍼戰에서는 레드 핫 칠리 페퍼를 공격하려다가 지면이 깎여나가는 바람에 전선이 노출되어 죽을 뻔 했다.
4.1. 본체의 낮은 판단력
상기한 단점들을 염두에 두어도 손짓 한 번에 상대를 즉사시킬 수 있는 더 핸드는 죠죠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도 굉장히 강력한 스탠드이다. 또한 공간을 삭제하여 축지법을 사용하거나 아군이나 적을 끌어오는 식으로 보조 및 견제가 가능한, 서포터로서의 능력도 출중하다. 하지만 본체인 오쿠야스가 다혈질에 너무 멍청해서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작중에서 수많은 인물의 말 하듯이 본체인 니지무라 오쿠야스는 작품 내외적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바보이다. 처음 등장한 오쿠야스를 다그치던 니지무라 케이초는 아무리 좋은 머신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사용자의 능력이 미숙하면 제대로 운전도 못 할 거라는 비유를 들었다. 그리고 오쿠야스는 팔을 크게 휘두르는 동작이 필요한 공간 삭제를 자주 사용하는데 오토이시 아키라의 말대로 이 동작은 움직임이 크고 상대적으로 느려서 빈틈이 많다. 특수능력이 없어도 준수한 스탯을 이용해 러시와 같은 잽싼 육탄전이나 머리에 불이 붙은 여학생의 불을 꺼줬을 때처럼[6] 러시 + 공간 삭제를 이용한 스피디한 전투를 벌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빈틈이 많은 '크게 휘두르는 동작'의 공간 삭제만 사용했다.
예시로 레드 핫 칠리 페퍼 戰에서는 오쿠야스가 아키라의 심리전에만 안걸려 들었어도 압승이었다. 그 외에도 오쿠야스가 곧장 나서서 적극적으로 능력을 썼으면 좋았지 않나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예를 들어 키라 요시카게와 첫 대면했을 때도 손을 잘라서 시어 하트 어택을 풀어놓고 도망갔을 때 죠스케가 시어 하트 어택 쪽을 맡는 동안 오쿠야스가 공간 삭제로 키라를 끌어들였으면 되었지 않나, 아니면 반대로 오쿠야스가 시어 하트 어택의 일부를 깎아내어 무력화하고 죠스케가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키라가 손으로 끌려가게 하는 방법이 있다. 팬들이 죠죠 세계관 최강자 완전생물 카즈에 대한 파훼법을 논할 때 비슷한 능력의 크림과 함께 꼭 언급되는 강력한 스탠드다.
비슷하게 아군 일행 중 특별히 사기적인 캐릭터인 무함마드 압둘은 스토리상에서 워낙 써먹기 힘들기에 활약이 대폭 줄어버렸고 주인공 일행 중 가장 처음으로 목숨을 잃었으며, 광역 즉사기를 원거리에서 흩뿌리는 강력한 퍼플 헤이즈를 지녔고[7] 13세에 명문대까지 입학한 IQ 152의 천재인 판나코타 푸고는 맨 인 더 미러戰 이후 별다른 활약도 없다가 탈퇴했다. 그러나 4부는 일상물임과 동시에 전개가 모리오초에서만 이루어지는 탓에 오쿠야스를 어딘가로 퇴장시키는 것도 불가능해서 결국 작가는 오쿠야스의 지능을 대폭 약화시킨 듯하다. 제대로 싸운다면 아군 측이 너무 사기적이라서 작품 외적으로 간접 너프를 먹인 듯하다.
