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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20 09:30:47

다나카 하지메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카페타에 등장하는 스텔라 모터스포츠 간부.

돈이 부족해 몸을 혹사하면서까지 성과를 낸 카페타를 보고 카페타의 매니저로서 각성한 노부가 스텔라 드라이버 양성코스에 카페타를 꽂기 위해 방문하면서 첫등장. 이후 카페타의 좋은 후원자가 된다.

2. 작중 행적

스텔라 드라이버 양성코스에 지원하기위한 추천을 받기 위해 노부가 찾아오자 어린나이에 열의가 대단하다며 노부를 높게 평가했다.

노부가 준비한 카페타의 여러 영상을 보고 카페타를 좋은 드라이버라 인정했으나 마지막에 후행차를 들이받으면서 코스에 복귀하는 카페타의 주행을 보고 위험하다며 경계했다.

팀 카페타는 남들이 매년 바꾸는 카트 프레임을 5년동안 쓸정도로 궁핍했는데 오디션이라도 사고나면 상상할수도 없을만큼 돈이 많이 깨지는 현실을 노부에게 세세히 가르쳐 줬다. (금액이 최소가 백만원대고 좀 크게 난다 싶으면 1000만원대 였다. 카페타가 돈이 없어 못바꾸는 카트 프레임은 백만원여 수준인걸 생각하면...)

그래서 계속 노부와 카페타에게 사고내는건 안된다고 강조하며 추천해줬다.

이 사고 나면 안된다는건 금액적인 부분 외에도 스텔라 모터스포츠 내부의 불문율 때문이기도 했는데 오디션에서 사고내면 등용을 잘 하지않는것 때문이었다.

내심 카페타가 마음에 들었던 것인지 암암리에 응원을 해주고 있다.

오디션 중 좋은 기록을 내기 시작하자 신카와를 치며 '저게 내가 미는 녀석이야~' 하며 인증까지 해버렸다.

그러나 오디션중 선행차의 실수로 카페타가 사고에 휘말리자 안타까워 하면서도 카페타의 아버지와 노부에게 대략적인 견적을 안내해주는데 1000여 만원돈이었다.

시게가 이게 아빠가 도와줄 수 있는 마지막이라며 카페타를 일으켜 세우고 다시 빛을지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카페타는 오디션 마지막에 패스티스트 랩을 기록하며 수강생 2위로 골인하는 성과를 낸다.

이후 오디션 수료자를 평가하는 자리에서 시바와 카페타중 누구를 선발할지 고민하는 스텝들에게 스텔라는 사고를 낸 드라이버를 채용 하지 않는것이 분문율이라며 본인이 먼저 이야기해 신카와에게 댁이 미는 드라이버 아니였수? 하는 의구심을 자아내게 하고 이후 신카와가 수강생 중 가장 성장이 빠른 재목을 찾는게 아니냐며 카페타를 밀게끔 유도하는 공작을 펼친다.

성적이 일관되게 좋았던 시바가 채용되는것을 막을수는 없었겠지만 카페타가 살길을 남기기위해 카페타를 떨어트리기에도 아깝다 라는쪽으로 분위기를 유도 한것.

결국 그럼 놓치기는 아까우니 최종 오디션에는 불러는 보자는 식으로 발언해 카가미가 카페타를 분문율때문에 내치려는 것을 막아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기분이 좋아져 콧김을 뿜으며 다리를 흔들흔들 거리는 모습을 본 신카와는 자기가 이용당했다는걸 알게된다....

이후 신카와의 술자리에서 신카와의 불평을 들어주며 카페타는 빠르니 걱정없다며 큰 신뢰를 보인다.

이후 카페타의 레이스때마다 스텔라 진영의 개러지에 고정적으로 모습을 나태내며 언제나 카페타를 후원해준다.

F3 최연소 데뷔기회가 카페타에게 찾아오자 카페타 뿐만이 아니라 노부까지 불러 이 제안의 중요성을 설파해준다.

당장 눈에 혹해서 최연소 데뷔를 사설팀에서 했다가 성적이 안나오게되면 모처럼 순조롭게 쌓이기 시작한 카페타의 레이스 커리어가 망가지고 업계에서 한번 밀렸다는 인식이 생기면 이후 기회를 잡기가 힘든 레이스계의 생태를 자세히 설명하며 카가미가 카페타의 레이싱 커리어를 스텔라 워크스팀의 안정적인 단계로 진행하려 했다는 정보를 설명해준다.

드라이버로써 운전에만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 카페타를 대신해 매니저로서 노부를 같이 부른 듯하다.

첫만남 이후로 노부역시 카페타와 함께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결국 실력과 결과로 워크스로 갈 스텔라의 지원을 돌려 최연소 F3 데뷔를 챔피언 획득으로 마감한 카페타를 보며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린다.

이후 노아 모터스포츠의 타케모리 회장에게 마카오 GP에서 카페타를 잘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받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