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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9-07 21:49:58

늑대와 석류

늑대와 석류
파일:늑대와 석류.jpg
장르 BL
작가 나니에
출판사 더클북컴퍼니
출간 2019년 8월 14일[1]
단행본 권수 총 5권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2. 상세3. 줄거리4. 작품 설정5. 등장인물
5.1. 주인공5.2. 조연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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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니에 작가의 장편 BL 소설. 성인동에서 발간된 기존 개인지에 실린 외전 중 <헛소리>와 <동물원> 두 편은 삭제되고[2] <개와 마신의 항아리>, <솔라리스를 방황하는 사람들>이라는 외전이 새로 추가되었다고 한다. 또한 별도 외전으로 발매되었던 <태양빛 황금석류>는 포함되지 않았다.[3]

2. 상세

1980년대 가상의 독재 정권이 득세하여 2010년대까지 독재 정치를 유지하고 있는 군부물로 작품 분위기는 다소 무거운 편. 원혜빈(주인수)의 복수가 진행됨에 따라 풀리는 사건들이 매우 흥미진진하며 텐션있게 진행되므로 본인이 사건물을 좋아한다면 꼭 읽어볼 것. 키워드는 영혼이동물, 복수물, 오해/착각, 애증, 능욕공, 집착공, 광공, 임신수, 까칠수로 공이 엄청난 순정공임에도 불구하고 오해로 인해 공수가 계속 엇갈리는 바람에 애증관계가 형성된다.

3. 줄거리

24년 전, 목숨처럼 떠받들었던 대통령 현명관이 무도한 무리들에게 살해당하자 영험한 젊은 무당 원혜빈은 잔인한 살인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스스로의 목숨을 끊는다.

2012년 현재. 복수의 대상이자 현직 대통령인 최욱의 아들 <최윤>의 몸을 차지하게 된 원혜빈은 24년 전에 스스로 예지했던 대로 살인자들을 향한 복수를 시작하지만, 변절자 이익현을 만나 번번이 복수를 방해당한다. 반은 인간, 반은 늑대의 몸으로 불로불사에 가까운 존재 이익현은 <최윤>이라는 앳된 청년의 몸에서 24년 전 죽은 원혜빈의 그림자를 감지한 것.

이익현은 <최윤>의 목적과 정체를 파헤치고자 그의 '복수'를 돕겠다고 제안하고, 가장 믿었던 조력자이자 연인이었던 그의 배신에 뿌리 깊은 증오를 품고 있는 원혜빈은, 가장 잔인하게 복수할 순간을 기다리며 정체를 숨긴 채 이익현의 도움을 받아들이는데......
내 선조만큼 어리석고, 내 육친만큼 어리석은 내가 널 어떡하면 좋으냐, 혜빈아.

4. 작품 설정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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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주인공

5.2. 조연

6. 기타



[1] 2013년에 성인동에서 발간된 구간이다.[2] 성인동 연재 당시 육아 외전으로 인해 광고 사기???니 뭐니 악평이 많았기 때문에 빠졌다는 예측이 나왔으나 개정 후에 발간된다고 한다. 참고로 성인동 시절 이러한 반발 때문에 외전을 무료 배포하기도 했다.[3] 개정 후에 발간된다고 한다.[4] 이 역시 원혜빈의 조언에 따른 것이다.[5] 24년 후 최윤의 몸으로 복수를 완수하는 본인을 예지했기 때문에 이를 믿고 자살했다.[6] 원혜빈 또한 무당시절에 거문고를 즐겨 탄 것으로 보인다.[스포] 원혜빈의 생각만큼 좋은 사람도 아니다.[8] 죽지는 않은 듯 하다[대왕스포] 이익현을 낳은 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