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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6 03:54:05

닌자 워리어즈

닌자 워리어즈 ➡️ 닌자 워리어즈 어게인 ➡️ 닌자 세이비어 리턴 오브 워리어즈
(닌자 워리어즈 원스 어게인)

파일:external/www.vgmuseum.com/the_ninja_warriors.jpg
파일:external/www.arcade-history.com/1787_1.png

1. 개요2. 스토리3. 적 캐릭터4. 엔딩5. 난이도 설정에 따른 차이점6. 플레이 팁 및 버그 정보7. 기타

1. 개요

The Ninja Warriors(ニンジャウォーリアーズ). 타이토에서 1987년에 개발/발매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

다라이어스처럼 3화면짜리 게임이었기 때문에[1] 한국 내 오락실에서는 유원지 혹은 숙박시설이 있는 오락실이나 대형 오락실이 아닌 이상 찾아보기 어려웠다.[2] 사실 3화면 이라 해서 크게 그것을 살린 특별한 게임성이라거나 그런 건 없고 단순히 저 앞쪽에 있는 적과 배경들도 시원하게 보인다는 것 외엔 딱히 게임적으로 1화면 액션게임과 차별화 되는 것도 없다. 오히려 액션은 스파르탄 X 와 비슷해 오래된 느낌에 단순하고 명색이 닌자인데 느릿느릿 걷는 속도에 모든 동작들이 굼떠서 답답하기 그지 없다. 펑퍼짐한 닌자 복장에 로봇 이라는 것 때문에 캐릭터성도 그다지 돋보이지 않는다. 이 정도 수준 게임성에 특수한 3화면 시스템과 부드러운 동작프레임 그리고 빵빵한 사운드 를 할애한 게 미묘하고 의아할 정도.

주인공은 1P: 쿠노이치(여자), 2P: 닌자(남자) 중 1명을 선택할 수 있다.[3] 이 게임의 주인공 닌자와 쿠노이치는 로봇으로 공격을 당할 때마다 기계로 된 몸이 드러나게 되는데, 총알/폭발형/보스급의 일부 강력한 타격 공격을 받으면 그 부위의 기계 프레임이 드러나고 이 드러난 프레임 부위에 공격을 받으면 받는 대미지가 2배가 되는 페널티가 있는 황금성 생각나는 시스템. 덤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할때마다 체력은 전부 회복되지만, 외장은 죽고 컨티뉴를 통해 다시 시작하는것 말고는 절대 회복되지 않는다. 원코인 클리어가 목표라면 될 수 있는한 외장파손을 피해야 한다. 그런데 아예 작정하고 계획적으로 모든 부위를 벗겨진 상태로 만들어서 클리어하는 변태플레이도 가능하다고 한다. 기타 부분에서 후술.

조작은 A버튼으로 쿠나이를 이용해 근접공격, B버튼으로 횟수제한이 있는 수리검을 던진다. 수리검은 30개가 기본적으로 주어지며, 쿠나이보다 위력은 약하고 일부 적에게는 기스도 못내지만 견제용으로 나름 쓸만한 성능. 스테이지 클리어시마다 30개, 닌자 계통의 적 하나 격파당 5개가 보충된다. 레버 위로 점프, 레버 아래로 앉기. A버튼 지속으로 쿠나이를 이용해 방어자세를 취하며, 전방 상/하단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 폭발/화염 같은 일부 공격은 방어가 안 되며, 방어자세에서 대각선 위로 점프하면 착지까지 무적인 회전점프를 시전하여 거리를 좁히거나 적을 뛰어넘을 수 있다.

2인 플레이시 1인 플레이에 비해 닌자 계통의 적이 많이 출현하고, 출현 타이밍이 빨라지며, 5스테이지에 한해 2인플 추가 적이 내구 2배로 등장하는 난이도 증가 요소가 있다. 또한 방어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면[4] 페널티 적으로 라이플병/인견/날다람쥐 닌자중 하나가 출현하는 페널티도 있다. 날다람쥐 닌자는 5면에서는 출현테이블에서 빠진다. 페널티 적이 나타나는 조건은, 닌자계 적들이 화면에 남아있는 경우에는 카운트하지 않는다. 또한 최종 스테이지인 방글라 관저에서는 가드 지속에 따른 페널티 적이 아예 출현하지 않는다.

