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 다루 DAR DARU | |
<colbgcolor=#442E3B,#442E3B><colcolor=#FFF,#FFF> 본명 | 다리안[1] |
종족 | 블랙 드래곤 |
성별 | 여성[2] |
연령 | 993세[3] |
출생 | 히르즈 산맥 |
이미지 컬러 | 보라색 |
거주지 | 카트란 왕성 → 비도스 산맥→ 언비드 마왕성 |
눈 색깔 | 자안 |
머리 색깔 | 금발 |
신분 | 로드급 블랙 드래곤 |
이명 | 울보 다르 다루 |
소속 | 카트란 왕국 → 마왕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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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4컷용사의 등장인물. 블랙 드래곤이며 카트란 왕국의 수호용이었다. 이명은 '다리안'. 본래의 진명은 '디즈무스'로 보인다. 다르 다루는 '검은 꽃'이라는 의미로 어미인 도즈 두스[4]가 지어준 이름이다.다른 드래곤들 사이에서는 미친놈 취급을 받고 있다. 좀 다른 의미로 유명하다는데 바보같이 자신에게 저주를 건 "울보 다르다루" 라고...
2. 작중 행적
카르란 왕국의 장남인 루다 카트란 왕자 및 사천왕 리겔의 정체가 사실 다르 다루였다. 폴리모프 상태로 왕자 역할을 하였고, 대략 300년의 세월 동안 역대 왕들의 쌍둥이 형제의 역을 해왔다. 그래서 루다 카트란 뿐만이 아니라, 엘다 카트란의 고모이자 에더 카트란의 동생인 이델 카트란 역시 다르 다루의 또 다른 모습이다.마왕 크로딘에게 납치된 척을 하였고, 정체를 숨겨 사천왕 리겔의 행세를 하였다. 그 이유는 자신에게 걸려있는 저주를 풀려면 카트란 왕국이 멸망해야만 하는데 자기 스스로 카트란 왕국을 멸망시킬 수 없기 때문에 마왕 크로딘을 이용해 카트란 왕국을 붕괴 시키기 위함이었다.
8화에서는 자기 자신(블랙 드래곤)을 죽이는 비디오 게임을 하고 있었다.
1부 마지막에 와서 결국 지드에게 패배하고 진명을 넘겨준뒤 지드의 노예
2부에서는 더이상 고생하지않고 지드와 레기 루가스와 함께 편하게 살고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마왕이 된 포그가 난입, 결국 빛의 신 케트에게 레기루가스가 납치당하고, 그녀를 구하려는 지드를 따라가려 했다. 하지만 마스터 지드가 이동형 마왕성인 데이드란에서 쉬고 있으라고 다리안의 새 진명을 부르며 제지하고 떠났으며 그 후 다리안은 데이드란을 이동시켜 지드에게로 향했다.
2부 38화에서 '블루 드래곤 로드' 시드 시어가 혼자 겁을 먹어 위를 향해 브래스를 쏘자 지드는 다리안을 시드 시어가 있는곳에 보냈고 시드 시어는 다리안을 보자마자 겁에 질려 공포에 떤다. 예전에 다리안이 저주로 폭주하던때 죽을뻔 했던 기억과 블루드래곤의 특성 때문인듯 하다. 나이 부터가 차이가 많이 나는데 다리안은 993세[5] 이고 시드 시어는 321세다.