물론 오쿠야스의 지능이 낮은 것도 한몫하지만, 친구 히가시카타 죠스케처럼 오쿠야스 또한 사람을 해치지 않는 선한 황금의 정신을 지닌 것도 크다. 더 핸드의 공간 삭제 능력에 맞으면 말 그대로 즉사 아니면 치명적인 피해를 보는 무시무시한 능력임에도 불구하고 오쿠야스는 직접 삭제하는 능력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비록 오쿠야스가 다혈질에 양아치다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상은 선한 모습이 작중에 자주 등장한다. 죠스케와 첫 대면 했을 때 계속되는 죠스케의 무시에 잠시 이성을 잃고 공간 삭제를 이용하려 했으나 나중에는 진짜로 죽이려 들지는 않고 인력만 이용하여 몇 대 때리기만 하고 심지어 이성을 잃고 더 핸드를 이용해 죠스케를 때리는 순간에도 힘 조절을 해서 치명적인 상처는 입히지 않았다.[8] 무엇보다 형의 원수인 오토이시 아키라는 정말로 죽여버리고 싶다고 하면서 이를 갈았는데 칠리페퍼 전에서는 계속되는 아키라의 도발에 이성을 잃고 공간 삭제로 죽이려고 했으나, 이후 다시 이성을 되찾고 막상 본체와 대면했을 때는 그냥 얼굴에 주먹 한 대 쥐어박는 수준에 그쳤다. 또한 외견이 양아치인 오쿠야스도 최종보스에게
이렇듯 항상 성급하게 나서고 1차원적인 사고를 반복하는 등, 더 핸드의 다양한 응용력과 장점을 살릴 능력이 없어서 전투가 벌어지면 더 핸드의 압도적인 응용력 및 파괴력이 나오기도 전에 삽을 푸다가 먼저 두들겨 맞는다. 결국 스탠드에는 스탠드 유저의 활용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 예. 물론 죠스케를 고전시킨 난적이자 형의 원수인 레드 핫 칠리 페퍼戰에서는 분노한 오쿠야스가 극한의 두뇌 플레이를 벌였으며 킬러 퀸戰에서는 대활약하는 등 가끔 더 핸드의 사기성을 잘 드러내지만, 평상시에는 그냥 바보인지라 그때 위용의 절반도 드러내지 못한다. 다음 부의 바보 캐릭터인 나란차 길가는 전투나 스탠드의 응용에는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탓에 더욱 두드러진다.[11] 다만 더 핸드는 오쿠야스의 단순 무식한 특성이 발현된 거라서 형의 원수인 오토이시 아키라와 비슷하게 고치기 힘든 단점이다.
공식 외전인 The Book 더 북에서도 하스미 타쿠마를 잘 잡아 두들겨 패다가 심리전 하나에 역전당해 리타이어해버렸다. 그래도 당시에는 발동 조건을 알 수 없던 더 북의 조건을 알아내는 활약을 보였다.
5. 크림과의 비교
자세한 내용은 크림(죠죠의 기묘한 모험) 문서 참고하십시오.6. 밈
6.1. ZA HANDO
ZA HANDO |
본체인 오쿠야스와 더 핸드를 작품에서 손꼽히는 네타 캐릭터로 만들어준 일등 공신.
더 핸드는 일본어로 '자 와루도'로 읽히는 더 월드와 같은 이유로 '자 한도'라고 읽히는데, 이것이 밈이 되어 관련 영상들이 유튜브에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름 그대로 손을 사용하는 더 핸드의 특성상 특별한 편집 없이 그저 손만 휘두르는 장면에 효과음만 입히면 되니 제작도 쉽고, '널 없애버리겠다.'는 투의 대사와 능력 사용 시 나오는 '가─온'하는 효과음이 킬포인트로 작용한다.
6.2. ZA HANDO ZA WARUDO
"「[ruby(더 핸드 더 월드, ruby=자 한도 자 와루도)]」! ...괜찮은 것 같은데..."
사건의 발단은 게임 EoH. EoH는 전작 ASB와 마찬가지로, 원작에서 접점이 있었던 인물들끼리 게임 내에서 싸우거나 팀을 맺으면 특수 대사가 출력된다. (ASB는 패턴이 하나, EoH는 패턴이 둘.) '더 핸드 더 월드' 역시 이러한 특수 대사 중 하나로, 오쿠야스 vs 죠타로(4부)로 매치를 잡은 뒤 오쿠야스 측이 승리하면 출력되는 대사 중 하나였다.