게임성 자체는 느릿느릿한 주인공들의 움직임과 단조로운 게임 진행방식으로 인해 그저 그랬지만 ZUNTATA에서 작곡한 배경음이 유명한 작품이며, 첫 스테이지와 마지막 스테이지의 BGM인 Daddy Mulk는 수십 개의 리메이크곡이 존재할 정도. 음악 자체는 그냥저냥 들을 만한 정도지만 음원이 상당히 고퀄리티 이며 게임 BGM 으로서는 특이하게 어느정도 짧은 곡의 반복곡이 아닌 하나의 매우 긴 연주곡으로 되어 있는 점과 중간의 강렬한 샤미센 연주가 당시 큰 인상을 주었다. 또한 타이토 다운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이 유명하다. 이 게임의 독재자 '방글라'는 타이토의 1990년작 아쿠아 잭에서도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벵골 혹은 방글라데시(방라)에서 따온듯한다.

아케이드 뿐만 아니라 나중에 PC 엔진, 메가 CD(기타쪽에 후술), 아미가, 아타리, 코모도 64 등으로 이식되었다. 2017년에는 PS4로도 이식되어 발매되었고, 2019년 7월에는 NSW로도 이식되어 발매되었다.##

리메이크작으로 닌자 워리어즈 어게인(1994), 닌자 세이비어 리턴 오브 워리어즈(닌자 워리어즈 원스 어게인)(2019)가 있다.

2. 스토리

1993년 ― 일찍이 영화를 자랑한 이 대국은 위기에 직면하고 있었다. 마왕 "방글라"의 사악한 마력에 의한 독재정치에 의해, 사람들은 의식이 세뇌되어 사회가 황폐 해 왔다. 혁명파의 리더인 "멀크"는, 방글라를 암살하기 위하여 2체의 살인 머신, "닌자"와"쿠노이치"를 완성시켰다...

3. 적 캐릭터

각 스테이지에 출연하는 적. 병사, 닌자, 동물, 로봇의 4종류로 분류되어있으며 닌자 카테고리의 적인 쿠노이치, 츠치구모, 화염닌자, 무사사비, 아이언 암을 격파하면 수리검 횟수가 5회 증가한다.
한 화면에 출연 가능한 적 캐릭터는 일반 적이 6체까지, 닌자형 적 및 특수 적이 2체까지(아미 탱크 포함). 즉 아미 탱크가 출현중이라면 퇴각까지는 닌자형 적이 아예 나오지 않으며, 역으로 닌자형 적이 화면에서 사라질때까지는 아미 탱크가 출연하지를 못한다.
최종스테이지 방글라 관저만 이 규칙 무시하고 3체이상의 특수 적이 한 화면에 출연할 수 있다.

병사형 적
동물형 적
로봇
닌자형 적: 이 카테고리의 적은 처치시 수리검 5개가 증가한다.
또한 무사사비 이외의 닌자형 적은 일반 적들의 개체수 제한(최대 6체)과 별개로 한 화면에 2체까지 존재할 수 있다.
스포일러 [보기/접기]
쉽게 말해서 두개의 조건 둘 다 작용한다. 즉 1P가 뒤돌아봤을 경우에 한해 다시 자신 쪽을 쳐다보기까지는 총으로 발포하며, 2P는 암만 뒤돌아봐도 아무런 행동도 안하게 된다. 1P가 자신을 쳐다보는 상황과 플래그가 꼬였는지 팔장끼기 모션을 취하는건 나오지 않고 계속 목숨구걸하는 모션만 나온다. 영상참조 만약에 이 상황에서 1P가 아웃되어서 2P만 남아버렸을 경우, 2P가 뒤돌아봤을때 팔짱끼는 모션이 나온다고 한다.

4. 엔딩

엔딩을 요약하면 토사구팽이라는 사자성어로 요약이 가능하다.
A revorution[9] broke out. And everything came to an end. The troubled country seemed to be freed by the death of the wicked machines.
(혁명이 터졌다. 그리고 모든 것이 끝났다. 사악한 지배 층들의 와해로 인해 난국은 해방된 듯 보였다.)

But the peace did not come.
(그러나 평화는 오지 않았다.)

Because Ninja Warriors,
(닌자 워리어즈,)

they are the immortal murder machines...
(그들은 불멸의 살인로봇군단이므로...)

