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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누사이르 마즈라위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2. AFC 아약스
AFC 아약스의 유스 출신으로 2018년 3월, 아약스 1군팀으로 승격하였으며 18-19 시즌 주전 라이트백을 차지하였다. 그리고 해당 시즌 아약스의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진출에 기여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2021년 가을, 2022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여러 빅클럽들과 연결되고 있다. 그 중 풀백 영입이 시급한 SSC 나폴리가 가장 적극적인 모양새다.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과 링크가 나고 있다. 리즈 유나이티드 FC,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아스날 FC, 맨체스터 시티 FC가 언급되고 있다.
그러나 라이트백이 줄줄이 부진하는 FC 바르셀로나에서 관심을 보이자 선수 본인은 다음 시즌 최우선 목표가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이라고 밝혔다.
2월달 들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탑타겟이라는 기사들도 나오고 있으며, 이미 선수 및 에이전트와 구체적인 논의 중이라고 한다. 또한 AC 밀란 역시 그를 원한다고 한다.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벤피카전 환상적인 크로스로 두샨 타디치의 발리 슛을 어시스트했지만 팀은 2대2 무승부를 거두었다.
현재로서는 바르셀로나, 도르트문트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이다. 이번 시즌이 끝나고 아약스를 결국 완전히 떠나는 것으로 결정났고, 바르셀로나가 크리스텐센 딜을 완전히 끝냈기 때문에 다음 타겟인 마즈라위로 옮길듯 하다. 도르트문트 역시 관심을 가지고 있고 밀란도 관심을 표하고 있다.
25R RKC 발베이크전에서는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이때문에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출전 여부가 미지수였었다.
26R SC 캄뷔르전에서 출전 여부가 의심되었으나 큰 부상은 아니었는지 곧바로 선발 복귀하여 60여분을 소화하였다.
로마노의 기사에 따르면 마즈라위의 FC 바르셀로나행은 시간문제라고한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벤피카와의 16강 2차전에 선발 출전하여 우측 공격을 이끌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팀은 허무하게도 세트피스에서 골을 먹혀 1대0으로 패배하였다.
바르샤와 뮌헨이 영입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바르샤가 상당히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듯 했으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이적설, 데스트의 잔류, 다니 알베스의 존재로 인해 최근에는 뮌헨이 분위기를 바꿔 앞서가는 듯 하다.
독일 내 공신력 높은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케리 하우, 패트릭 베르거가 마즈라위 영입을 마무리하는 것이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케리 하우에 의하면 율리안 나겔스만이 직접 그에게 전화를 했으며 추가적으로 CEO 올리버 칸, 단장 하산 살리하미지치, 기술이사 마르코 네페가 적극적으로 설득했다고 한다.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 역시 큰 기여를 한 듯.
이후 살라하미지치가 직접 마즈라위와 개인 협의가 끝났다고 말하며 바이에른 이적은 시간문제로 보였고 이후 마즈라위가 계약에 성명했으며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공신력 높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이 거의 확정됐다고 한다! 특유의 Here we go라는 문장과 함께 기사가 올라왔다.
2022년 5월 24일 오피셜이 나왔고 7월 1일부로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합류한다.
3. FC 바이에른 뮌헨
2022년 5월 24일에 이적 오피셜이 떴다. 자유계약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등번호는 40번으로 팀 동료였던 라이언 흐라번베르흐처럼 본인의 프로데뷔 등번호로 배정받았다.
2달 후인 7월 20일에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오면서 2018-19 시즌 이후 5년 만에 더리흐트와 재회하게 되었다.
3.1. 2022-23 시즌
첫 프리 시즌 경기였던 DC 유나이티드전 선발 출전하여 나쁘지 않은 모습들을 보여줬다.리그 개막전 프랑크푸르트 전에서 교체로 출전하며 첫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리그 3라운드 보훔전에서 후반 67분 파바르 대신 교체투입되었으며 크게 돋보이지는 않았지만 높은 태클 성공률을 보였고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포칼 1라운드 빅토리아 쾰른전에서 선발출전했으며 이번 경기에서 가장 많이 볼 경합에서 승리하며 좋은 움직임을 보였고 풀타임을 기록하였다.
