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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9-20 17:27:19

노스트(후토탐정)

<colbgcolor=#fff><colcolor=#000> 프로필
파일:노스트(후토탐정).jpg
이름 ノスト
성별 남성
변신체 네크로맨서 도펀트
첫 등장 n은 어둠에서 나오고 2 / 탐정과 유령
(후토탐정 에피소드 161)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네크로맨서 도펀트(Necromancer Dopant)


1. 개요

만화 《후토탐정》의 등장인물.

2. 특징

마을의 간부. 이면 후토의 간부들과 달리 세계 각지에 대기하고 있던 마을의 간부 중 한 명으로, 눈에 띄는 모자와 긴 망토를 착용한 주술사처럼 보이는 남성이다.

3. 작중 행적

<n은 어둠에서 나오고> 편에서 첫 등장. 다른 나라에 대기하고 있다가 반도 유키지가 계획을 본격적으로 실행시키기 위해 후토로 부른다. 유키지의 명령으로 네크로맨서 메모리의 힘으로 누군가를 소생시키기 위해 죽은 자들을 계속 유령으로 부활시키고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뮤지엄의 전 간부 소노자키 키리히코까지 유령으로 부활시키는데, 어째선지 자신의 지배에서 벗어나 멋대로 움직여 사라지고, 그를 회수하기 위해 직접 움직인다.

이후 히다리 쇼타로와 접촉해 같이 행동하는 그를 발견하게 되고, 둘이 식사하는 동안 몰래 접근해 납치하려 하지만, 같이 있던 쇼타로에게 들켜버리고 만다. 그 후 쇼타로가 W로 변신하려고 하자 본인의 메모리를 꺼내지 않고, 그런 소품이 아닌 일선급 망자를 보여주겠다면서 유령으로 부활시킨 남녀 한 쌍의 재단 X 요원들을 소환하고, 요원들은 바로 가이아 드라이버를 착용해 터부 도펀트로 변신한다.[1][2]

이후 터부 도펀트들은 W을 공격하지만, 모습은 달라도 터부 도펀트를 여러 번 상대해 본 W인데다 유령인 탓인지 사에코의 터부 도펀트에 비해 위력도 떨어져서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고, 금세 히트메탈의 메탈 브랜딩을 맞고 진흙처럼 녹아내리게 된다. 이를 본 노스트는 가이아 드라이버 rex를 착용해 네크로맨서 도펀트로 변신하고, 쇼타로 일행에게 자신이 유령을 만든 범인인 것을 밝힌다. 원래라면 키리히코도 노스트가 부활시킨 유령이었지만, 어째선지 노스트의 지배에서 벗어나 가면라이더와 접촉하게 되고, 이를 처리하기 위해 접근한 것이었다.

그 후 노스트는 어쩔 수 없이 키리히코의 처리를 포기하기로 결정하고, 도망치기 위해 아까 죽은 남성 재단 X 요원을 다시 부활시켜[3] W을 상대하게 하고 도망간다.

이후 본거지로 돌아와 유키지에게 키리히코의 처리를 실패했다 보고하고, 유키지는 너의 판단은 옳았고 그건 버려두고 앞으로 나아가자 답한다. 그리고 유키지가 무언가를 빨리 마무리해라 명하자, 노스트는 설령 죽는다고 해도 반드시 전달하겠다 답한다.

그 후 이전에 재단의 요원들이 데이터를 추출하던 건물에서 부활시킨 4명의 요원들[4]로 무언가의 데이터를 추출시킨다. 그런데 이때 몰래 잠입한 키리히코를 발견해 왜 돌아왔냐고 묻자, 키리히코는 방해하러 왔다 답한다. 이에 노스트는 지금까지 다양한 인간을 부활시켰지만 이런 실패작은 처음이라며 탄식하고, 왜 방해를 하려고 하는지 묻자, 키리히코는 사랑하는 후토를 지키기 위해서라 답한다.