수많은 병사와 로봇을 쓰러트리며 방글라의 관저까지 침입한 쿠노이치와 닌자는 독재자 방글라를 죽여 임무를 완수한 후, 멀크가 이끄는 군부는 쿠노이치와 닌자에게 내장된 폭탄을 기폭시켜 관저와 함께 부서버리고 집권하면서 살인 로봇 군단 닌자 워리어즈를 만들었다... 라는 매우 찝찝한 내용이 펼쳐진다. 즉, 멀크가 방글라의 자리에 올라 독재 정치를 펼친다는 것이다.[10]

5. 난이도 설정에 따른 차이점

이 게임은 랭크제가 없고 난이도에 따라 일반 적들이 나오는 타이밍 속도가 결정된다. 이 적이 나오는 타이밍은 최종스테이지 최종방위구간에서의 무한증원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최종보스가 최고난이도에서 크게 어려워질 수 있다.

일반 적들이 나오는 타이밍 규칙은 닌자형 적들에겐 영향 받지 않으며 2인 플레이시에는 일부 닌자형 적이 1체 더 출연할 수 있다. 후술하지만 이 2인플 추가 닌자 적은 5스테이지에서 출연하는 개체 한정으로 체력 2배로 등장한다.

난이도를 변경하든 2인 플레이 상태가 되던 적들의 공격력 및 체력 변동은 없다. 대신 상술한대로 5스테이지에서 2인 플레이로 추가되는 닌자형 적들에 한해서만, 체력 2배 오른 상태로 등장한다.

6. 플레이 팁 및 버그 정보

이 게임은 플레이에 지장을 주는 버그들이 꽤 많이 산재해있는데, 주로 최종스테이지인 방글라 관저에서 많이 발생한다.
3스테이지와 최종 스테이지에서 이용 가능한 계단 이용에 관한 중대한 버그 및 사양들.
1. 계단은 일방통행이라서 한번 타게 되면 올라가는 계단은 올라가기만 되고 내려가는 계단은 내려가기만 된다.
2. 계단을 한번 다 이용하고 나면 계단 이동 종료후 약 3초동안은 계단을 다시 이용하는것이 불가능하다.
3. 화면의 스크롤이 발생하는 중에는 절대 계단을 이용할 수 없고 완전히 스크롤이 멈춰야만 계단의 이용이 가능하다.

3번의 경우 3스테이지만 예외적으로, 내려가는 계단에 한해 스크롤이 안 멈춰도 계단을 내려 갈 수 있다. 그리고 2인 플레이시라면, 내려가는 계단 한정으로 같이 이동할경우 혼자 할때에 비해서 계단 이동 스크롤이 빨라진다. 타임어택으로는 좋아보이나, 화염닌자 방 같은데선 내려오자마자 공격 심어놓는것에 맞을 위험이 커서 불리할 수도 있으니 1명만 먼저 내려가서 화염닌자를 유인한다음 다른 유저가 따라가는게 좋다.계단을 타려면 보이는 그래픽상으로 계단의 경사가 시작되는 곳의 좌표에 캐릭터를 겹쳐야 한다. 해당 좌표에서 위나 아래를 눌러야 된다는 의미. 최종스테이지인 방글라 관저의 경우, 내려가는 경사는 모를까 올라가는 경사 판정은 좀 애매할 수도 있는데, 걍 올라가는 곳 근처 사각형 손잡이 부분에 캐릭터를 겹친 상태면 올라갈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일방통행이란거도 그렇고 대략 구작 악마성 시리즈보다 불편한 사항.2인 플레이에서 2스테이지에서 화염닌자가 2체 출연할 경우, 2번째의 화염닌자가 뿜는 화염은 그래픽이 표시되지 않지만, 판정은 그대로 있다. 정황상 스프라이트 오버 비스무레한 현상일듯.최종 스테이지인 방글라 관저에서 뜬금없이 화면내 모든 적이 사라져버리고, 새로 증원되는 적들 자체까지 안 나오게 되는 괴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진행을 가로막는 적들이 안 나오게 되어 일견 편안해보이지만, 이렇게 되면 최종방위구간 직전의 아이언 암도 없어진 채로인지라(=이놈을 격추 못하면 다음 구간으로 못 넘어가는 구조로 되어있다) 암만 컨티뉴를 해도 타임오버를 못피하고 최종방위구간으로 들어가는것 자체가 불가능해지게 되어 그 판을 완전히 버려야하는 최악의 케이스가 발생한다.이 게임은 앉아서 진행할때만 화면 스크롤이 느려지는 사양이 존재하는데, 2인 플레이에서 1명이라도 앉은 상태가 되도 스크롤 느려짐 현상을 받을 수 있다. 만약 2명이 같이 앉은 상태에서 이동한다면 그 스크롤은 2배로 느려질 수 있다. 또한, 계단에서 내려갈때(올라갈때는 해당 없다)의 스크롤 역시, 2명이 같이 내려가게 되면 그에 맞춰서 계단 스크롤이 2배 빨라지는 해괴한 현상까지 존재한다.
방글라전에 관한 타임오버 버그 2개 [열기/닫기]
방글라 직전의 최종방위라인 돌입 및 최후의 방글라 암살 구간에서 타임오버가 발생할 경우 각각 버그가 있다.
※!주의! 둘 다 타임오버가 버그 조건인 관계로, 두 버그를 1코인의 플레이에선 동시에 발동시킬 순 없다.

