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내 주인이 지팡이의 목소리가 들린다는 죄로 덤블도어에게 팥차당한 얘기 좀 해볼까 한다.
링크
한국의 해리 포터 시리즈 패러디 소설. 작가는 코바도.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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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러드본 설정과의 크로스오버 팬픽이기도 하다.
2. 줄거리
"지팡이는 잘 샀니?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더구나."
"네..."
상자 안에 다시 들어가서 그런지 잠잠한 아카시아 지팡이를 빤히 들여다보던 아연은 마침내 입을 열었다.
"맥고나걸 교수님, 지팡이들은 원래부터 저렇게 시끄럽나요?"
논문과 지팡이 4화 中.
"네..."
상자 안에 다시 들어가서 그런지 잠잠한 아카시아 지팡이를 빤히 들여다보던 아연은 마침내 입을 열었다.
"맥고나걸 교수님, 지팡이들은 원래부터 저렇게 시끄럽나요?"
논문과 지팡이 4화 中.
The wand chooses the wizard.
원작 시점으로부터 2년전인 1989년, 런던 외곽에 살던 다문화가정의 딸 나 아연이 맥고나걸 교수에게 호그와트 입학 통지를 받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소설의 가장 큰 특징은 지팡이로, 주인공인 아연은 지팡이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다.[1] 이 때문에 아연을 통해 지팡이들의 다양한 자아를 느낄수 있다는 점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다.
3. 등장인물
3.1. 호그와트
3.1.1. 후플푸프
3.1.1.1. 나아연
본작의 주인공. 머글 태생으로 지팡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유일한 마법사이다. 이런 특이한 재능 때문에 덤블도어 에게 간택 받아 예습공부를 하다 결국 어린 나이에 덤블도어의 노예(...)인 대학원생 루트를 밟게 된다. 선천적인 재능과 대학원생으로서의 노력 덕분에 지팡이로 하는 모든 마법에 통달했으며 논문까지 작성하는 등 착실하고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다.3.1.1.2. 아시카
주인공 나아연의 지팡이. 아카시아 나무에 13.5인치, 불사조의 꼬리깃에 아주 날카로운 것이 특징. 20대 초~중반의 남성의 목소리이다.게릭 올리벤더의 조부가 마지막으로 만든 지팡이중 하나로, 주인 고르는게 까다로운 나머지 오랫동안 주인을 고르지 않고 있다가 아연을 주인으로 삼게 되었다. 이름인 아시카는 아연이 지어 준 것으로 아카시아의 철자를 뒤집어서 발음 한 것이다. 오랜 기간동안 기다려 마지않은 주인이라 아연을 소중히 여기며, 연장자로서 조언도 아끼지 않고 있다.
4. 설정
- 연결망
- 기억의 룬
- 레번클로의 까마귀
5. 기타
작가 오리지널 설정 외에도 외전인 게임 호그와트 레거시의 설정들도 일부 차용 및 적용되었다.[1] 이는 작가가 원작에서 게릭 올리벤더가 했던 "지팡이는 주인을 선택한다."라는 대사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