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BA548><colcolor=#fff> 니덱 ニデック株式会社 | Nidec Corporation | |
| | |
| 설립일 | 1973년 7월 23일 ([age(1973-07-23)]주년) |
| 국가 | |
| 창업주 | 나가모리 시게노부 |
| 총수 | 나가모리 시게노부 |
| 규모 | 대기업 |
| 매출액 | 1조 4,881억 엔 (2018년 기준) |
| 영업이익 | 1,676억 엔 (2018년 기준) |
| 시가 총액 | 31조 3,685억 원 (2024년 10월 기준) |
| 자산총액 | 1조 7,687억 엔 (2018년 기준) |
| 직원 수 | 107,554 명 (2018년 기준) |
| 소재지 | |
| 교토부 교토시 미나미구 쿠제토노시로초 338 | |
| |
| <rowcolor=#ffffff> 본사 건물 |
1. 개요
도쿄증권거래소가 제정한 TOPIX Core30 에 속해 있는 대기업이자 전 세계 모터 시장의 약 75%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이다.| [Nidec video] Nidec’s global network |
2. 역사
나가모리 시게노부 현 회장 겸 CEO는 2,000만 엔의 자본금으로 교토시 니시쿄구의 3평 남짓한 조립식 창고에서 4명의 직원과 함께 일본전산(니덱)을 설립했다. 이들은 소형 정밀 AC 모터의 생산 및 판매를 시작했다.당시 소형 모터 시장의 규모는 크지 않았다. 그러나 나가모리 회장은 전자 제품, 특히 컴퓨터와 가전제품의 소형화 및 정밀화 추세와 이에 따른 모터의 중요성 증대를 예측했다. 이러한 예측을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초기 주문량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나가모리 회장은 소형 모터의 품질과 성능 향상에 주력했고, 니덱의 소형 모터는 점차 성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1970년대 후반, 일본은 전자기기 제조 강국으로 부상했고, 가전제품 및 컴퓨터 산업이 급성장했다. 특히 1980년대 컴퓨터의 상용화와 함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의 핵심 부품인 스핀들 모터 수요가 급증했다. 니덱은 고성능, 고정밀 스핀들 모터를 개발하여 빠르게 시장을 점유했다. 당시 니덱은 하드디스크용 스핀들 모터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할 정도로 압도적인 지위를 확보했다.
니덱은 컴퓨터 부품에 국한되지 않고 가전제품, 자동차, 산업용 기계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인수합병 전략을 통해 세계 시장에 진출했다. 독일, 미국, 중국 등 여러 국가의 모터 제조사를 인수하며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을 동시에 높였다. 특히 1995년 미국 모터 제조사 코퍼스 모터스(Coppus Motors) 인수를 통해 북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에도 다수의 모터 제조사를 인수하며 소형 모터부터 대형 산업용 모터까지 아우르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 니덱은 전기차와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주목했다. 나가모리 회장은 전기차 시대의 도래를 예견하고 자동차용 모터 개발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내연기관차와 달리 전기차에는 고성능 전기 모터가 필수적이었고, 니덱은 이 분야에서도 선두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2023년 4월 1일에 회사명을 '니덱(ニデック)'으로 변경했다.# 그동안 해외 시장에 한하여 'Nihon Densan Corporation'이 부르기 어렵다는 이유로 'Nidec'으로 줄여서 불러왔는데, 이것을 공식 사명으로 채택한 것.
2025년 토요타 bZ3X에 전동액슬 공급한다.#
2.1. 회계부정 사건
2025년에 발각된 회계 조작을 계기로 니덱이 조직적으로 회계 부정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워낙에 규모가 방대하고 조직적으로 증거를 은폐하여 이례적으로 감사법인이 감시 의견 불표명#[1] 의견을 냈으며, 사상 최대규모의 제3자위원회가 꾸려져서 조사한 결과, 무려 2500억엔의 추가 손실을 계상해야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여파로 나가모리 시게노부 회장이 사임했다.2025년 7월 22일, 자회사 니덱테크노모터의 중국 법인이 2024년 9월 말 거래처로부터 받은 할인 성격의 구매 일시금 약 2억 엔을 적절히 처리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본사 감사위원회에 보고되면서 회계부정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후 꾸려진 제3자위원회 조사 결과 니덱의 복수 거점에서 재고자산 평가 손실 미계상, 고정자산 감액 회피, 비용 계상 시점 지연[2] 등 다수의 부적절한 회계 처리가 발견되었다. 즉, 손실을 실제보다 줄여 보이거나 계상을 고의로 늦추는 방식으로 이익을 부풀린 것.
회계부정이 발생한 원인은 창업자이자 절대적인 권력을 쥔 나가모리 시게노부의 실적 압박과 여기에서 따라온 파워하라. 실무진에서 시장 환경에 맞춰서 경영계획을 짜오면 실무진에 대해 인격모독[3]까지 해가며 더 나은 목표를 짜내라고 압박했고, 당연히 정상적인 경영으로는 나가모리의 무리한 요구로 만들어진 경영계획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회계 부정을 저지르게 된 것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그 동안 업계에서만 알려져있던 나가모리 시게모루의 수많은 파워하라 일화, 동종업계 대비 낮은 평균 임금과 근속년수, 거래처에서 니덱의 부조리한 기업문화에서 비롯된 니덱측 담당자로부터의 요구[4], 그리고 아무도 관리직을 맡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재직자의 증언까지 수면 위로 올라와 기업 이미지가 나락으로 향하는 중이다. 이렇다보니 왜 마키노 후라이스 제작소[5]가 전 임직원들이 거품물고 니덱의 적대적 인수합병을 반대하고 저지하려 들었는지 알 것 같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중.
3. 브랜드 아이덴티티
3.1. 사명
3.2. 슬로건
[1] 우리나라에서의 '감사의견 거절'과 같다. 즉 회계가 똑바로 이루어졌는지 도저히 판단할 수 없으므로 감사법인에서 의견을 낼 수 없다고 두 손을 든 것이다. 회계 감사 최악 등급으로 상장폐지 사유이다.[2] 예를 들자면 설비가 고장나서 수리를 했는데, 원래대로라면 수리비용을 비용처리해서 당해 회계분기에서 한번에 비용으로 떨어내야하는 것을 '투자' 처리해서 고정자산화하여 수리비용을 감가상각으로 수년에 걸쳐 비용처리하는 방식을 썼다.[3] 여러 실무진들이 머리를 맞다고 장기간 공들여서 만들어온 보고자료를 자기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모두가 보는 앞에서 찢어버리거고 바닥에 뿌리며 "방이 더러워진 것 같으니 청소해라"라고 하는 등 이번 사건이 드러나기 전부터 업계에서 유명했다.[4] 대표적으로 견적을 받을 때 네고해서 가격을 깎았다는 근거가 필요하니 견적 일자가 다른 세개의 견적서를 같이 달라고 한 것.[5] 회계 부정이 터지기 직전 니덱이 적대적 인수합병으로 인수를 시도했던 기업이다.결국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