첫번째로 방글라를 사수하는 최종방위라인(골드 아이언 암 나오는 곳)의 버그는, 해당 구간으로 진입하는 화면전환과 동시에 타임오버가 되면흡사 마계촌 구버전마냥 타이머가 000인채로 게임이 계속 진행된다. 타이밍 잡기가 좀 애매한데, 영상에서처럼 들어가는 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창문 끝에 섰을때 기준 타이머 3초가 되자마자 레버를 우측으로 고정해서 걸어가는게 가장 쉽다.
최종 스테이지는 시간제한 압박이 쎄기 때문에 원코인 클리어를 노릴 시에는 나름 편리한 버그지만, 증원은 끊김없이 나오기 때문에 이걸 계속 잡는것으로 영구 패턴으로 악용될 소지가 다분하다. 이로 인해 스코어 집계를 안 하게 되었다.
별 의미는 없지만 타이머 파괴 버그가 걸린 중에 컨티뉴 혹은 난입했을 경우 타이머는 원상복구된다. 이 컨티뉴를 통해 타이머를 원상복구했을때 한정으로, 밑의 엔딩 파괴 버그도 한 플레이에 동시에 적용시킬 수 있다.

방글라 암살 구간 버그는 방글라를 죽인 시점에서 클리어로 판정되어 엔딩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실은 방글라가 베여죽고나서, 약 1~2초정도까지 타이머 감소는 그대로 작동하기 때문에 이 사이에 타임오버가 발생하면=2~1초 남은 상태서 방글라를 베면, 엔딩과 어트랙트 데모가 겹쳐져버려 엔딩이 괴상하게 변하는 버그가 걸린다. 버그엔딩시의 거동은 네임엔트리가 되는 상황이냐 아니냐로 미세하게 바뀌는데 네임엔트리가 안 됐을 경우 쪽이 좀 웃긴 거동들이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어느 케이스도 엔딩과 겹쳐진 어트랙트 데모가 한번 종료된 이후 원상복구된다.
네임엔트리가 됐을 경우, 만약 1코인 클리어 조건이 걸렸다면 버그엔딩이 발동하더라도 그 네임엔트리는 1코인 클리어 달성 취급 표시가 된다고 한다. 또한 조건 상, 상기의 타이머 파괴 버그를 실행했다면 절대 발동시킬 수 없다.

7. 기타

상술한대로 아케이드판에서 계획적으로 모든 외장을 벗긴 상태로 클리어해버리는 좀 해괴한 컨셉의 변태플레이가 있다. NINJA / KUNOICHI. 덤으로 쿠노이치 플레이 영상에는 스코어 집계중단의 원흉이 된 타이머 파괴 버그의 실행구조도 같이 소개되어있다.

데모중에 흘러나오는 오프닝은 애니메이션 없이 3화면분의 흑백 사진 1장의 그림이 잠깐만 표시된 다음에 화면이 암전 후 타이틀콜이 발생하는 식이라 이것만으로는 스토리를 이해할 수 없다. 이는 사실 엔딩 연출처럼 텍스트랑 음성에 의한 스토리 해설이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로케 테스트판[11]에서는 해당 해설이 정상적으로 존재했었으나, 납품시간의 사정 때문인지 제품판에서는 짤렸다. 이 짤린 오프닝 해설 관련은 음성 자체가 남아있어서 테스트 모드로 들어갈수만 있다면 들어볼 수도 있다. 제작사측에서도 이를 보완하려 했는지 당시 발매된 OST에서도 해당 음성을 수록하여 스토리 설명을 추가했는데다가,[12] 후술할 PC 엔진 및 메가 CD 이식시에도 아케이드판때 미처 못 넣었던 오프닝 해설이 추가되었다.

