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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9 09:08:21

누라구미

1. 개요
1.1. 누라구미(奴良組)
1.1.1. 총대장1.1.2. 누라구미 산하 조직1.1.3. 파문 된 조직
1.1.3.1. 소속 요괴

1. 개요

1.1. 누라구미(奴良組)

파일:attachment/누라구미/c0090169_4df9dc8925f04.jpg

누라리횬의 손자에 등장하는 요괴 조직으로 칸토 지방[1] 요괴의 총본산이라고도 할 수 있는 거대 집단. 정확히는 일본 요괴 + 야쿠자가 모티브.

대요괴 누라리횬을 필두로 하여 70여 집단들이 누라구미에 소속되어 있다. 구성 요괴들의 수는 약 1만 명이며 총대장인 누라리횬이 젊었을 땐 백귀야행이란 별칭에 알맞게 100여 집단이나 통괄하고 있었다고 한다.

2대 사후 세력이 쇠퇴해 가는 추세에 총대장에 복귀한 누라리횬은 노쇠하고 3대인 리쿠오는 어리고 인간의 피가 섞인지라 입지가 불안한 상태. 조직의 쇠퇴로 통제가 안되는 요괴들이 날뛰거나 타 지역 요괴들의 침공을 받고 있으며, 휘하 조직 간부들도 꿍꿍이속이 있어 내부의 적이 의심되는 상태.

하지만 3대인 리쿠오가 수하들을 이끌고 적을 격퇴해 나감에 따라 조직에 돌아오거나 새로 들어오는 요괴들도 늘어나고 있다. 몰락하고 허약하다고 얕잡혀 보였으나 시코쿠 팔십팔귀야행을 압도적으로 물리치는 저력을 보인다. 리쿠오의 하고로모기츠네 원정 때는 비마나처럼 하늘을 나는 배 타카라부네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어 조직의 건재함을 과시했고, 오슈 토노 일가의 등장으로 파워밸런스에서 밀리는 듯했으나 84화의 시합을 통해 사실은 강하다는 것을 어필한다.

다만 싸울 때마다 본가 상주하는 요괴와 칸토우 오오자루회의 회장 쇼에이 정도밖에 산하 조직 간부들이 안 따라나서는 걸로 보아 아직 단합은 잘 안 되는 것 같으며 누라리횬이 죽으면 모두 독립할 듯하다.

교토편 종결 이후론 누라리횬은 2대 사망 이후 맡고 있던 총대장 직위에서 물러나 손자인 리쿠오에게 자리를 넘겨주었다. 그와 함께 리쿠오의 측근 요괴들도 누라구미의 간부로 승진.

하지만 마지막에 보면, 본가에 있던 누라리횬을 따르던 늙다리 원로 요괴들과, 츠라라 등 몇명 안되는 직계들만 남는 셈이다.

덧붙여 제대로 번역하자면 '누라파'가 맞을 텐데 어째선지 정발본에선 계속 누라구미로 나오고있다. 아니, 오히려 '누라구미'라는 명칭을 그대로 쓰고 있으면서 다른 조직, 예를 들어 '규키구미'는 '규키 파'로 번역하는 등, 통일성이 없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일 것이다. 그리고 누라구미의 하오리 색은 흑색[2]으로 등에는 누라구미의 문장이 새겨져있다.

1.1.1. 총대장

1.1.2. 누라구미 산하 조직



1.1.3. 파문 된 조직

1.1.3.1. 소속 요괴
누라리횬의 손자/등장인물 참고

[1] 누라구미와는 별개로 시코쿠 지방의 요괴가 모인 세력인 시코쿠 팔십팔귀야행같은 조직도 존재한다.[2] 근데 애니판에서는 멋대로 감색으로 바꿔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