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 노리히로(일본어: 西 紀寛, 1980년 5월 9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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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은퇴한 축구 선수로, 주 포지션은 미드필더였다.2. 생애
1980년 일본 오사카부 타카츠키시에서 태어난 니시는 1999년 J1리그의 강호 주빌로 이와타에서 프로에 데뷔하여 12년간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3. 선수 경력
3.1. 주빌로 이와타 (1999-2011)
1999년 주빌로 이와타에 입단하여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데뷔 시즌부터 리그 27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2002년에는 팀의 J1리그 우승에 기여했으며, 2003년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2004년에는 일본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5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12년간 주빌로 이와타에서 255경기에 출전하여 36골을 기록하며 팀의 레전드 선수 중 한 명으로 남았다.
3.2. 도쿄 베르디 (2012-2013)
2012년, J2리그의 도쿄 베르디로 이적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도쿄 베르디에서 2년간 73경기에 출전하여 11골을 기록하며 팀의 중원을 책임졌다.
3.3. 폴리스 유나이티드 (2014)
2014년, 싱가포르 S.리그의 폴리스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여 해외 리그를 경험했다.폴리스 유나이티드에서 17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했다.
3.4. 오키나와 SV (2016)
2016년, 일본 지역 리그의 오키나와 SV에서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불태웠다.오키나와 SV에서 2경기에 출전한 후 현역에서 은퇴했다.
4. 플레이 스타일
뛰어난 체력과 투지를 바탕으로 중원을 누비는 활동량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였다.정교한 패스와 날카로운 슈팅 능력을 겸비하여 공격적인 재능도 선보였다.
5. 기타
- 2004년 일본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5경기에 출전했지만, A매치 데뷔전은 치르지 못했다.
- 2011년에는 동일본 대지진 피해 지역 어린이를 위한 자선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 은퇴 후에는 지도자의 길을 걷지 않고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