ZA HANDO 항목에서 서술하였듯 더 월드와 더 핸드는 일본어로 '자 와루도'와 '자 한도'로 읽히는 것 때문에 팬들에게 밈으로 쓰였는데, 이로써 밈으로 쓰이던 그 둘이 합쳐지는 기막힌 일이 일어난 것이다.
바이츠 더 더스트戰 IF |
본격적으로 명성을 크게 얻은 것은 유튜버 RawazFHK가 제작한 'Okuyasu.mp4'. 이 영상의 뒤를 이어 기존의 ZA HANDO가 아닌 ZA HANDO ZA WARUDO 밈이 흥행하기 시작했다.
항상 자신 있게 나서다가 얼마 안 가 역관광 당하는 원작과는 달리, ZA HANDO ZA WARUDO 관련 창작물에서는 능력을 제대로 활용해서 상대를 확실하게 끝장내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낸다.
여담으로 만약 실제로 더 핸드가 스타 플래티나 마냥 더 월드 능력을 각성한다면 아무리 오쿠야스가 바보라도 웬만한 스탠드한테 지고 싶어도 질 수가 없는 사기 스탠드가 나온다. 시간을 멈추고 상대방을 무방비로 만들면 특수 능력 발동이 둔하다는 약점이 아예 가려지기 때문.
[1] 북미에서 번역 작업이 거쳐진 TVA / ASB / EoH 등의 매체에서 등장한 스탠드들은 대부분 저작권에 의한 개명이 이뤄졌으나, 더 핸드는 명칭이 바뀌지 않았다. 타 스탠드들은 명칭을 따온 것의 이름을 그대로 쓰는 반면 더 핸드는 명칭은 따왔지만 이름을 달리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2] 니지무라 오쿠야스의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떤 작품에서든 스탠드 유저의 성우를 그대로 따라간다.[3] 레드 핫 칠리 페퍼의 도발을 듣고 공격할 때의 자세.[4] 실루엣은 스탠드 유저인 니지무라 오쿠야스. 다른 주역들과 마찬가지로 2차 키비주얼의 자세를 취하고 있다.[5] 더 핸드는 생물도 없애긴 하지만 말 그대로 없애는 거지 죽이는 게 아니다. 또한 오쿠야스의 아버지는 세포가 변형되어 불사에 가까운 존재가 됐기 때문에 더 핸드로 머리만 깔끔하게 삭제하면 보통 사람은 죽겠지만 오쿠야스의 아버지는 그마저도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그 상태로도 산 채로 더욱 고통스럽게 살아야 할 수도 있어서 삭제하지 못하는 것.[6] 이 장면만 없었어도 더 핸드는 힘을 줘서 휘둘러야 하는 숨겨진 설정이 있구나 하고 넘겼을 것이다.[7] 심지어 아군도 당할 수 있다는 단점조차 죠르노가 골드 익스피리언스로 팀원들에게 혈청만 놓으면 되기에사실 제대로 활약했으면 너무 강했다.[8] 더 핸드가 파괴력이 B여도 위에 기재되어 있듯 A급으로 강력하고 설령 B급이라 해도 사람이 맞으면 몸이 곤죽이 나는 정도다.[9] 사실 한국어로 치환해서 웃기게 들리는 것일 뿐, 일본어 원문에서는 엄연히 욕하는 의미가 강하다.[10] 앞선 3부에서 윤리의식 따위 없는 바닐라 아이스의 크림이 등장하자마자 무함마드 압둘을 즉사시켜버린 것과 비교되는 부분.[11] 다만 이는 환경 차이도 있다. 오쿠야스는 양아치이긴 해도 결국은 평화로운 마을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라 더 핸드처럼 위험한 스탠드를 쓸 일이 드문 반면, 나란차는 어린 나이에 마피아 조직에 몸을 담았으니 오쿠야스와 달리 자연스레 스탠드 활용에 익숙해질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