田辺聖子
1. 소개
일본의 소설가. 1928년 ~ 2019년 6월 10일.오사카 출신으로 오사카를 근거지로 둔 문학 동인에 참가하여 틈틈히 작품을 발표했으며 라디오 드라마 작가로도 일했다. 1958년 꽃사냥을 출간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활동을 시작하였으며 1964년 감상여행으로 제50회 아쿠타카와 상을 수상했다. 일본문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0년 국가문화공로자로 선정되었고 2008년엔 문화훈장을 받았다.
국내에는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원작자로 알려져 있으며 아주 사적인 시간 - 딸기를 으깨며 - 노리코, 연애하다로 이어지는 노리코 3부작도 젊은 여성독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50년이 넘는 긴 작가생활을 하면서 600여편에 달하는 작품을 썼고 대중들로부터 사랑도 많이 받아 일본의 대표적인 소설가 중 한명이다. 자신의 고향 오사카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많이 냈다. 에쿠니 가오리 같은 후배 여성작가들로 부터 존경을 받는다.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다 보니, 2013년 이후부터 새로 발표한 작품은 없다.
2019년 6월 10일, 91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
2. 국내 출간작
- 1999년 이솝씨 회사에 가다
- 2004년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1]
- 2007년 아주 사적인 시간
- 2007년 두근두근 우타코 씨
- 2009년 감상 여행
- 2012년 딸기를 으깨며
- 2012년 노리코, 연애하다
- 2013년 서른 넘어 함박눈
- 2013년 침대의 목적
- 2013년 고독한 밤의 코코아
- 2014년 춘정 문어발
[1] 영화가 국내에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어 그 제목으로 더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