2부 111화에서 기엘을 질투하는 레기에게 기껏해야 100년 남짓인데 지드를 위해 그 정도 시간을 주자고 설득한다.[6]
2.1. 과거
어미인 도즈 두스는 다르 다루가 알에서 깨기전에 사냥 당하였고, 알을 깬 직후 이를 죽이려던 국왕 키르 카트란의 모습을 보고 인간 아기 모습으로 폴리모프를 한 탓에 키르는 그녀를 죽이지 못한 채 밖으로 데리고 나온다. 도즈 두스는 이를 보고 자신의 새끼임을 단번에 알아보지만 자신을 알아봤다간 함께 죽임을 당하기에 자식의 이름 한번 불러보지 못한 채 눈앞에서 죽임을 당하고 만다.이후 그녀를 데려 온 키르 카트란에 의해 자신이 용인 줄도 모르고 아렌 백작의 딸인 '다리안 아렌'으로 자랐지만, 생존한 블랙 드래곤을 추적해 온 드래곤 슬레이어, 라커스 미델이 다르 다루를 공격한 탓에 자신의 정체를 깨달으며 본모습이 드러났다. 하지만 미델은 하필 도즈 두스의 영혼을 동력으로 쓰는 무기로 다르 다루를 죽이려 했고 이에 도즈 두스가 영혼 상태임에도 필사적으로 저항하여 무기가 말을 듣지 않게 된다. 다른 장비를 꺼내려 했으나 다르 다루는 그때 미델의 목을 물어뜯었고 미델은 목숨만 붙어있는 상태로 어디론가 텔레포트해 사라진다.
키르가 자신의 어머니인 도즈 두스를 살해하는 데에 가담한 것을 알고 충격을 받지만 키르를 사랑한 나머지 기억을 지워달라고 하고, 마찬가지로 그녀를 사랑하게 된 키르의 아내가 되어 '다리안 카트란'이 되었다. 하지만 블랙 드래곤의 특유의 독성 때문에 아렌 백작이 병사하고 키르도 죽어갔으며, 다르 다루가 기억을 되찾았을 때 왕국을 날려버릴 것을 염려한 키르는 다르 다루의 진명을 부르며 왕국과 우리의 아이들을 지켜달라는 말과 자신을 잊지 말아달라는 말을 하며 죽는다. 결국, 진명을 이용한 이 약속은 다르 다루에게 저주가 되어, 다르 다루는 자신의 후손인 왕들의 지시에 따라 왕국을 지키기 위해 원치 않는 학살을 강행하면서도 키르를 잊지 못해 그의 묘비를 지키는 존재가 된다. 설정상 드래곤의 진명을 걸고 약속을 하게 되면 그 약속의 내용이 저주가 되어 거스를 수 없게 된다.
다르 다루의 아들인 마일 카트란을 시작으로 후손들이 다르 다루를 그저 왕국의 노예/최종병기 정도로 취급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700년 뒤, 다르 다루의 먼 후손인 라즈 카트란은 다른 선왕들과는 달리 다르 다루를 측은하게 여겨 다르 다루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저주를 풀 방법을 찾으려 했으나 실패한다. 대신 앞으로 후대 왕들이 검은 용을 함부로 취급하게 하지 못하도록 "카트란 왕국에선 언제나 쌍둥이가 태어나고, 블랙 드래곤의 수호를 받기 위해선 언제나 쌍둥이 중 한 명을 제물로 바쳐야 한다. 왕가의 피를 대가로 블랙 드래곤의 보호를 받고 있는 것이다." 라는 전통을 만들어낸다.[7]
역대 왕들과 어린 시절을 오누이로서 함께하기 때문에 왕들도 함부로 대하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심어준 듯. 실제로 에더 카트란이 제멋대로 구는 다르 다루를 짐승 다루듯이 때리려고 할 때 다르 다루는 에더의 여동생, 이델 카트란으로 변신하여 그 상황을 모면하였다.# 에더 카트란의 회상에서 여동생 이델이 다르 다루의 재단위로 올라갈 때 엄청 슬퍼한 것을 보면 역대 왕들이 다르 다루와의 관계가 어떠하였는지 알 수 있다.##.
본래 에더는 다르 다루의 기억 조작으로 인해 이델과 루다가 다르 다루라는 사실을 몰랐다. 하지만 에더가 블랙 드래곤의 신전 앞에 있던 루다 옆에서 블랙 드래곤에게 나라를 구하라고 명령하였고, 루다가 명령을 취소해달라고 애원하다가 이델로 변신하였으며, 곧이어 다르 다루로 변신하였기 때문에 루다와 이델의 정체가 에더에게 드러났다.
그 뒤로는 어찌된 영문인지 에더에게 기억 조작이 통하지 않는 듯 하다. 마침 루다와 함께 있던 여동생 엘다도 루다의 정체를 알게 된 것은 덤.
