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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4 22:09:22

노해광/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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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노해광/사실

1. 개요

무협소설 군림천하의 등장인물인 노해광과 관련된 사실을 기록하는 문서이다. 물론 사실과 거짓이 섞여 있으니 전부 믿으면 곤란하다.

2. 노해광/사실

1. 사실. 군림천하 1권에서 그가 데리고 온 천남사살이 낙일방을 때려 눕힌 것은 까불어서가 아니라 이를 통해 낙일방이 무공 연마에 열중하기 바라서였다. 이후 낙일방은 꾸준한 수련을 통해, 형산파 이결검객이던 좌동과의 비무를 이기는 것을 시작으로 계속 경험을 쌓고 성장하여 현재는 형산파의 수석장로인 용선생과의 비무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으면서 물론 졌지만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쳤고, 공동파의 팔담검객들의 관혼팔담진을 혼자 깨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 사실. 군림천하 1권에서 노해광이 진산월에게 "초가보 정도는 물리쳐 줄 수 있다."라고 한 것은 허풍이 아니다. 그 후의 행적들로 볼 때 그는 충분히 초가보를 물리쳐 줄 수 있었다.[1] 다만 그는 진산월 및 종남파의 인원들의 레벨업을 위해 일부러 초가보를 남겨두었다. 그리고 진산월은 초가보의 고수들을 하나둘씩 잡아가면서 어느샌가 천하제일검으로 불릴 경지에까지 오르게 되었다.

3. 사실. 그는 정말 안 가본데가 없다. 소설에 언급은 안되어있지만, 서장에도 분명 다녀왔을 것이다. 언급이 안되는 이유는 만일 노해광의 서장여행기를 언급할 경우, 노해광을 야율척이라고 오해할 수 있기 때문이라 카더라[2][3]

4. 사실. 진짜 모용단죽은 노해광만이 거처를 알고 있다. 안 가본데가 없는 그인만큼 당연.[4]

5. 사실. 손노태야의 보정산에 있는 각종 무림기물들과 영약등은 사실 노해광이 몰래 가져다 놓은 것들. 이는 손풍의 기연을 위한 것이었다.

6. 사실. 노해광은 사실 종남파를 벗어난 적이 없다. 그를 두려워한 종남산이 그에게서 벗어난 것일뿐.

7. 사실. 노해광이 도와줬다면 백동일은 진산월을 쓰러트렸을 것이고 무림 최고 고수가 되었을 것이다. 다만 노해광은 자신이 키워낸 진산월을 아끼기에 일부러 도와주지 않은 것.

8. 사실. 취미사 혈겁의 범인을 노해광은 사건이 터지자 마자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무림의 모든 일을 신경쓰고 있었고, 또 말하기 귀찮았기에 힌트만 던져주고 이 사건에서 빠졌다.

9. 사실. 노해광은 사실 성숙해를 만든 이북해다. 안 가본데가 없고, 모든 정보를 알고 있다는 것이 그 증거. 뛰어난 변장술로 인해 그가 이북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가끔 본인도 노해광이라고 착각하는 듯.[5]

10. 사실. 노해광이 정해를 데리고 있는 것은 단순히 도움을 받기 위함이 아닌, 정해의 이름을 알리기 위함이다. 실제로 노해광과 함께 한 이후, 정해는 궤령낭군[6]이라 불리면서 화산파에서도 주시하고 있는 인물이 되었다.

11. 사실. 매상이 금옥기와 만나게 된 것도 노해광 때문이다. 그리고 금조명이 서안에 오게 된 것도 노해광 때문. 노해광은 이 모든 일을 계획했지만 금조명이 부끄러워할까봐 일부러 초면인 척 굴었다.

12. 사실. 노해광은 사실 혼자서도 쾌의당 및 화산파를 박살낼 수 있다. 다만 진산월 스스로 군림천하를 하게 하기 위해 일부러 안 잡고 있는 것일 뿐.[7]

13. 사실. 야율척이 모용봉을 이기고도 바로 중원을 접수하지 않고 4년의 시간을 준 것은 모용단죽이 과거에 자신을 10년 기다려 준 것에 대한 것을 갚기 위함이 아니라 서안에서 버티고 있는 노해광때문이다.

14. 사실. 기산취악 때 종남파가 패배한 이유는 노해광이 형산파를 협박했기 때문이다. "지면 형산파의 이름은 다시 볼 수 없을 것이다."라는 말 한마디로. 그리고 이 모든 건 미래에 태어날 진산월 및 그의 사형제들이 군림천하를 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15. 사실. 매종도의 비학은 노해광이 가지고 있다. 다만 그는 이미 무림에서 최강자이기에 굳이 익힐 필요를 못 느끼는 것일뿐.[8]

16. 사실. 노해광이 어릴 때 그는 가지고 있던 얼음을 던졌는데 그것이 한 고수의 검에 맞게 되었다. 그리고 그 검은 현재 신목령주가 가지고 있는 한목신검이라 불린다.

