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누누의 노래: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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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누누의 노래 스토리를 요약 정리한 문서이다. 배경 지식이 없다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게임 내 용어집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2. 프롤로그
거센 눈보라 속에서 누누가 윌럼프를 찾는 것으로 시작된다. 누누는 쓰러져 있는 윌럼프를 찾았지만 그의 뒤로 리산드라가 나타난다. 이후 이야기는 3일 전으로 거슬러간다.3. 해안가
3.1. 모험의 시작
날 기억하렴, 누누. 푸른 심장을 기억해야 해.
어둠을 밝힐 불이자, 밤을 비출 양초란다.
반드시 찾으렴, 누누. 그래야 날... 찾을 수 있을 거야.
날개 달린 산으로 가서, 푸른 심장을 찾아내렴.
누누는 프렐요드 북부 어느 한 동굴에서 깨어난다. 누누는 꿈에서 누누의 어머니인 레이카가 말한 푸른 심장을 찾기 위해 윌럼프와 함께 날개 달린 산으로 향한다.어둠을 밝힐 불이자, 밤을 비출 양초란다.
반드시 찾으렴, 누누. 그래야 날... 찾을 수 있을 거야.
날개 달린 산으로 가서, 푸른 심장을 찾아내렴.
누누와 윌럼프는 서로 힘을 합쳐 거칠고 험한 프렐요드를 탐험한다. 누누의 피리 스벨손구르를 통해 지형지물을 움직여 길을 밝히기도 한다.
3.2. 첫번째 밤
누누와 윌럼프는 해가 질 적에 어느 평야에 도착한다. 시간이 늦어 불을 피우고 잠을 청한다. 누누의 꿈에서 레이카가 나타난다.누누는 푸른 심장에 대하여 더 자세히 말해달라고 묻는다. 그러자 레이카는 푸른 심장은 '어둠을 밝힐 불이자, 밤을 비출 양초'라고 답한다. 누누는 비유하지 말고 직접 말해주시면 안되냐고 불평하지만 레이카는 직접 깨우쳐야 의미가 있다고 전한다. 갑자기 노타이 마을로 시점으로 변한다. 누누는 레이카를 따라 동굴로 들어가자 꿈에서 깨어난다.
누누의 꿈을 엿보았던 리산드라는 누누가 푸른 심장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것은 설인의 마법과 연관되어 있으며 얼음 정수로 봉인했던 냉기 주시자들을 대항할 무기로 쓰고자 한다.
4. 평야
4.1. 브라움과의 만남
아침이 되자마자 누누와 윌럼프는 얼음 늑대들에게 둘러싸인다. 이때 브라움이 나타나 누누와 윌럼프를 구해준다.브라움은 이곳은 위험한 곳인데 왜 왔냐고 하지만 누누는 자신이 푸른 심장을 찾고 있다고 전한다. 브라움은 푸른 심장에 대해 아는 것은 없지만 푸른 심장이 있다는 날개 달린 산으로 안내한다.
날개 달린 산은 눈보라로 인해 진입할 수 없는 상태였다. 브라움은 눈보라가 걷히기까지 영웅을 위한 스튜를 만들기로 한다. 자신은 스튜의 재료를 찾을 테니 누누와 윌럼프에게는 스튜를 끓일 가마솥을 찾으라고 한다.
누누는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에 실망하지만 브라움에 제안을 받아들인다. 누누와 윌럼프는 가마솥을 찾는 도중 거대한 삽을 발견하고 그 삽을 만지자 오른의 불꽃 대장간으로 순간이동한다.
4.2. 불꽃 대장간
누누와 윌럼프는 불꽃 대장간에서 오른을 만난다. 누누는 오른에게 가마솥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하는데 오른은 직접 실력을 보이라며 누누와 윌럼프에게 용광로에 불을 지피고 바람을 불게 시킨다. 그리고 오른은 가마솥에 만들 재료인 줄베리 열매와 켈루렐의 선물을 가져오라고 한다.누누와 윌럼프는 프렐요드로 돌아와 버려진 요새에 있는 줄베리 열매를 찾으러 떠난다. 온갖 장애물과 정령의 위협을 이겨내고 리산드라 조각상 위에 있는 줄베리 열매를 따오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켈루렐이 있는 얼음 정원으로 향한다. 켈루렐은 뿌리가 끊어져 갇혀 있는 상태였다. 주변에 있는 마법 얼음 조각을 찾아 붙여 켈루렐을 풀어준다. 누누와 윌럼프는 자유의 몸이 된 켈루렐로부터 눈물을 얻는다.
