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닐 E. 커비 Neel E. Kearb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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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닐 어니스트 커비 Neel Ernest Kearby |
| 출생 | 1911년 6월 5일 |
| 미국 텍사스주 위치타폴스 | |
| 사망 | 1944년 3월 5일 (향년 32세) |
| 뉴기니 자치령 웨와크 인근 | |
| 복무 | 미합중국 육군 |
| 최종 계급 | 대령 |
| 복무 기간 | 1937 ~1944 |
| 학력 | 알링턴 고등학교 노스 텍사스 농업칼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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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군인.2. 생애
텍사스주 위치타폴스에서 태어났고 노스 텍사스 농업칼리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1937년 육군항공단에 지원해 조종과정을 수료하고 제1추격비행단예하 제92, 40추격기대대에서 복무했다. 이후 제14추격비행대대소속 편대장으로 파나마에서 복무했고 당시 기체는 P-39 에어라코브라였다.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소령으로 진급해 제348전투단 소속이 되었고 1943년 중령으로 진급했다. 호주에서 P-47 훈련을 했고 그해 9월 일본 폭격기 3대를 격추시켰으며 대령으로 진급했다. 뉴기니 전역 당시 자신의 편대를 이끌던 중 폭격기 12대를 포함한 36대의 일본기를 발견해 교전을 개시했고 저공비행 후 3기를 격추시키고 뒤이어 2기를 격추시켰다. 이후 아군의 도움으로 1기를 추가로 격추시키고 일본 항공모함에 큰 피해를 입혔다. 이 공으로 당시 항공사령관 조지 케니는 미국 정부에게 명예 훈장을 추천했고 승인받아 수여식 당시 더글러스 맥아더에게 직접 수여받았다.
하지만 1944년 3월 5일 정찰비행 도중 부조종사 윌리엄 D. 더넘 대위가 일본군 항공모함을 발견하고 교전을 시작했으며 그 과정에서 기총을 맞아 총상을 입었고 기체도 추락했다. 더넘을 탈출시켰고 본인도 낙하산으로 탈출을 시도하려했으나 주변 민간인들이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탈출을 포기해 끝까지 조종했다. 결국 인근 마을 나무에 부딪혀 전사했다.
사후 명예 훈장을 수여받았다. 통산 격추수는 21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