이에 노스트는 황당해하면서 지금 상황에는 기억이 짙게 필요했고, 어쩌다보니 너까지 부활시켰지만, 구 조직의 간부니 해가 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뒤늦게 정의에 눈을 뜬거냐고 묻자, 키리히코는 자신의 정의는 생전에 뮤지엄에게 찢겨졌고, 지금의 자신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기묘하지만 작은 '우정'이라 답한다. 그 대답에 노스트는 역시 죽은 인간은 이해가 미치지 못해 굉장하다 중얼거리고, 바로 키리히코의 목을 조르며 소멸시키려고 한다.

그 순간, 벽에서 무언가의 포격이 날라오고, 잠시 후, 거너 A를 끌고 온 W과 액셀이 등장한다. 그들에 등장에 당황하고, 자신을 체포하겠다고 하자 분노한 노스트는 가이아 메모리와 드라이버를 꺼내 변신하려고 하지만, 그 순간, 갑자기 무언가 깨지는 소리가 들리면서 전원 소리의 진원지로 시선이 향한다. 소리의 정체는 기계에 데이터를 추출하던 요원이 컵을 떨어뜨려 깨지는 소리였으며, 요원은 115초만 있으면 끝나니 조용해달라 부탁하고, 이게 끝나면 상대하자 말하면서 모습을 드러내는데, 놀랍게도 기계장치에 있던 요원은 과거 W이 쓰러뜨린 숙적이자, 전작의 진 최종 보스였던 카즈 쥰이었다.

이후 W과 재회한 카즈는 그 시절의 자신은 좋게 말하면 재단이 투자하는 최신기술의 체현자 나쁘게 말하면 실험체였다고 설명하는데, 이 말에 필립은 이면 후토의 목적이 과거 류우베와 카즈가 계획했던 가이아 임팩트를 다시 일으키는 것이라는 걸 깨닫는다. 원래 마을의 수장 반도 유키지는 류우베와 카즈가 실패한 가이아 임팩트를 실행시킬 계획을 세웠지만 리부팅을 위한 프로그램을 잃어버리고 말았고, 이를 어떻게든 얻기 위해 네크로맨서 메모리의 힘으로 그를 부활시킬 계획을 세운 것이었다.[5]

그리고 잠시 후, 카즈가 자신이 가진 자료를 칩에 전송하는데 완료하자 곧바로 가이아 드라이버를 착용해 유토피아 도펀트로 변신하고, 뒤이어 노스트와 요원들도 네크로맨서 도펀트와 터부 도펀트로 변신한다. 그리고 가면라이더들은 터부 도펀트들에게 맡기고 노스트와 카즈는 도망친다.

이후 어느 건물 옥상에서 카즈에게 칩을 건네받고, 카즈에게 고생했고 양분이 지속되는 동안은 좋을대로 해라 말한 후, 바로 날아가지만, 곧바로 뒤쫓아 온 W의 발차기를 맞고 지면으로 떨어진다. 이에 분노한 네크로맨서 도펀트는 팔에서 손톱을 꺼내 공격하지만, 일방적으로 W에게 밀린다. 그러나 그때 유토피아 도펀트가 뒤에서 W을 붙잡아 중력을 높여 구속시키고, 이때를 노려 네크로맨서 도펀트는 손톱을 날리는데, 그 순간, W을 뒤따라온 키리히코가 대신 맞는다.

이를 본 네크로맨서 도펀트는 시간 낭비라며 키리히코를 비웃지만, 키리히코는 어차피 사라질 거면 마을의 거리를 구하고 나서 사라질 거라며 대항한다. 그 순간, 네크로맨서 도펀트의 손톱이 녹아내리기 시작하는데, 사실 키리히코는 네크로맨서 도펀트의 체성분을 흡수하기 위해 접근한 것이었고, 충분히 흡수하자 발차기를 날리고, 바로 가이아 드라이버와 나스카 메모리를 소환해 나스카 도펀트로 변신한다. 그 후 나스카 도펀트는 바로 나스카 윙을 꺼내 W을 구하고 본격적으로 전투에 참가하게 된다.

