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 | |
<colbgcolor=#64FFDA,#004D40> 회차 | 2기 12화 3기 13화 |
주요 등장인물 | 누룽지 |
[clearfix]
1. 개요
안녕 자두야 애니판 누룽지의 에피소드 활약을 서술한 문서.2. 전개
2.1. 시즌 2
시즌 2 12화. 최호돌이 밖에서 소리가 나길래 나가봐는데 고양이가 들어있는 상자를 가져온 것이었다. 그것을 본 자두와 미미, 승기가 키우고 싶어했을 때 엄마의 반대가 심해서 누룽지[1]를 버리러 가던 도중 우연히 하늘에서 떨어진 만원 지폐를 발견했고 어느 할머니와 여고생과 어린애가 그것을 가지려고 필사적으로 나섰을 때 누룽지의 도움으로 엄마가 만원 지폐를 가지게 되면서 그 일을 계기로 누룽지는 자두네 가족으로 받아들여졌다.2.2. 시즌 3
시즌 3 13화. 누룽지의 정확한 행적이 나오는 에피소드이며 자두의 비중이 매우 낮다. 초반부와 후반부에서나 등장하는 정도. 누룽지의 과거가 밝혀졌는데 여기서 누룽지는 고양이는 9개의 목숨이 있다는 말 그대로 조선시대에 태어나 환생을 거듭하며 오랫동안 살았었던 고양이였고[2] 옛 보호자들 중의 한명이 바로 어린 시절의 자두 엄마 난향이었다.2.2.1. 자두네 집
어느 날 밤[3], 최자두 남매가 집 마당에서 쉬고 있었다. 자두는 저녁밥을 많이 먹었는데도 최미미와 최승기에게 배고프다고 말했다. 그런데 자두 앞에서 누룽지가 자두에게 고구마를 줘서 자두가 고구마를 받아 먹었다. 그러고자 고구마가 목에 걸렸지만 누룽지가 물을 줬다. 이에 따라 자두는 방귀를 뀌어 미미와 승기에게 코갱을 선사했다. 미미는 누룽지가 자두의 시종인데 아직 어린 고양이인데 불쌍하다며 불만 가득하게 말했다.. 누룽지는 머릿속에서 자신이 아기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생각 부분에서는 대사가 나오는데 사실상 누룽지의 첫 대사이다.2.2.2. 조선
윤순기 (딸기)와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 새로운 발명품인 '고양이 건반'을 만들었다고 한다.[4] 고양이들은 제각각 소리에 맞춰 소리를 내고 있었지만 누룽지는 소리와 맞지 않았다. 그러자 다른 고양이들의 비웃음을 받았고, 누룽지가 자신의 자리와 바꿔줄 수 있냐고 물었다. 다시 그 남자는 누룽지 건반 부분을 누르자 누룽지는 비명을 지르고야 말았다.이 때 누룽지는 다른 고양이들에게 철저히 무시받았지만 이름이 없는 한 대장 고양이로부터 구출되었다. 이 때 대장 고양이는 자신이 수많은 생명을 가지고 있어 여러 번 죽다가 다시 살아났다고 말했다. 그 일 이후로 누룽지는 생과 사를 반복하게 되었다.
2.2.3. 20세기~21세기
2.2.3.1. 김난향 가족
누룽지의 삶은 자두 가족에게 주워지기 전까지 매우 기구했다. 감전 등의 여러 이유로 죽었는데 그러다가 어린 김난향이 과거 죽은 황소인 누렁이와 비슷한 점을 발견하고는 '누렁이'라는 이름을 붙여줬으머 난향의 동생들에게 새 누렁이라고 소개한 뒤 같이 지내기로 했다. 하지만 그 후 누룽지는 자두 삼촌을 구하고 경운기에 치여 죽고 말았다.2.2.3.2. 최자두 (현재)
누룽지 자신이 밝힌 바로는 아홉 번째 생. 시즌 2의 동명 에피소드의 연작이란 것이 밝혀지는 부분. 초반 내용은 해당 에피소드의 전반부와 일치한다. 언제 자두가 길을 가다 차에 치일 뻔했지만 누룽지가 대신 뛰어들어 자두는 죽음을 면하게 되었다. 하지만 누룽지는 동물병원에서 다시 부활했으며, 자두 가족 곁에 있었다.3. 기타
- 누룽지의 첫 만남을 보면 유난히 난향을 보면 표정이 밝고 반가워했다. 아마 누룽지에게는 난향과의 추억이 있어서 그런거 같다. 다만, 자두 어머니는 당연히 누룽지가 죽은 줄 알았고 다른 개체인 줄 알았던 듯. 그래도 누룽지를 보고는 흠칫 놀란 표정을 짓는 것이 누렁이에 대한 기억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이며, 누룽지 키우기를 애를 쓰고 반대한 것도 과거의 누룽지가 남동생 대신 사고를 당한 것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이다.
[1] 노란색이라는 이유로 승기가 지어준 이름이다.[2] 이번 삶이 마지막 9번째 삶.[3] 마당에서 쉴 정도면 최소한 겨울은 아니다.[4] 중세시대 서양에서 존재했다고 전해지는 건반 악기 고양이 오르간의 순화된 버전으로 원본 악기는 단또단또의 원본 영상과 비슷한 특징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