리그 6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에서 선발출전했으며 후반 60분 무시알라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다. 또한 패스 성공률 93%, 기회창출 3회, 빅찬스생성 1회, 가로채기 1회, 볼 리커버리 5회 등을 기록하면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바르셀로나전에서는 벤치에서 시작했으나 전반 중반 파바르가 부상으로 교체아웃된 이후 슈퍼 퀄리티의 활약을 펼치며 오른쪽 측면을 지배했다. 팀도 이에 힘입어 쉽지 않은 경기 속에서 2대0 승리를 거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플젠과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했으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공수양면으로 활발하게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팀은 5:0으로 대승.
리그 10라운드 프리이부르크전에서 선발출전했으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후반 78분 다리 근육에 이상을 느끼고 스타니시치와 교체되었다. 막시밀리안 코흐에 의하면 단순한 경련이라 심각하지 않다고 한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바르셀로나전에서 선발출전하였다. 바르셀로나 왼쪽 풀백으로 나온 발데와 경합하는 상황이 많이 보였으며 몇번 돌파를 허용하거나 옐로카드를 받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그 외에는 태클 성공 3/3회, 걷어내기 1회, 가로채기 2회, 볼 리커버리 7회로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며 팀의 무실점에 공헌하였다. 백미는 후반 51분 역습상황에서 박스안에서 태클로 레반도프스키의 공격을 차단하는 장면.
리그 12라운드 마인츠전에서 선발출전했으며 좋은 수비력과 볼 컨트롤을 보여주었다. 후반 52분에는 이재성의 공을 가로채어 추포모팅에게 연결했으나 추포모팅의 슛이 골대에 맞으며 어시스트 기회를 놓치는 아쉬운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팀은 6:2로 승리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인테르전에서 선발출전했으며 공수양면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무실점에 공헌하였다. 이번 경기에서 옐로카드를 받을 경우 16강 1차전 결장이기에 후반 65분에는 카드관리로 무시알라와 교체되었다.
리그 13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선발출전했고 전반 39분 루케바키오를 놓쳐 실점한 장면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준수하였다.
리그 14라운드 브레멘전에서는 후반 막바지에 그나브리와 텔의 연속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멀티도움을 기록했다.
전반기까지는 일단 꽤 성공적인 영입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바르와 달리 공격적인 기여도 높고, 그렇다고 수비적으로 딸리는 것도 아니다. 특히 큰 경기(바르셀로나전 등)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극찬을 받기도 했다. 수비진의 줄부상 때문이기도 했지만, 이러한 좋은 모습을 바탕으로 전반기 막바지로 갈수록 주전 라이트백으로 발돋움했다.
1월 6일 토비 알트셰플에 의하면 마즈라위가 월드컵 후 휴기기간 동안 심각한 코로나 감염을 겪었고 심낭염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하였다. 결장기간은 최소 4~6주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키커의 게오르크 홀츠너에 의하면 챔피언스리그 파리와의 1차전은 결장이 확실하며 2월 초 새 검사 후 결과가 긍정적이면 개인 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팀 복귀는 3월초에서 중순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2월 3일 바이에른은 마즈라위가 개인 재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2월 16일 볼 훈련을 재개했다.
나겔스만에 의하면 2월 22일에 팀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컨펌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파리 생제르망전에서 벤치에 복귀하였다.
리그 24라운드 아우쿠스부르크전에서 알폰소 데이비스 대신 교체 투입되며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함께 합류한 라이언 흐라번베르흐와 더불어 시즌 내내 주전 자리에서 밀려나있었고, 결국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잊혀진 듯한 기분이 든다. 내 포지션에서 3,4번째 옵션으로 밀려났으며, 이는 내가 원치 않는 상황이다.”라고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했다.
결국 2023년 4월, 아스날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25M.
리그 29라운드 마인츠전에서 전반 9분만에 데이비스가 햄스트링으로 부상으로 나가면서 출전기회를 잡았고 우측 윙백으로 뛰었다. 기회창출 4회, 빅찬스 생성 2회, 드리블 5회 모두 성공, 지상 볼 경합 승리 1위 등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팀은 3:1 패배
리그 31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리로이 자네의 2번째 골을 어시스트 하였고 팀은 2:1로 승리하였다.
