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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0-27 09:41:37

닛타 신

1. 개요2. V 시즌
파일:닛타 신(리부트).jpg
리부트에서의 모습

1. 개요

新田シン / 도선우 (CV: 모리시마 슈타 / 홍범기)

카드 캐피탈의 점장이자 미사키의 삼촌. 미사키는 '신 씨'(더빙판은 '삼촌'.)라고 부르고 있지만, '점장'이라고 불러달라고 부탁하고 있으며 본명은 닛타 신에몬(新田 新右衛門).[1] 12월 28일생, A형, 염소자리.

고등학교시절부터 미사키의 양친이 운영하던 카드 캐피탈을 도왔으머 미사키의 양친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후 카드 캐피탈의 점장이 되는 것은 물론 미사키의 보호자가 되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미사키에게 진수성찬 도시락을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팀 Q4를 대회장까지 차로 운전해주던가 대회 준비를 위한 카드를 준비해주는 등 주역들의 보호자이자 어른으로 자리잡았다

겉모습은 가볍고 헐렁해 보이지만 아이치에게 뱅가드에서 중요한 걸 가르쳐 준다던가 에미와의 파이트를 통해 미사키가 슬픈 과거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등 다정하고 진중한 성격이며 이는 후술할 크로노와의 파이트에서 잘 드러난다.

카드 게임 점장 답게 처음 카드 캐피탈을 방문한 센도 에미에게 적극적으로 카드 게임을 권하던가 모리카와의 패만 보고 바로 덱 밸런스가 엉망진창인 걸 간파하는 등 뱅가드에 대한 지식은 박식하나 무인편에서 뱅가드 파이터로서 나오지는 않는다.[2]

196화의 미사키의 졸업식에서는 너무 사진을 찍어 미사키가 화내기도 했지만, 사실은 돌아간 형님과 누님. 즉 미사키의 양친을 위해 줄곧 사진을 찍었던 것이었다. 이를 알게된 미사키는 화를 풀었고, 이후 카드 캐피탈에서 샵대회를 개최한다. 그리고 샵 대회 중 사람이 너무 몰려서 가게가 비좁자 "언젠간 2호점을 내면 좋겠네요~"라 했다.

그리고 3년뒤의 카드파이트!! 뱅가드G에서는 이게 실제로 이뤄져, 카드 캐피탈 2호점이 생긴다. 카츠라기 카무이가 알바중이다. 그리고 G 2화에서 등장. 잠시 2호점에 왔다가 카무이가 신도 크로노를 도와준답시고 멋대로 나가버렸다. 나중에 2호점장 미사키에게 이를 알려 카무이의 월급은 삭감되었다(...)

2호점 점장인 미사키가 대학생이기 때문에 2호점에 자주 등장하여 가게를 책임진다.[3]

그 뒤로도 카드 캐피탈 2호점에서 자주 등장하고 있으며 그레이드 3이 된 크로노가 파이트를 가르쳐 주는 걸 본 뒤 집에서 덱 조정을 한다.이 때 밝혀진 사용 클랜은 무라쿠모이며 에이스는 간파의 닌귀 야스이에.

그리고 뱅가드 G 35화에서 마침내 파이트를 한다. 크로노와 대결을 해서 꽤나 선전하지만 후에는 시공수 업히벌 페가수스를 스트라이드한 크로노에게 패배한다.

뱅가드 G 2기 15화에서 크로노에게 과거 크로노의 아버지인 신도 라이브가 자신의 스승이자 팀 메이트임을 밝히며 그가 자신의 아버지 일로 슬퍼하지 않기 위해서 모른 척했음을 밝히며 묘진 류즈와 싸우는 것에 대한 각오가 있음을 물어보는데 이 사람이 여지까지의 카드 캐피탈의 얼빵한 점장 신상이 맞나 싶을 정도로 비장한 눈매를 보여준다.
닛타 신: "저도 최근 들었어요, 그래서 크로노 군, 묘진과 대결할 각오는 있나요?"
신도 크로노: "물론이에요!"
닛타 신: "....어째서요?"
신도 크로노: "....? 묘진은 뱅가드의 유닛을 이 세계에 소환해 모든 것을 엉망진창으로 만들 생각이라고요?! 그냥 냅둘 수 없잖아요!"
닛타 신: "그런가요.... 그렇다면...."
캐피탈 1호점의 문이 열리면서 다급하게 달려온 듯이 급하게 숨을 고르는 신도 미쿠루가 걱정스러운 모습으로 크로노를 바라본다.
닛타 신: "이 사람 앞에서도 맹세할 수 있나요?"
닛타 신: "제가 불렀어요, 크로노 군을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는 가족이니까요."
신도 미쿠루: "크로노, 네가 오빠.... 아빠의 사고에 관련되는 건 대 반대! 너까지 위험한 일에 얽히게 하고 싶지 않아!"
신도 크로노: "위험?"
닛타 신: "묘진과 얽히면 라이브 씨와 같은 운명에 다다를지도 몰라요."
신도 크로노: "목숨을 잃어.....?!"
신도 크로노: "그치만...."
닛타 신: "다시 한번 묻겠어요.... 그럼에도 묘진과 맞서겠어요?"
신도 크로노: "그치만 누군가 막지 않는다면....!"
신도 미쿠루: ....!
닛타 신: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크로노 군 당신의 각오를 보여주세요!"