이후 나스카 도펀트가 "자, 악당 제군. 함께 죄를 헤아리자."라는 대사와 함께 2:2 매치 배틀을 하게 되고, W은 네크로맨서 도펀트를, 나스카 도펀트는 유토피아 도펀트를 상대하게 된다.

그리고 잠시 후, 나스카 도펀트는 W의 프리즘 빅커를 빌려 나스카 메모리를 순정형으로 변화시킨 다음 장전해 맥시멈을 날리는 것으로 유토피아 도펀트를 쓰러뜨리게 되고, 이게 격분한 네크로맨서 도펀트는 온몸에 가시를 뿜어 대항한다.

그 이후 가면라이더뿐만 아니라 죽은 인간에게까지 방해받을 줄은 몰랐다 한탄하고, 이대로라면 유키지에게 자료를 보낼 수 없고 그것만은 피해야 한다며, 자신의 모든 것을 써서라도 보내겠다며 다시 죽은 인간을 부활시키려 한다. 하지만 나스카 도펀트가 프리즌 소드를 날려 등뒤의 석판을 박살내면서 소생을 실패하고, 뒤이어 W 엑스트림의 맥시멈 더블 사이클론 엑스트림을 맞고 결국 메모리 브레이크 된다.

그렇게 패배하여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을 때 쇼타로, 필립, 테루이는 키리히코와 작별하고 사태를 정리하던 중 노스트가 프로그램만 없어진 채 죽어있는 걸 확인하고, 자신들과 싸우던 도중 능력을 발현 시켰을 때 미리 능력을 사용해 자신의 몸과 영혼을 분리한다는 예약을 걸어 자신이 패배하면 프로그램을 챙겨 반도에게 건넬 준비를 하고있었고, 메모리 브레이크되어 패배한 직후 예약한 능력이 발동되 결국 프로그램을 반도에게 전달하고 영혼이 마치 녹아내리듯 사망한다. 그리고 이 광경을 본 히카루는 너무 무서운 충성심이라며 무서워한다.

그렇게 반도는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기계를 작동하게되고, 같은 시기 쇼타로, 필립, 테루이는 큰 진동을 느꼈으며, 다른 곳에서 공연을 시작하려던 릴리 시로가네는 공연장에 이면 후토가 펼쳐지는 광경을 보게 된다.

4. 네크로맨서 도펀트(Necromancer Dopant)



[1] 터부 메모리의 특성 때문에 사에코와 변신한 모습과 다르며, 남성이 변신한 모습은 해골 갑옷을 입고 일본도와 해골 방패를 든 남성형 모습이고, 여성이 변신한 모습은 거대한 낫을 든 여성형 모습을 했다.[2] 재단 X의 요원이고, 터부 도펀트로 변신하는 것을 보면 일전에 조커 도펀트 손에 죽었던 요원들로 보인다.[3] 이때 부활시키는 과정이 엄청나게 기괴한데, 진흙으로 변한 요원을 짓밟아버리곤 그것을 심장 형태로 집어올려 그대로 먹어버린다. 그러자 등 뒤에서 무늬 내지 문장이 새겨진 원판이 나타나고, 잠시 후 머리가 몸에서 뽑혀나오면서 머리에 달린 맹금류의 발이 몸속에서 해골에 살만 붙은 상태의 시체를 끌어낸다. 그 뒤 원판이 반대 방향으로 회전해서 빛을 내뿜자 빛을 받은 시체가 생전의 모습으로 변한다.[4] 그중에 2명은 아까 싸운 요원들이었다.[5] 노스트의 언급으로는 카즈에게 자신의 양분을 가장 많이 쏟아부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