리그 32라운드 샬케전에서 후반 막판 사디오 마네의 원터치 패스 받아 팀의 6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리그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리그 33라운드 라이프치히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반칙으로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여담으로 해당 경기에 앞서 마즈라위는 툴루즈 FC 소속의 대표팀 동료 자카리아 아부클랄이 (성소수자 지지를 뜻하는) 무지개색 등번호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지 않겠다고 선언하자[1]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를 지지하였는데, 이에 바이언의 팬들은 '모든 색은 아름답다. 툴루즈에서든, 뮌헨에서든, 어디서든. 마즈라위는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를 존중하라'는 내용의 배너를 경기 중에 내걸며 마즈라위의 발언에 항의하는 시위를 펼쳤다.
3.2. 2023-24 시즌
뮌헨에서의 마지막 시즌여름 이적시장 당시 에이전트를 통해 자신이 뮌헨에서 기회를 제대로 받지 못해 언해피하다며 팀을 떠나고 싶다는 언플과 함께 아스날 FC, 유벤투스 FC 링크가 났었지만 팀이 라이트백 영입에 실패하면서 잔류하였다.
DFL 슈퍼컵 RB 라이프치히전 하프타임때 교체출전했지만 핸드볼 파울로 PK를 내주며 팀은 3-0으로 패배했다.
이 영향인지 리그 개막 후에는 주 포지션이 중앙 미드필더인 콘라트 라이머에게 밀려 벤치로 내려갔다.
DFB 포칼 1라운드 SC 프로이센 뮌스터와의 경기에서는 레온 고레츠카와 함께 무려 센터백으로 출전하였다.
전반기 너무 부진해서 벤치만 지키는 것은 물론 구설수로 인해 뮌헨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당장 겨울 이적시장 열리면 내보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이후 이적시장에서 사샤 보이가 영입됨에 따라 자신의 입지에 큰 영향을 받게 되었다.
20R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네이션스컵 탈락 이후 선발 출전하여 오버래핑과 수비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하지만 보훔전 전반 부상으로 인해 교체되면서 좋은 모습은 얼마 못갔으며 요주아 키미히가 다시 라이트백으로 이동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4월부터는 알폰소 데이비스의 최악의 부진과 라파엘 게헤이루의 중원, 윙어 땜빵 등의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주로 레프트백을 맡고 있는데 오히려 주 포지션인 라이트백에서 뛰는 것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전 레프트백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3.2.1. 이적 사가
2024년 7월 27일, 당초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로의 이적이 유력했다. 구단 간의 합의도 이뤄졌고, 선수와 구단 간의 합의도 어느 정도 이뤄진 걸로 알았지만, 최근 마즈라위가 웨스트햄으로의 이적을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웨스트햄은 결국 완 비사카로 선회했고, 여기에 맨유가 끼어 들어 마즈라위의 영입을 준비한다고 한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는 아론 완비사카가 판매되면 마즈라위를 영입할 것이라고 한다.7월 29일, 현재 맨유와 마즈라위 사이의 개인 합의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이후 보도에 따르면 뮌헨 역시 마즈라위의 맨유 합류 의사를 알고 보내줄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아직 완비사카의 웨스트햄 이적이 결정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마즈라위의 이적 역시 결정나지 않았다.
8월 2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맨유가 마즈라위 측에게 완비사카가 떠나면 영입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한다.
8월 10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아론 완비사카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이적 HERE WE GO를 올린 뒤 곧바로 마즈라위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이적 HERE WE GO를 올리면서 맨유로의 이적이 거의 확정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라고 한다. 이적료는 €15m+5m이라고 한다.
팬들의 반응은 기대와 걱정이 공존하는 편이다. 뮌헨에서 잘 하지도 못했고 부상도 많은 마즈라위를 왜 데려오냐는 반응도 있으나, 애초에 주전급보단 달롯의 서브가 필요한 상황에서 완비사카에 비하면 확실한 업그레이드이고 좌우 모두 가능하며 텐하흐가 써본 선수이기에 가격만 싸다면 괜찮다는 여론도 있다.
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등번호는 3번을 배정받았다.