크로노에게 묘진에게 연관된 자신의 아버지 신도 라이브가 큰 사고를 겪은 것을 알려주며, 조카가 위험한 일을 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는 미쿠루를 대신해서 크로노의 각오가 참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파이트를 신청한다.

닛타 신: "라이브 씨는 사고사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자세한 내막은 그 자리에 있던 묘진 밖에 알 수가 없습니다.
혹시나 묘진이 자신에게 방해되는 자를 배제하는데 아무 거리낌이 없는 인물이라면, 크로노 군이 위험에 처하는게 이상하지 않을거라고 생각되지 않나요? 크로노 군만이 아니에요...."
신도 크로노: "....! 서, 설마 미쿠루 고모까지?!"
닛타 신: "저는....! 그것까지 생각한 후의 각오인 것인지.... 묻고 있는거에요!"

책임 있는 어른으로서 어린 아이인 크로노를 걱정하는 뼈가 있는 충고에 크로노는 아무 대꾸도 하지 못하고 파이트를 하는 중인데도 덱과 교감하지 못해서 자신의 분신인 크로노 제트 드래곤이 3장이나 데미지 존으로 복마닌룡 호무라 레이더에 스트라이드하여 크로노를 매우 고전하게 하고 마지막 남은 1장의 크로노 제트 드래곤 또한 제대로 뽑지 못해서 라이드하지 못하고 호무라 레이더를 막기 위한 절대가드의 코스트로 버릴 수 밖에 없게 만든 연출은 지금 봐도 닛타 신이라는 캐릭터를 다시 보게끔 만드는 훌륭한 화였다.
이후 각오를 다 잡은 크로노의 시공룡 크로노스 커맨드 레볼루션의 트리플 크리티컬에 패배하였다.

스트라이드 게이트 12화에서 과거 회상으로 과거 스승이자 라이벌인 크로노의 아버지인 신도 라이브, 닌자마스터M(...)인 마크 화이팅과 함께 전국 대회 우승팀인 팀 일본 소속이었음이 밝혀진다.[4] 세계 대회를 목표로 하는 중에 라이브에게 접근하는 묘진 류즈를 막기 위해 파이트하며 초월이랑 무라쿠모의 명칭 지정 스킬인 카게누이[5]를 쓰며 그 당시엔 기어 크로니클이 아닌 그레이트 네이처를 쓰던 묘진 류즈에게 승리한다. 다만 라이브는 스스로 류즈를 돕다가 세계 대회 직전에 실종된 듯.

어찌보면 숨겨진 강자라는 느낌이 강하다. 실제로 전국 대회 우승하고 세계대회에 나갈 권리도 있었고, 류즈에게 이기기도 했으며[6] G NEXT의 언급에 따르면 팀 일본은 Q4급 전설의 팀이라고 불리는데다가 신 팀 일본의 언급에 따르면 잡지까지 나올정도로 당시 인기도 상당했던것 같다. 하지만 팀이 해체되고 본인 성격도 많이 바뀐 이유도 있어서인지 못 알아보는듯...

G Z편에서는 마크와 함께 기제의 허무 군단에 맞서 싸운다.

카드파이트!! 뱅가드 애니메이션이 리메이크를 통해 V시즌을 맞이하여 다시 센도 아이치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닛타 신 역시 주변인물로서 심심치 않게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 V 시즌

카드파이트!! 뱅가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주인공
{{{#!folding [ 펼치기/접기 ] 무인편 G
전국대회~링크 조커 편 레기온 메이트 편 G~G Z
센도 아이치 카이 토시키 신도 크로노
리부트
중학생~속 고교생 편 신에몬~기어 크로니클 편 외전 이프 -if-
센도 아이치 닛타 신에몬 센도 에미
D 시리즈
overDress will+Dress Divinez
콘도 유우유 묘도 아키나
}}} ||


파일:뱅가드 신 애니 낚시.png

파일:닛타 신에몬.png
이미지의 강함! 그것이 뱅가드의 강함이다! 상대의 이미지에 삼켜지지 마라, 이미지를 짓눌러 바꿔라!