오른에게 돌아와 줄베리 열매와 켈루렐의 눈물을 바치는데 오른은 줄베리 열매를 그냥 먹어 버리고 켈루렐의 눈물을 보고는 누누와 설인이 엄청난 사명을 맡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가마솥을 만들어 준다. 누누는 마법이 깃든 가마솥인 줄 알고 어떻게 쓰냐고 묻자 그냥 평범한 가마솥이라고 한다. 그리고 프렐요드로 돌아가는 누누와 윌럼프에게 조언을 해준다.
명심해라. 어둠이 사방을 삼키고, 모든 것을 잃은 듯해도... 가끔은 작은 불꽃 하나로도 커다란 불길을 일으킬 수 있단다.
누누와 윌럼프는 돌아가 브라움과 함께 영웅의 스튜를 만들어 먹는다. 밤이 되고 누누가 브라움에게 오늘 있었던 모험에 대하여 알려준다. 누누가 공허에 대하여 언급하자 브라움은 세 자매가 공허에 맞서 싸웠고 설인은 엄청난 대가를 치렀다고 한다.윌럼프는 질색하며 그 대가에 대하여 말을 아낀다. 그리고 브라움과 함께 누누와 윌럼프는 잠에 든다.
4.3. 두번째 밤
꿈속에서 누누가 레이카에게 모험에 의구심을 품자 레이카는 인내심을 가지고 모험에 임하라고 한다. 그리고 리산드라가 도중에 레이카를 조종해 푸른 심장에 대하여 묻는다. 누누는 밤을 비출 양초이자 무기라고 말하는데 누누가 레이카의 태도가 이상한 것을 눈치채자 리산드라는 바로 레이카의 조종을 풀어버린다. 그리고 레이카는 누누에게 너 자신과 윌럼프를 믿으라며 계속 전진하라고 전한다.그때 불길한 소리와 함께 노티아 마을로 시점이 변한다. 누누는 레이카를 따라 동굴로 들어가다 잠에서 깨어난다.
누누의 꿈에서 나온 리산드라는 날개 달린 산을 향해 가는 설인에게 의구심을 품는다. 그리고 설인에게는 자신조차 알지 못하는 비밀이 있고, 누누가 언급하는 푸른 심장은 궁극의 무기일 것이라 여기며 직접 이들을 처단할 계획을 세운다.
5. 균열
5.1. 날개 달린 산
다음 날 아침, 날개 달린 산 앞 절벽까지 도착한 누누 일행은 얼음 늑대에게 쫓겨 달아나다 브라움은 리산드라의 얼음갈퀴에 밀쳐져 떨어진다. 누누는 브라움을 걱정하지만 윌럼프에 조언에 따라 곧 괜찮을 거라고 여기고 날개 달린 산으로 향한다.누누와 윌럼프는 거대한 어사인 전사와 그와 대적하다 얼어붙은 병사들을 발견한다. 누누는 잔혹하다고 여기면서도 그들이 왜 싸웠는지 궁금해 한다.
이후 눈보라를 거쳐 더 깊은 곳에 거대한 뿔나팔을 발견하고, 누누는 나팔을 불자 볼리베어가 나타나 그들을 공격한다.
5.2. 울부짖는 천둥
볼리베어는 누누와 윌럼프를 쫓다가 거대한 구덩이에 빠져버린다. 누누는 자신이 진짜 볼리베어를 본 것이냐며 흥분한다.이후 절벽을 넘어 올라갔더니 볼리베어와 다시 만나게 된다. 누누와 윌럼프는 볼리베어의 공격을 피해다니다가 솔방울을 터뜨려 절벽에 있던 바위 조각을 볼리베어 머리 위로 떨어뜨리는 데 성공한다.
이제서야 진정된 볼리베어는 노티아 소년과 설인이 애니비아의 아이들임을 알아본다. 그리고 누누에게 진정한 힘은 내면에서 나온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누누가 길을 묻자 볼리베어는 람샤라가 있는 곳을 안내해 준다.
6. 람샤라
누누와 윌럼프는 볼리베어가 안내한 설인들의 고향 람샤라로 향한다. 누누는 얼음 심장에 거의 다 왔음에 기뻐하지만 윌럼프는 점점 퉁명스러워지고 침울해진다.람샤라로 향하는 길에 얼어붙은 설인들을 발견한다. 누누는 윌럼프에게 이들에 대하여 묻지만 윌럼프는 매우 슬퍼하며 자리를 뜬다. 누누는 서둘러 윌럼프를 쫓아 '슬픔은 곧 얼음 늑대' 이야기를 들려주며 윌럼프를 위로한다.