17. 사실. 종남혈사 때 노해광이 구소기에게 고전한 것은 그가 약해서가 아니었다. 그가 조금이라도 힘을 더 주면 그 주변에 살아있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기에 그는 그저 칼을 들고 서 있었을 뿐이다.

18. 사실. 그는 천하삼십육검의 최절초인 천하무궁으로 일검에 72방을 찌를 수 있다. 다만 그걸 보일경우 동봉에서 미친듯이 수련했던 진산월이 낙담할까봐 주위 사람들에게는 24방만 찌를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9]

19. 사실. 소실된 종남파의 비급들은 노해광이 가지고 있다. 하지만 종남파의 인원들이 금방 강해지면 무림공적[10]이 될 가능성이 생기므로 일부러 조금씩 다른 문파나 사람들, 혹은 숨겨놓는 방식으로 천천히 발견되게 하는 것일 뿐.

20. 사실. 노해광은 검을 뽑지 않고 종남파의 검법을 시전할 수 있다.[11]

21. 사실. 노해광이 서안에서만 머무르는 것은 신경 쓸 것이 많아서가 아니다. 그가 중원으로 움직이는 순간, 모든 문파 및 고수들의 시선이 그쪽으로 쏠리면서 사실상 중원무림이 마비되는 결과가 나타나므로 혼란을 막기 위해 거기에 머무르는 것일뿐. 그가 돌아다닐 때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잘 생각해보라.[12]

22. 사실. 그는 눈빛으로 사람을 쓰러트릴 수 있다. 백인장과 관중일관의 비무에서 그가 쳐다본 만성호는 턱이 부셔지며 쓰러졌다.[13]

23. 종남파를 미워하고 있으며, 성격이 지랄맞다[14]는 군림천하 공인 미친년[15]은 나라는 철혈홍안이 종남파를 그나마 몰살시키지 않은것도 노해광이 종남파에게 시련을 주는것이 아닌 종남파를 멸망시키면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했기 때문이라 카더라.

24. 사실. 비신대에서의 혈투에서 진산월이 살아날 수 있었던 이유인 동혈은 사실 노해광이 어린시절 놀다가 판 구멍이었다. 훗날을 예비하고 미리 파둔것. 이 동혈이 없었더라면 진산월은 비신대에서 떨어져서 죽었다.

25. 사실. 용선생이 고진에게 알려준 미완성 검결은 사실 노해광이 일부러 흘린 것이다. 그는 이 검결이 미완성인 것을 알고 있었고, 또한 훗날 진산월이 어느정도의 실력을 갖추게 될지 꿰뚫어보았기에, 이걸 넘겨주더라도 진산월이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또한 이 승리로 진산월이 군림천하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그 생각대로 진산월은 종남파 역사 최초로 유운32봉을 만들어 고진을 패배시킴과 동시에 사망에 이르게한다.[16][17]

26. 사실. 강일비가 쾌의당에 들어가게 된 것도 사실 노해광 때문이었다. 노해광은 강일비가 조심향의 무공을 손에 넣을 걸 이미 알고 있었고, 그 무공이 바로 종남파에 들어온다해도 문파 부흥이 될 가능성이 낮았기에 훗날 진산월이 강해진 이후에 무공이 종남파로 돌아올 수 있도록 미리 강일비와 상의하였다. 그 결과 강일비는 쾌의당에 들어가 정체를 숨겼고, 정체를 숨겼기에 그 무공이 밝혀지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그리고 현재 강일비에 의해 진산월은 무염십팔보와 칠음진기 일부를 얻었다.

27. 사실. 적류문의 문주인 마강이 노해광의 거처를 공격하지 않은 것은, 마안거에 최동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노해광의 거처로 가는 순간 적류문 자체가 멸문당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검단현은 최소한 제한시간이라도 줬지만, 노해광은 그런거 없다.[18]

28. 사실. 노해광은 어린 여성을 좋아한다고 알려져있지만, 사실 두란향을 연모했던 것으로 보아 성숙한 여인을 좋아한다. 어린 여성을 좋아한다는 소문은 본인이 낸 것으로 언젠가 있을 위험에 대비해 미리 함정을 파둔 것이다.