이식작들중에서는 2인 동시 플레이를 지원하는 메가 CD판이랑 컬러 선택 가능하고 음원 어레인지가 잘 된 PC엔진 버전이 평가가 좋은데, 특히 메가 CD판쪽에 화젯거리가 좀 있다. 메가 CD판에는 ZUNTATA 모드라는 실사촬영되어서 FMV로 수록된 프롤로그가 준비되어있는데, 등장하는 배우들은 전원 당시의 ZUNTATA 멤버들이다. 메인작곡가인 OGR이 주인공격 요원으로 나오며, 술집의 바니걸 역할은 카와모토 타마요(!!!)가 맡았다.

도쿄 엔카운트 27화의 도입부에서 스기타 토모카즈나카무라 유이치메가CD판을 플레이했다. 스기타는 이 게임의 사운드트랙을 살 정도로 음악이 멋지다고 칭찬했는데, 정작 스테이지 2로 넘어가자 게임에 익숙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내가 아는 건 첫 스테이지만이 전부"라고 실토(…)했다. 한 편 나카무라는 설명서의 주인공들이 너무 뻘줌하게 서 있는지라 "좀 더 의욕있게 그려줄 수 없나?"라 평가했다.

플레이어 캐릭터인 쿠노이치와 닌자의 배색은 동사에서 내놓은 다화면 게임 동기인 다라이어스 1, 2의 주인공인 프로코/티앗의 배색과 흡사하다. 구체적으로는 닌자복의 색깔(빨강/파랑)이 탑승 실버호크의 색깔과, 골격의 색깔(은/금)이 파일럿 슈트의 색깔과 맞아떨어진다. 또한 다라이어스 2의 로케테스트버전에서는 본작의 BGM이 원래 다라이어스 2의 BGM 대신 사용된적이 있었다고 한다.


[1] 다만 기판 설정으로 2화면으로 조절할 수도 있었다.[2] 롯데월드에 아이스링크 옆 "아케이드 홀"에 있었다. 당시 일반 오락실에서 게임 한 판에 50원 하던 시절 200원이나 받았다. 부산 남포동의 오락실에도 출현한 적이 있으며 1990년대에 인천 수봉공원의 오락실에서도, 1988년 충주의 한 오락실에도 존재했다. 1990년대에 서초구 잠원동의 오락실, 1990년대 초반에 인천 효성동의 한 오락실에서도 플레이 가능했었다.[3] 2P인 닌자 쪽이 내구력이 미세하게 좋다고 건 20년 넘게 알려져 왔었으나, 치트를 동원해서 확인해 보면 실제로는 양측간의 내구 차이가 전혀 없다.[4] 골때리는게, 회전점프중에 버튼을 지속하고 있는것 역시 방어자세를 지속하는것으로 계산한다!!![5] 단, 이쪽의 경우는 화염닌자를 방치한 채로 잘 회피해서 스테이지 스크롤 끝까지 진행하고나서 화염닌자를 죽이면 그대로 클리어되어 싸울 필요가 없어진다.[6] 전차 시점에서 플레이어 바로 앞에 포격이 착탄된다. 그러므로 정지해있으면 안 맞는다는 이야기.[7] 재현성 불명이나, 스테이지 초반의 아미 탱크가 출현하기까지의 포격이 3번으로 끝났다면 확실하게 2체 출연한다고 한다.[8] 뒤로 넘어간다음 근처에서 공격만 안하면 안 밀쳐나가진다. 2인 플레이라면 1명이 뒤로 넘어가서 넘어간 플레이어가 자리잡고 우측의 적을 무한으로 썰어버리는것으로 좌측에 남은 플레이어는 뒤쪽의 적들을 정리하면서 좀 쉽게 아이언 암의 처리가 가능해진다.[9] 정확한 단어는 revolution인데 l이 r로 오타가 나버렸다.[10] 엔딩곡인 'PARADOX'도 그 암울함을 더하고 있다. 결국 국민들 입장에선 멀크나 방글라나 그놈이 그놈...[11] 이때는 1P랑 2P 캐릭터인 쿠노이치와 닌자의 위치가 반대였다는 추측이 있는데, 당시 팜플렛을 보면 1P가 파랑 게이지고, 2P가 빨강 게이지로 되어있다.[12] 단, 원스 어게인 출시 후에 나온 트릴로지 OST에서는 해당 음성이 사라지고 음악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