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Stewart의 "Nostradamus"는 1번 인물이 예지했다고 하는 예언들을 가사로 다룬 명곡이다. 런던대화재, 나폴레옹, 스페인 내전의 프랑코, 히틀러, 케네디의 암살 등등. 그런데 사람들이 그의 시에서 나름대로 해석했던 실제 인물과 철자가 어긋낫던 부분까지도 가사에 그대로 써서 꽤나 재미있는 가사가 되었다. 사람들이 끼워맞춘 인물-나폴레옹Napoleon이 아니라 그의 시에 나온 Napoloron으로, 히틀러Hitler가 아니라 Hister라는 식으로. 이곳의 댓글 참고. 영어다가사도 좋지만 기타도 일품인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