29. 사실. 혈화창 우문화룡이 그에게 협력하고 있는 것은 방룡(초관)의 아들인 방화 때문이 아니다. 노해광의 말 한마디에, 그는 거절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협력하는 것에 승복해야만 했다. 거절했다면, 그를 포함한 수신대인원들은 의문사했을 것이다.[19]

30. 사실. 노해광은 혼자 힘으로 검단현과 그 수하들을 이길 수 있다. 하지만 굳이 회람연을 제안한 이유는 자신이 혼자 힘으로 검단현을 상대할 경우, 어이없게 희생될 검단현의 수하들을 염려했기 때문이다. 또 검단현의 스승인 전 화산제일검 한천검 한세일도 노해광을 두려워했으며, 전 장문인이었던 사마원 역시 그런 노해광을 두려워했기에, 20년전 기산취악 이후 종남파 멸문을 주장하던 검단현을 무기한 폐관수련을 하게 만들어 검단현의 말이 노해광의 귀에 들어가지 않게 하려 애썼다.

31. 사실. 노해광의 수하인 삼묘중 한 명인 소혼묘랑 초희가 노해광을 배신했다 돌아온 것도 이미 노해광의 계산 속에 있었다. 수하들 앞에서는 일부러 모른 척 했지만, 사실 그는 초력이 누구인지 꿰뚫어보고 있었다. 초력이 순순히 노해광쪽으로 돌아선 것도, 초희의 설득 때문이 아니라 노해광의 눈빛을 보는 순간 절대적인 죽음을 느꼈기 때문. 그가 계속 유현상 쪽에 있었다면, 관중일관과 백인장의 비무의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을 예측한 노해광이 초력을 자기 편으로 만들기 위해 이런 힘든 방법을 사용한 것.

32. 사실 서안의 모든 주루는 노해광의 손아귀에 있다. 다만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 타개를 위해, 그 모든 사실을 숨기고 일부 주루만 자기 소유라고 말하고 있다.[20]

33. 악산대전에서 좌군풍이 육천기의 목을 벨 때 대유혼성검기를 쓰지 않은 것은, 육천기가 죽지 않기를 바랐던 마음도 있으나, 노해광과 같은 장문인의 사숙이 되는 육천기가 죽을 경우 형산파의 존립 자체가 위험해지기 때문이었다. 그 외에도 좌군풍은 그 이전에 있던 진산월과 당각의 비무가 있기 직전, 사공표와 비성흔까지 불러 종남파를 작살내려고 했으나, 뒤늦게 노해광의 존재를 깨닫고 계획을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21]

34. 사실. 함양의 괴걸인 철탑신군 마해청이 독두관의 구결을 노해광에게 알려준 것은, 노해광이 가지고 있던 호천비록을 받았기 때문이 아니라, 노해광의 말을 거절했다간 어떻게 될 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노해광은 이 구결을 응계성에게 전해줘서, 응계성이 회람연에서 선봉으로 나서 북문도를 상대로 승리하는데 일조한다. 그리고 북문도는 처지가 더욱 비참해졌다

35. 흑선방주 최동이 노해광을 형님으로 모시면서 절대적으로 따르는 이유는 노해광을 적으로 삼게되면 그 말로가 어떤지 잘 알기 때문이다. 34권까지 내용에서, 노해광과 적대한 인물이나 문파는 현재 대부분 괴멸되거나 큰 피해를 입었다.[22] 이를 잘 아는 최동이 노해광을 배신할 리는 만무.