4.1. 2024-25 시즌
1R 개막전 풀럼 FC전에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공수 모두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수 차례 결정적인 수비를 선보이며 맨유의 무실점에 기여, 한 차례의 패스미스를 제외한다면 완벽에 가까운 데뷔전을 치뤘다. 후반전 81분에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교체아웃 되었다.2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에서는 미토마 카오루를 잘 틀어막았지만 첫 실점 당시 미토마의 어시스트를 막지 못했다. 후반 좋은 침투 패스로 아마드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하지만 팀은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내주고 1:2로 패했다.
3R 노스웨스트 더비 리버풀 FC전, 우측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고, 전반 38분에 한 차례 위협적인 유효슈팅도 날렸으나 팀은 0:3으로 패배했다.
4R 사우스햄튼 FC전, 라이트 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내내 공수 모두에서 안정적이였고 슈팅도 몇 차례 날리면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으나 후반 73분에 부상 의심으로 해리 매과이어와 교체 되었다.[3] 현재까진 이번 시즌 최고의 영입이라고 할 만하다.
EFL컵 32강 반즐리 FC전, 팀이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벤치에서 시작했다. 후반 63분에 디오구 달로트와 교체 출전했고 아약스 시절 많은 합을 맞춰본 안토니와의 합이 예상대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5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 선발 출전했다. 좋은 볼 소유와 연계능력을 보여주면서 이번 경기도 전 경기들과 다를바 없이 활약 했으나 팀은 아쉽게 0:0 무승부에 그쳤다.
유로파 리그 1R FC 트벤터전 라이트백에서 맨유 박스 안에서 깔끔한 슬라이딩 태클들을 보여주면서 준수한 수비력을 보였으나, 공격에서는 거의 기여하지 않았다.
6R 토트넘 홋스퍼 FC전에서는 티모 베르너와 데스티니 우도기와의 속도전에서 밀리면서 3-0으로 패배했다.
유로파 리그 2R FC 포르투전에서는 헤딩 실수가 일어나면서 선제골의 원인이 되었으나 이외에는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는 괜찮았다.
7R 아스톤 빌라 FC전에서는 경기력은 무난했으나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교체 아웃되었는데, 부상이 의심되었고 결국 모로코 대표팀에서도 하차했다. 지금까지 부상 없이 맹활약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결국 1차 고비가 오고 만 상황. 거기다 검진 과정에서 뜬금없이 근육 부상이 아닌 심장 부정맥이 발견되는 바람에 2개월간 결장할 것이라 한다.
8R 브렌트포드 FC 전에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교체, 깜짝 출전했다. 발견되었던 문제의 정도가 생각보다 중하지 않아 후반 막바지 잠시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 맨유 입장에서는 천만다행인 상황이 되었다.
유로파 리그 3R 페네르바흐체 SK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출장 정지 징계로 인해 무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선발로 나왔다. 그러나 별 다른 활약은 하지 못했고, 팀은 또 다시 무승부를 거뒀다.
9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에서는 레프트백으로 출전해서 전반전에는 좋은 활약을 했으나 후반전에는 자신이 이번 시즌 대체한 아론 완비사카에게 털렸다. 결국 경기 이후 에릭 텐하흐가 경질당했다.
카라바오컵 16강 레스터 시티 FC전 62분에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경기력은 무난했다.
10R 첼시 FC전에서는 그야말로 최고의 폼을 보여주었다. 공수 밸런스 모두 뛰어났으며 이 활약 덕분에 풋몹 기준 평점 8.1점을 받았다. 현재까지 맨유 최고의 영입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첼시의 역습 상황마다 위협적인 페드루 네투를 지워버리면서 좌측면을 봉쇄했다.
여담으로 이 경기로 두 가지 기록을 세웠는데, 10R 기준 가장 높은 볼경합 승률(68.3%)과 단일 경기 최다 돌파 성공(5회)[4]을 했다. 이런 뛰어난 활약으로 리그 최고의 영입으로 불려도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 그의 신념대로 실제 무지개색 등번호를 달고 치러진 FC 낭트전에서 주전 윙어임에도 불구하고 선수 명단에 들지 않았다.[2] 또한 역시 아약스 시절 팀 동료였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안토니, 그리고 안드레 오나나와도 2년 만에 재회하게 되었다.[3] 경기 이후에도 바로 떠나지 않고 벤치에 서서 다리를 잡고 의료진과 길게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기에 부상이 확실해 보였으나 이후 소식에 의하면 부상은 아니라고 한다.[4] 수비수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