'슬픔은 곧 얼음 늑대. 아무리 울부짖어도, 먹이를 줘선 안 돼.'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 얼음 늑대랑은 공존할 수밖에 없잖아?
음, 상처받는 것도 난 삶의 일부라고 생각해.
응. 슬픔은 얼음 늑대야, 윌럼프. 그래도 네 곁엔 항상 내가 있잖아.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 얼음 늑대랑은 공존할 수밖에 없잖아?
음, 상처받는 것도 난 삶의 일부라고 생각해.
응. 슬픔은 얼음 늑대야, 윌럼프. 그래도 네 곁엔 항상 내가 있잖아.
위로받은 윌럼프는 다시 기운을 차린다.이후 람샤라에 도착하게 되고 근처 애니비아의 석상에서 람샤라의 불을 밝힌다.
누누와 윌럼프는 람샤라 곳곳을 탐험하며 람샤라 중앙의 거대한 관문을 연다.
6.1. 설인의 비밀
관문 속의 퍼즐을 풀면서 누누는 설인들의 역사에 대하여 알게 된다. 설인들은 원래 난폭하고 호전적이었으며 마법을 쓸 수 없었다. 강한 설인이 약한 설인에게 자비를 배풀자 이를 본 애니비아가 자신의 심장을 나누어 뿔이 더 돋아나고 팔이 네 개가 되어 윌럼프와 같은 모습이 되었고, 성격이 온화해졌으며, 얼음 정수의 힘을 다룰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누누는 얼음 정수의 원천, 푸른 심장이 애니비아의 심장임을 깨닫고 더 깊은 곳으로 향한다.
가는 도중 누누가 관문에 그려진 벽화에 내용을 묻자 윌럼프는 그 이후의 이야기를 설명한다. 설인은 세 자매와 함께 공허 냉기 주시자들을 대적해 싸웠고 그 과정에서 리산드라가 자신의 자매를 희생시키고 설인들의 얼음 정수 마법을 빼앗았음을 알게 된다. 마지막 남은 설인 윌럼프는 이 모든 내용을 벽화에 그렸던 것이다. 누누는 진심으로 슬퍼하며 윌럼프의 행동을 이해하게 된다.
마지막 관문 끝에 애니비아의 방에 도달했으나 푸른 심장은 비어 있었고 윌럼프는 누군가 가져갔다고 말한다. 누누는 도대체 어디 있냐고 묻지만 윌럼프는 대답을 회피한다. 누누가 크게 낙담하는 사이 윌럼프는 설인의 메아리에 의해 홀려버리고 만다. 누누는 스벨손구르의 힘으로 설인의 메아리들을 쫓아내고 윌럼프를 구해내는 데 성공한다.
6.2. 세번째 밤
윌럼프는 누누에게 자신이 푸른 심장을 지키는 수호자였다고 밝힌다. 누누는 윌럼프에게 푸른 심장의 행방에 대하여 다시 묻지만 윌럼프는 '자리가 있다'며 대답하지 않는다. 누누는 내일 다시 말하자며 잠을 청한다.꿈 속에서 리산드라는 또 다시 레이카를 조종해 누누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는다. 누누는 람샤라에서 얼음 정수를 다룰 수 있는 힘 푸른 심장이 있었다는 것을 말한다.
곧 이어 노티아 마을로 시점이 변한다. 노티아 마을은 불길에 휩싸였고 이번에도 어디론가 도망가는 레이카를 누누가 쫓는다. 누누는 또 다시 엄마를 잃기 싫다며 애원하며 동굴속으로 들어가고 곧 이어 잠에서 깬다.
해답을 찾은 리산드라는 곧바로 람샤라에서 설인을 찾아 얼음 정수를 손에 넣고자 한다.
잠에서 깬 누누는 윌럼프가 사라졌음을 깨닫고 밖으로 나와 눈보라를 해쳐나간다. 윌럼프를 찾았으나 그 뒤로 리산드라가 나타나고 여기서 프롤로그로 이어지게 된다.
리산드라는 설인은 너의 친구가 아닌 무기이며 세상을 구하기 위해 이 설인을 희생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누누는 저항하지만 소용없었고 눈앞에서 윌럼프를 잃게 된다.
눈보라 속에서 절망하던 누누는 어머니 레이카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자신은 항상 누누의 마음 속에 있었다며 마음속에 친구들을 떠올려 보라고 말한다. 곧이어 누누는 브라움을 만나 눈사태를 피해 구조된다.
7. 요새
7.1. 윌럼프 구출
눈사태에서 겨우 벗어난 브라움과 누누는 윌럼프를 구출할 계획을 세운다.누누는 스벨손구르로 켈루렐을 불러 브라움과 함께 타고 리산드라의 요새까지 진입한다.
