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 지역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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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얀타 호수 | 군 창고 | 붉은 숲 | 리만스크 | 버려진 병원 |
| 발전소 바깥지역 | ||||
1. 개요
스토커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역.2. 지역 설명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가 시작되는 지역으며 클리어 스카이 세력이 주둔하고 있다. 원래 1편 스토커 섀도우 오브 체르노빌부터 나오려던 지역이였으나 삭제된 후 2편부터 등장한다.과거 이곳은 예전 소련 시절에 있었던 어촌 지역이였다. 원래부터 이 주변은 폴라시아 지형이라는 저지대였기에 물이 풍부했고 적은 인원의 사람이 살고 있었다. 하지만 물을 끌어와야 하는 원자로가 들어서려 하자 그들은 반대했고. 소련 정부는 그냥 원자로를 짓고 모두 수몰되게 한다.(!!!) 이 후 마을은 완전히 물에 잠겼다.
이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가 터진 뒤 ZONE의 일부분이 되었고 심지어 2006년 2차 참사 이후에는 이상현상이 밀집해 있는 엄청나게 위험한 구역이 되어버렸다. 그렇지만 클리어 스카이는 이곳에 몰래 멀티를 세워놓는다. 클리어 스카이는 여러가지 연구를 지속하면서 점점 커져 나갔고 가이드 스토커들도 조금씩 생겨나서 이곳의 지형을 탐사하기 시작했다. 지형의 답사를 끝마친 가이드들은 이 곳을 탐사하는 과학자들이나 여러 스토커들에게 길을 안내해줬으며 그러던 도중 얼굴이 노안인 용병이 과학자들에게 길을 안내하고 있을 때 갑자기 에미션이 몰아쳐 모든게 쓸려나갔다.
이후 늪지는 에미션의 영향으로 그 일대가 청정 구역이 되었고 여러곳에 레니게이드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그로 인해 클리어 스카이는 에미션에서 살아남은 스카를 중심으로 레니게이드를 늪지에서 몰아낸 뒤 늪지에서 탈출한다.
이 지역은 2편에서 가장 넓은 지형이며. 방사능 늪지이라서 물에만 데이면 방사능 수치가 올라간다. 그리고 너무 넓어서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가끔 PDA에는 표시되지 않지만 풀숲에서 바스락 소리가 나면서 뮤턴트(주로 멧돼지)가 출현하기도 한다. 극초반 클리어 스카이 상점 주인에게서 얻는 소드 오프 샷건을 들고 다니면서 처치하자.
풀숲이 우거져서 앞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PDA를 보지 않는다면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총알을 맞는 일이 빈번해 클리어 스카이의 난이도 상승에 큰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곳에는 여러 종류의 이상현상을 보기가 꽤나 힘들기 때문에 돈을 벌기에도 쉽지 않다. 그러니 그냥 레니게이드 떨거지들을 쓸어서 돈을 버는게 낫다.
하지만 여러 세력들은 이 지역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보는 경향이 있으며 늪지에 대한 환상을 가진 스토커들이 많다. 그러나 클리어 스카이 대원들은 언제나 젖어있는 빌어먹을 장소라면서 불평한다. 하지만 연결된 구역이 2가지이니 실제로는 꽤나 중요한 지역일 가능성이 있다.
이곳의 주도 세력은 클리어 스카이이고 두번째 세력은 짝퉁 밴디트 세력 레니게이드이다.
워낙에 볼일 없는 구역이라 빨리 잊혀지는 구역. 연결된 지역은 농공단지 공장, 비상경계선 구역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