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10px" | <tablebordercolor=#aa806c><tablebgcolor=#aa806c> | 야가미 라이토 관련 문서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colbgcolor=#aa806c><colcolor=#fff> 행적 | 작중 행적 · 평가 · 영화 · 드라마 · 뮤지컬 | |
소속 | 일본 키라수사본부 · 키라 | ||
특징 | 신체 · 성격 | ||
기타 | 신세계의 신 · 젠장 당했다 · 이 자식 안 되겠어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 계획대로 · 바카야로이드(동영상) · 가루바나나 · 야가미네 프로젝트 · KIRA VIVACE!! |
원문: くそっ!やられた!
1. 개요
데스노트의 야가미 라이토의 명대사 겸 짤방.당시 라이토는 L이 한 선전포고 겸 함정에 그대로 넘어가버려 L과의 쫓고 쫓기는 추리 대결을 하던 상황이었다. 앞서 L이 키라에게 살해당한 FBI 수사팀 중 한 명이자 라이토 담당으로서 정보 유출 및 살해 수단으로 이용당했던 레이 펜버가 수사한 대상들에 도청기와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을 때도 미리 준비해놓은 트릭들로 대처했고, 덕분에 5일 뒤 도촬 기기들이 해제되자 용의자 대상에서 제외되었다고 여겨 여유를 되찾던 참이었다. 그런 때 대학교에 입학했을 당시 자신을 센터 시험장에서 지켜보던 청년 류우가 히데키가 자신과 함께 공동 전과목 만점으로서 신입생 대표를 맡은 뒤 접근해 오자, 비밀을 지킨다면 키라 수사에 대한 중대한 내용을 말하겠다는 말에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담담하게 대처할 정도로 경계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 류우가는 다름 아닌 자신이 그토록 견제하며 노리고 있던 L이었고, 급기야 그가 "전 L입니다."[1]라고 대놓고 밝히며 수사 협력을 요청한다는 말까지 하자 심적으로 크게 당황한다. 일단 그 자리에서는 자연스럽게 대처했지만 특유의 지능으로 이것이 의미하는 바를 파악하는 것과 동시에 자신이 아직도 L의 수사 대상에 올라와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헤어져 돌아오는 내내 그래도 냉정한 척을 하였지만 집에 돌아오자[2] L이 자신을 농락하듯이 접근해 왔다는 점과 이에 대해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굴욕감으로 폭발하게 된다.[3] 이때 나온 게 바로 위의 대사.
이전까지는 L이나 미소라 나오미 관련으로 극도로 당황해도 겉으로는 이지적인 이미지를 유지했던 라이토가 처음으로 냉정을 잃고 폭발했던 장면이라 L의 담대한 대처와 더불어 강렬한 임팩트를 지니고 있었고, 이후 결국 상대도 자신에게 아무 혐의도 찾지 못했기에 이런 강경수를 둔 거라는 낙관 요소를 깨달은 뒤 웃어제끼는 모습 역시 짤방급의 임팩트를 지니고 있어 데스노트 하면 떠올리는 대표 회자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 또한 위 대사가 작중 상황이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게 속아 넘어간 상황이 발생하면 나올 만한 발언이다 보니 한때 인터넷에서 낚시글이 나오면 자주 쓰이던 짤방이었다. 본 짤방의 대사를 '제길 눈이 썩고 있어'라는 대사로 변형한 것도 있다.
2. 관련 문서
[1] 워낙에 당돌하게 밝히는 장면이라 개드립 짤이 여럿 나왔다. 예시[2] 집에서 야가미 사유가 동대생 어서 오라고 맞이했는데도 한 마디 대꾸도 없이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당시 라이토가 얼마나 폭발 직전이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3] 류우가가 진짜 L인지 L이 보낸 끄나풀인지도 알 수가 없을뿐더러, 설령 진짜 L이라 해도 이미 경찰과 대비를 해놓고 말했을 것인 만큼 어떤 형태로든 상대를 죽이는 것은 자신이 키라라는 것을 자백하는 거나 마찬가지가 되므로 손을 댈 수가 없다. 또 혹시나 류우가 히데키가 본명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적었다가 본명이 아니면 라이토의 머릿속에 싫어도 자연스럽게 떠오른 연예인 류우가 히데키가 죽으니 당연히 키라인 걸 들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