2019년 7월 전략 발표회에서 카드파이트!! 뱅가드(2018년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나온다고 발표되었다.[7] 과거 고교 시절로 보이며 히츠에 고교에 재학 중[8][9]이고 사용 클랜은 무라쿠모에서 제네시스로 변경되었으며 분신도 간파의 닌귀 야스이에에서 황천신 우라누스절계거신 발케리온으로 변경되었다.

팀 일본의 다른 멤버인 마크 화이팅과 신도 라이브, 신도 미쿠루같은 그리운 얼굴은 물론 이제껏 등장한 적 없는 닛타 신에몬의 제자라는 타치바나 타츠야라는 인물과 함께 등장하여 히비노 에스카라는 경영자이자 전직 아이돌인 여성으로부터 카드 캐피탈의 경영권을 사수하는 이야기라고 한다.

또한 발표회를 통해 밝혀진 바로는 각본의 메가폰을 누가 잡을지 몰라도 시간대 정리를 어찌 할 것인지가 관건이 되었다

시간대 상 리메이크판의 아이치가 현역으로 활동을 시작한 시간대로부터 10년 전이라고 나오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카드 파이트!! 뱅가드 시리즈 시간대 정리
인물/시간대 신에몬 편 중학생 편 고교생 편/속 고교생 편
닛타 신에몬 고등학교 3학년 28세 29세
센도 아이치 5세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신도 크로노 0세 초등학교 4학년 초등학교 5학년

현재 이렇게 명확하게 시간대가 정해져 있는데 현재 이 신작 애니에 G시즌과 사도들에 대한 떡밥들이 산재해 있다.

알다시피 이 시기에 묘진 류즈와 신도 라이브의 모종의 관계가 시작될 시기이기도 하고 뱅가드G 당시 뒷설절으로 아이치 시절에는 활동을 쉬고 그 전후에 활동했다는 칸자키 유이치로, 카이즈 루우가가 활동하던 시기로 이들 역시 오프닝에서 오야마 료타로와 함께 팀 용아독존으로 등장하는게 확인되었다. 이후에는 야토미 사야의 어머니로 잠깐 언급되었던 코조지 히토미도 등장했으며 초반 메인 악역으로 등장하는 히비노 에스카조차도 히비노 아르테와 연관이 있는듯한 성씨로 뱅가드G의 프리퀄 적인 내용이 많이 산재해있다.

본편에서 보인 모습은 성인 시절은 물론 뱅가드G에서 파이터로서 보인 모습과 한 번 나온 과거 모습과도 전혀 다른 열혈 바보 적인 소년 만화 주인공 같은 모습으로 나온다. 1화 부터 카드 캐피탈을 포위한 에스카와 부하들에게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고양이를 몰고 올 정도. 당시에는 부모님의 사고의 여파로 미사키도 몸이 안좋아 자신이 카드 캐피탈과 미사키의 미소를 지켜야 한다는 상당한 집념을 가지고 있었다.

점장 대리는 이 당시 부터 기르기 시작했으며 아직 새끼 고양이라 몸집이 매우 작고 신에몬의 머리 속이 맘에 들었는지 자주 들어가 있는다.

미쿠루에게는 자주 OO에몬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데 상황에 따라 들어가는 말이 바뀌고 주로 바보에몬, 변태에몬 등이라고 불리고 상황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에스카의 자객이었던 코노미 나나미, 후지나미 토노리나 팀 용아독존을 차례차례 격파해나가 에스카와의 파이트를 하게되고 파이트에서 이기면 원하는 것을 들어 줄 조건을 건다.

하지만 파이트 도중 에스카가 사실 미사키의 부모와 이미 알고 있던 사이였고 어른으로서 신에몬의 미래를 지키주기 위함이었음을 알게 되고 오히려 승리했을 시 카드 캐피탈을 지킬 것과 1년동안 전세계를 돌며 파이터들을 만날 수 있는 뱅가드 세계 투어의 초대권, 두개를 제시 받으며 둘 중 하나를 고를 것을 제안 받는다.

세계 투어에 참가하면 프로로서의 길도 열려 꿈을 쫒을 수 있지만 그러면 카드 캐피탈을 방치해야 하는 것에 고민을 하던 신에몬은 미사키와 미쿠루에게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쫓으라는 충고를 듣지만 신에몬이 고민하던 이유는 사실 하고 싶은 일이 없었기 때문으로 되고 싶은 것은 없지만 미사키의 미소를 지키고 싶다는 결심은 진짜라며 에스카에게 승리한다.

