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비뢰도의 등장인물.개방 출신 거지. 개방 방주의 제자다. 주작단의 일원으로써 주작단 중 계속 나오는 레귤러 멤버 중 하나.
2. 작중 행적
2.1. 소설판
작품 초반 비류연에게 개겼다가 삼복구타권법에 얻어맞아서 혼절한 과거가 있다. 그 것도 두번이나. 이 기억을 되살려 타구봉법을 멋대로 개조해서 흉악한 봉법 '삼재구타봉법'을 만들었다.서천멸겁에게 선수필승을 외치면서 달려들었지만 졸지에 반격당하고 팔 하나가 날아갔다. 이쪽도 생사가 오락가락한데 당문혜라는 레귤러 멤버 - 그것도 여캐가 사망하는 사태 때문에 묻혀져버렸다. 그래도 "이전에 방주에 꽁꽁 숨겨두었던 개방 유일의 검법을 구걸해서 얻어 후에 이름을 날렸다."라는 설정이 있어 죽지는 않을 듯.[1]
언급 자체는 비류연이 먼저 하지만. 누군가에게 들은 것 같은 말투.[2][3]
2.2. 웹툰판
원작과 거의 다를 것 없지만, 삼복구타권법에 당한 이후 동료들의 응원(밥을 더 준다던지 등)으로 기운을 차리는 모습이 추가되었다. 눈물을 흘리는 것은 덤. 삼복구타권법에 당한 이후, 동료들에게 거지로서의 정체성(악취, 불결함, 게으름)을 잃어버렸다며 권법의 무서움을 부각하는 인물이 되었다.나중에 말하길
3. 대인관계
- 황보진공(웹툰판 한정)
삼복구타권법의 트라우마를 겪는 노학을 가장 앞장서서 보살핀 인물이며, 이 때문인지 노학 쪽도 새 옷을 지을 때 자기 입을 옷을 진공에게 양보하는 등 서로 친하다.
[1] 그런데 이 부분이 문제인 게, 원래는 검법이 있는 줄도 몰랐다던데 28권에선 대뜸 그 검법이 '역린검'이라는 걸 알고 있다.[2] 그 때 비류연의 말투로 보아 역린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 사람은 노사부라기보다는 갈중혁인듯 하다. 실제로 비류연은 노사부 밑에서 뛰쳐나올 때까지만 해도 천무학관이 정확하게 뭐 하는 곳이고, 9대 문파가 뭐고, 8대 세가는 또 뭔지 같은 것도 전혀 몰랐다. 그나마 주작단이 속해 있던 가문은 "아~! 내 제자가 있던 거기?"라고 알아채지만, 그 외에는 완전 깜깜 무소식.[3] 전 설명은 검에 미친 한 개방도가 멋대로 만든 정도였는데, 대뜸 모든 개방의 그림자라든가 그런 식으로 설정이 급 변경되었다.[4] 황보진공이 혹시나해서 주워서 보관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