36. 이젠 하다하다 현재 종남파의 실질적 이인자인 소지산에게 영약을 줘서 큰 문제없이 임독양맥을 타통시켜버렸다. 진산월이 부시독과 앙천지독에 중독되었다가 겨우 살아나면서 벌모세수한 덕분에 임독양맥 타통이 가능했고, 낙일방의 임독양맥 타통과정은 진산월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알 수 있다.[23]
[1] 실제로 본인의 수하들 + 흑선방의 힘만으로 서안의 뒷세계를 꽉 잡으며 서안의 중심세력 중 하나로 올라섰고, 이후 과거에 쌓은 인맥, 예를 들면 조일평 등을 활용해 화산파와의 상권 대결도 승리로 이끈다.[2] 정해와의 대화에서 본인 입으로 '천하에 내가 안 가본데가 있을 것 같으냐'라는 식으로 말하기는 했다.[3] 이후 35권에서 야율척의 정체가 밝혀지게 된다.[4] 그리고 34권에서 진산월은 진짜 모용단죽을 만나게 된다.[5] 35권에서 귀호의 정체가 이북해로 밝혀졌다. 참고로 그 시점에서 노해광은 소마의 첫째, 둘째 제자와 대치중인 상황이었다.[6] 좋은 뜻의 별명은 아니다. 약삭빠르고 교묘한 사람이라는 비꼬는 뜻으로도 해석되는 말이기 때문이다.[7] 그리고 34권 화산파와의 회람연을 승리로 가져가면서 화산파의 영향력을 줄이는데 성공했다.[8] 매종도의 비학이 담겨있는 취와미인상은 현재 조익현에게 넘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조익현이 이미 두 개를 가진 상황인데다 천봉궁에 머무르면서 모용봉이 가지고 있는 세번째 취와미인상까지 손에 넣었을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9] 천하삼십육검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최절초 천하무궁은 원래 일검에 36방을 전부 노리는 검법이다. 현 종남파 인원들 중에서는 진산월만이 유일하게 완벽하게 이 검법을 선보일 수 있다.[10] 실제로 천수관음이 진산월에게 무음경의 비밀을 말해주면서 해준 말. 정체를 모르는 고수가 나타나면 그 무공의 근원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며 그 무공의 근원이 밝혀지거나, 혹은 무림공적이 되어버린다고 말하였다.[11] 권법은 검으로 펼치는 것이 가능하다. 검법이나 도법의 경우에도 권법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제한되지만 그를 검 없이 펼치는 것이 불가능하진 않다. 실제로 단리상이 강호에 재출도를 하기 위한 유소응과의 비무에서 가전무공인 풍한팔식을 손으로 펼쳐냈었다. 다른 종류의 작품에서는 원피스의 롤로노아 조로가 무검류로 검법을 펼치기도 하였다.[12] 25권 살인지령 편에서 그가 하선루로 움직였고, 도중환과 염조홍은 그곳에서 죽었다. 노해광이 제자시절 자주 돌아다닐 때 기산취악이 발생했다. 노해광이 종남파에 갑자기 나타났을 때 백동일이 죽었다. 또 그가 강염을 대동하여 손가전장으로 갔다가 방보당으로 오는 동안 방태동은 하마터면 죽을 뻔했다.[13] 사실은 만성호의 상대였던 보영웅의 페이크에 속아 넘어간 만성호가 공격하려는 찰나에, 보영웅이 카운터로 만성호의 턱을 걷어차 버렸다. 그리고 노해광은 정해와의 내기에서 승리했다.[14] 철혈홍안을 아는 인물도 모두 철혈홍안에 대해 철저히 불신하며 사소한것조차도 눈밖에 나지 않으려고 할정도이다. 강호의 거대문파이자 구파일방중 하나인 개방도 그녀를 두려워하면서 눈 밖에 나지 않기 위해 노심초사 할 정도다.[15] 석가장주의 친구조차도 손자인 석가장주 코앞에다대고 노마녀라고까지 한다. 심지어 석가장주 본인조차도 이를 부인하지 않는다[16] 용선생이 고진에게 넘겨준 검결 자체는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완벽하진 않았고, 진산월은 그 완벽하지 않은 틈에다 유운32봉을 때려박아버려 고진을 쓰러트린다.[17] 그리고 35권에서 그 검결의 이름이 대라궁해이며 조익현이 절반의 검법을 용선생에게 넘겨준 것이라고 언급되었다.[18] 그리고 32권에서 마강은 검단현의 지원을 받고 노해광의 산해루를 습격하나, 추혼사절 중 한명인 소일광에게 가슴 구멍이 뚫리며 사망한다. 살려줬더니 굳이 다시 찾아와서 스스로 사망플래그 만들고 사망했다[19] 35권에서 화산파 속가제자들의 습격으로 인하여 수신대 인원 중 15명이 사망했다고 언급된다.[20] 이미 이런 수법을 위에 각주에 언급된 도중환과 염조홍에게 써 먹은 전적이 있다.[21] 사실 이건 진산월이 비무에서 승리했기 때문으로, 만약 당각이 비무에서 승리했더라면 종남파 숙소에 의문의 화재가 발생해 대다수 종남파 인원들이 크게 다치거나 사망했을 것이다. 그 상태로 형산파의 도전을 받게된다면 어떻게 될지는 안봐도 뻔한 결과.[22] 초가보, 유화상단, 쾌의당의 특급 살수였던 염조홍과 도중환. 적류문, 화산파의 검단현[23] 물론 1권에서 진산월에게 영약을 먹여서 임독양맥을 타통하려 했던 내용이 언급되는 것처럼, 영약을 통해 임독양맥을 타통하는 것이 가능은 하다. 하지만 소지산이 꾸준히 내공증진에 힘썼다는 표현이 있기는 했어도, 소지산보다 더 오랜시간 무공을 연마한 사람들이 넘치는 마당에 단지 영약 마셨다고 순식간에 임독양맥을 타통한다는 전개는 보는 사람들을 어이없게 만들만한 행보다. 34권의 주 비판점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