승리 후에는 어느 한 쪽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양쪽 모두 선택하겠다며 자신이 되고 싶은 것을 찾을 때까지 모두 도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다. 결국 에스카에게서 점장 견습으로 인정 받으며 세계 투어를 나가 있는 동안 에스카가 대리 경영을 해준다는 약속을 받는다. 대신 투어는 만 20세 이상이거나 대학생만 참가 가능하다는 조건이 있어 수험에 붙는 조건이 붙어 이후 빡세게 공부하게 된다. 덕분에 미사키는 미소를 되찾은 것으로 보였지만 사실 웃지 못한 것은 그동안 신에몬이 너무 불안해서 였고 다른 사람과는 평범하게 웃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면서도 눈물을 흘릴 정도로 기뻐한다.

기어 크로니클 편에서는 다행히 수험에 붙어 대학생이 되었다. 실력도 늘어 팀 이름을 개명한 팀 닛폰과[10] 함께 아시아 서킷 결승전에 진출할 정도로 강해졌다. 또한 어린 신도 크로노와도 상당히 친밀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대회 준결승에서 갑자기 라이브가 기어 크로니클을 꺼내더니 루우가에게 볼품없게 패배한 것은 물론[11] 이후 마크와 신에몬이 승리해 경기는 이겼지만 결승전은 자신 없이 참가해 달라는 소리를 들어 혼란에 빠진다.

라이브의 진의를 알기 위해 라이브가 일하는 연구소를 찾아간 신에몬 일행이 만난 건 해당 시점에서 2년 전 갑작스러운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타츠야였다. 타츠야에게 사고 이후 이곳에서 라이브, 묘진 류즈와 함께 일하고 있었다고 듣는다. 라이브에게 자세한 사정을 묻지만 대답을 받지 못하고 대답을 들을 때 까지 여기서 버티고 있겠다고 하자 묘진 류즈에게 신에몬이 이기면 모든 것을 말한다는 조건으로 파이트를 제안 받는다.

류즈와의 파이트를 하지만 신에몬이 패배하고 이에 크로노가 울자 이매지너리 포스가 급상승하기 시작했고 크로노 드란과 크로노가 만나자 크로노 팽 타이거가 현실에 나타난다. 잠시 난동을 버리던 크로노 팽 타이거는 이내 팔 한 쪽만을 남기고 사라지게 된다. 유닛이 실제로 나타나는 모습을 본 신에몬 일행은 류즈에게서 행성 클레이는 실제하며 그들은 그 유닛을 소환하기 위해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느다. 결승전 당일 실험이 있어 참가하지 못한다는 라이브에게 결국 수긍하지만 탐탁지 못한 상태로 연구소를 떠난다.

라이브를 수긍하게 된 신에몬은 마크와 둘이서 결승전에 참가할 생각을 하지만 이후 에스카에게서 2년전 일어난 사고는 류즈가 일으킨 소환의 여파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한 번 아시아 서킷의 출전에 꿈을 이룰지 라이브에게 찾아가 그들을 막을지 선택을 하게되고 이번에도 둘 다 선택하겠다는 포부를 보인다.

라이브와의 파이틀 승리해 그를 설득하는데는 성공하지만 사실 진짜 흑막은 류즈가 아닌 타츠야였다. 그는 류즈의 유닛 소환 실험을 이용해 2년전 사고로 죽은 자신의 부모님을 소생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류즈와의 파이트를 승리해 주도권을 빼았는데 성공한다.

자신을 희생해서 부모를 살리려는 타츠야를 설득해 파이트에서 승리하지만 이미 늦어 유닛 소환이 이루어져 크로노 드란이 나타나 크로노를 데리고 클레이로 이동해 버린다. 크로노를 쫓아 라이브까지 클레이로 향하는 포탈에 들오가지만 실체화된 우라노스와 발케리온의 도움을 받아 크로노 만은 구하는데 성공한다. 어떻게든 아시아 서킷 회장에 도착하는데는 성공하지만 라이브를 구하지만 못한 허탈감에 결국 칸자키 유이치로에게 패배해 전과는 달리 이번에는 어느 양쪽도 이뤄내지 못하는 결과를 가지게 된다.