요새까지 가는 도중 누누는 브라움에게 모두를 위해 사랑하는 누군가를 희생시키는 것이 맞는 거냐고 묻는다. 브라움은 어려운 질문이지만 세상에 정해진 답은 없고, 해답은 찾기 나름이라고 말한다.
리산드라의 요새에 도착한 누누와 브라움. 브라움은 자기가 주의를 끌 테니, 누누는 서리방패 병사들을 피해 윌럼프를 구하라고 한다.
누누는 서리방패의 삼엄한 경비를 뚫고 윌럼프를 찾아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7.2. 결전
재회의 기쁨도 잠시. 누누와 윌럼프는 공격 당하고 어디론가 떨어진다. 그곳은 냉기 주시자들을 봉인하던 장소였고 그곳에서 리산드라와 결전을 벌이게 된다.결전 끝에 리산드라를 몰아붙이는 데 성공하나[1] 곧 리산드라는 윌럼프의 정신을 지배해 야수로 만들어버린다.
야수가 된 윌럼프는 누누를 공격하고[2] 누누는 쓰러져 자신은 강하지 않다며 절망한다. 그때 레이카의 형상이 나타나 누누를 부른다.
레이카는 누누에게 너는 충분히 강하며 푸른 심장을 이미 찾았다고 한다. 누누는 부정하지만 마음 속의 푸른 심장을 느껴보라고 한다. 그제서야 누누는 윌럼프가 푸른 심장을 주었고 자신이 곧 푸른 심장임을 깨닫는다.
누누는 엄마를 또 다시 잃기 싫다고 애원하지만 자신을 노래할 목소리와 들을 귀가 있는 한 노래는 영원하고 자신도 영원할 것이라 한다. 누누는 레이카와 함께 리산드라의 검은 얼음에 손을 대고 윌럼프를 깨우는 동시에 리산드라의 눈을 회복시킨다.
리산드라가 당황하는 그때 브라움이 나타나 누누와 윌럼프를 구하고 요새에서 벗어난다.
브라움은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찾아 도와주기 위해 떠난다.
윌럼프는 리산드라로 부터 누누를 지키기 위해 푸른 심장에 대하여 말하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누누는 부서진 스벨손구르를 푸른 심장의 힘으로 다시 고치고 윌럼프와 함께 또 다시 모험을 떠나며 게임이 끝나게 된다.
8. 에필로그
리산드라가 요새 깊은 곳 냉기 주시자를 향하며 독백한다.저 꼬마가... 나를... 치료하다니.
그래, 아주 잠깐이었지만 말이야...
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볼 수... 있었어.
...그 엄청난 시야가 바로... 힘이야.
오랫동안 내가 찾았던 그 힘을... 쓰는 자가... 한낱 꼬마라니.
설인의 마법을 부리는군.
아니, 녀석이 곧 설인의 마법이야. 푸른 심장 그 자체라고!
...하지만 그게 어떻게 가능하지? 우리가 잘못한 건가?
설인을 조종한 일이, 이 소년을 존재하게 만든 건가?
그동안 많은 걸 잘못 알고 있었군.
진정한 구원자는 내가 아니었던 거야.
엄청난 힘. 때 묻지 않은 순수함. 그 소년이 곧 무기였어.
나도 아니고, 설인은 더욱더 아니었지. 그래.
이제 북부엔 얼어붙은 구원자가 생겼군.
나락을 마주할 구세주겠지.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
아니, 시간은 중요치 않아... 바로 지금이야.
놈들이 날 지켜보듯... 나도 녀석을 지켜보겠어.
그래, 아주 잠깐이었지만 말이야...
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볼 수... 있었어.
...그 엄청난 시야가 바로... 힘이야.
오랫동안 내가 찾았던 그 힘을... 쓰는 자가... 한낱 꼬마라니.
설인의 마법을 부리는군.
아니, 녀석이 곧 설인의 마법이야. 푸른 심장 그 자체라고!
...하지만 그게 어떻게 가능하지? 우리가 잘못한 건가?
설인을 조종한 일이, 이 소년을 존재하게 만든 건가?
그동안 많은 걸 잘못 알고 있었군.
진정한 구원자는 내가 아니었던 거야.
엄청난 힘. 때 묻지 않은 순수함. 그 소년이 곧 무기였어.
나도 아니고, 설인은 더욱더 아니었지. 그래.
이제 북부엔 얼어붙은 구원자가 생겼군.
나락을 마주할 구세주겠지.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
아니, 시간은 중요치 않아... 바로 지금이야.
놈들이 날 지켜보듯... 나도 녀석을 지켜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