시간은 흘러 속 고교생편 보다 이후인 뱅가드G와 동일한 시점의 이야기가 진행되고 닛타 신의 모습으로 에스카와 함께 묘진 류즈의 근황을 보게 된다. 류즈는 유이치로, 료타로와 함께 뱅가드 보급 협회를 설립했으며 여전히 유닛 소환은 포기하지 못했지만 저번 사건 이후 어디까지나 안전한 방법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카드 캐피탈에 돌아가자 거기에는 성장한 크로노가 있었고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그를 보고 기어 크로니클과 아버지에 대해 말해주겠다며 자신과 파이트할 것을 요구한다. 그날 밤 미쿠루와 오랜만에 재회하고 근황 이야기를 주고받다 “크로노가 뱅가드를 하려한다면…” 이라고 운을 때려한 미쿠루지만 여전히 에스카와 만난다는 사실과 갑작스러운 미사키의 등장해 당황해 가버린다.

다음날 신은 신에몬의 상태로 돌아가 크로노와 파이트를 하며 자신이 이기면 무엇을 걸어야하냐는 크로노의 질문에 자신은 그저 크로노와 파이트하고 싶을 뿐이라는 대답을 하고 파이트를 시작한다. 크로노 드란을 퍼스트 뱅가드로 쓰는 모습에 놀라지만 전력으로 파이트에 임했도 마지막에는 크로노의 크로노 드래곤 넥스테이지에게 패배한다. 이후 이 사실을 에스카에게 보고하지만 자신은 어른이 도와주면 아이들은 무한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며 어른으로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막아섰던 에스카와는 달리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도움을 줄 것이라 한다. 그리고 캐피탈에서 아이들과 크로노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으로 신에몬이 주인공이었던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번외편에서 밝혀진 닛타 신이 에몬을 떼어버린 이유는 미사키가 보호받기만 하는 존재가 아님을 알아서 자신에게 걸려있던 캐피탈을 지켜야 한다는 부담이 없어졌기 때문이다.[12] 대신 해당 스타일은 예전부터 알던 사람들에게는 매우 혹평을 듣는데 에스카나 나나미는 이 모습을 보고 경멸했고 신에몬을 라이벌로 인정한 유이치로는 물론 류즈나 료타로 마저 처음보는 사람으로 착각하고 신에몬이라는 사실을 알자 경멸한다.


[1] 만화판 / 리부트판에서의 설정. 다만 G 35화를 보면 뱅가드 파이터로써는 이 이름을 쓰는 것 같다. 미니뱅에서는 팬더 같은 이름이라고 놀림받아서 안 쓴다는 듯.[2] 아예 파이트 장면이 안나오는 부분이 성우 입장에서도 아쉬운지 제네시스 레기온 없냐고 물어보는 킷타 이즈미 씨의 질문에 자기는 파이트 장면 없냐고 끼어들었다(...)[3] 1호점은 미와 타이시가 맡고 있다.[4] 다만 무인 시점보다 과거임에도 초월을 쓰는 등 설정 오류가 있다. 무인 시점보다 과거이므로 이때는 크로스 라이드는 있을 수 있겠지만 리미트 브레이크나 브레이크 라이드, 레기온은 확실히 없었다.[5] 당신의 유닛이 뱅가드에 어택한 배틀 종료시, 그 어택이 히트하지 않았다면 유효라는 무지 간편한 조건.[6] 다만 이때 류즈의 덱이 그레이트 네이처였다는 걸 생각했야한다. 뭐 그걸 감안해도 류즈 본인의 실력이 어디가는 건 아니니 그걸 이긴 점장님의 실력이란...[7] 여담으로 이 발표회 이전에 주간 뱅가드 정보국에서 공개된 실루엣으로 안죠 마모루드래고닉 블레이드 마스터와 함께 실루엣이 공개됐었는데 이 실루엣의 헤어 스타일이 영락 없이 모 빙글머리 주인공과 판박이라서 여러 사람 낚였었다.[8] 무인 애니에서 히츠에 고교에 재학한 모습이 나왔지만, 교복의 색이 기존과 확연하게 달라 크로노가 재학하던 하루미 고교의 교복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애초에 색만 닮았고 모습은 달랐던데다 19화에서 카이의 언급으로 확정.[9] 혼자 색이 다른 건 주역으로서 개성을 어필하기 위함인 듯. 마찬가지로 카이도 다른 교복과는 다른 색의 교복이었고 같이 등장한 마크 화이팅은 아예 개조 교복을 입고있다.[10] 아시아 서킷에서 우승하면 월드 그랑프리에 진출할 수 있으며 해당 대회에서 일본 팀 최초로 우승을 하겠다는 포부로 팀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11] 루우가는 이 파이트 이후 전의가 사라져 더 이상 파이트할 이유가 없다며 경기장을 떠나 버린다.[12] 머리스타일도 마찬가지로 캐피탈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이 없어지자 자연스레 시청자들이 알던 원래 스타일로 돌아가게 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