2.2. 최초의 세계
매드 퀸 레이드에 참가해서 목표를 달성했지만 케트의 뒤통수로 제일 처음 살해당한다.3. 인간관계
- 지드 토벤
자신을 저주에서 해방시켜준 은인이자 주인
- 레기 루가스
종종 싸우기도 하지만 현재는 꽤 사이가 가까워졌다.
- 롬 라즌
- 키르 카트란
자신의 어머니인 도즈 무스를 죽이고 자신에게 저주를 건 원망스러운 존재이면서 사랑하는 남편이기도 한 애증의 관계이다.
- 빛의 신 케트
증오스러운 원수
4. 전투력
최강종인 드래곤이 불사신이기까지 하다는 한 마디로 정의될 정도의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자랑한다. 태생이 드래곤이기에 기본 전투력부터가 막강하지만, 솔직히 그정도는 은근히 흔한 판타지세계관에서 그녀가 두려움 받는 이유는 절대로 멈추지 않는 무한한 재생력. 즉, 불사력에 있다.키르 카트란의 진명을 이용한 약속중의 하나가 "왕국과 우리의 아이들을 지켜달라"였는데 이 왕국민중에는 아렌 백작의 양녀이자 왕비였던 그녀 또한 포함되어있었기에 카트란 왕국이 존재하는 한 죽지 못하는 불사의 존재가 되어버린다. 더군다나 진명을 이용한 약속은 본인의 힘과는 완전히 별개로 움직이는 저주에 가까워 본인에게 힘이 남아있든 없든, 그럴 의지가 있든 없든 관계없이 맹약을 실행할 수 있게끔 강제로 재생되기 때문에 자살을 시도하든, 다른 드래곤의 브레스에 정통으로 맞든, 검으로 잘게 썰리든(맥도웰에게 몇번씩 잘게 썰린 적이 있었다) 몇 번이든 다시 일어서게 만드는 사기적인 재생능력을 보여준다. 드래곤의 생명력과 저주의 재생능력은 완전히 별개인탓에 이론상 저주로 인한 회복보다 빠르게 체력을 깍아내면 언젠가 죽일 수 있기는 하지만[2부네타], 미쳐날뛰는 드래곤의 공격과 블랙 드래곤 특유의 독기를 견디면서 다르다루의 체력을 깍아낸다는것은 한없이 불가능에 가깝다. 실제로도 전체적인 전투력이 다르 다루를 훨씬 상회하는 레기 루가스[9]조차 시간을 끌면 그녀에게 패배할 수밖에 없게된다. 저주에 묶여있는 동안은 한없이 무적에 가까운 1부의 실질적 최강자.[10]
작품 설정상 이 진명을 이용한 약속은 태초에 신이 드래곤을 만들때 모종의 이유로 집어넣은 것이라 한다. 쉽게 말해 재생력의 근원은 다르 다루 본인이 아니라 신의 힘이란 얘기다. 그래서 재생을 멈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계약의 대상인 카트란 왕국의 멸망뿐이지만 본래부터가 남다른 다르 다루의 힘 때문에 거의 불가능한데다 "왕국을 지켜달라"는 계약상 왕국에 위험이 생기면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곧바로 대상을 처단해버리는 저주 때문에 사실상 무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떡밥이 등장했다. 지드가 가델을 찾아갔을 때 자기결정권이 없는 노예라면 계약이 무효가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실제로 지드 역시 자신이 레드드래곤 레기 루가스의 소유물이라고 말한 덕분에 후의 저주에서 회피가 가능했다. 그러나 카트란 왕국과의 계약보다 우위에 있는 노예계약을 어떻게 달성할지 의문.
최근에는 지드 토벤과 다즈 맥도웰의 무한 다굴로 죽는 듯 했으나, 빛의 신 케트의 개입으로 강제적으로 로드급 드래곤으로 승급했다.[11] 파워 워드로 보이는 광역 즉사 마법을 쓴다던가 상대를 지옥으로 떨어뜨리는 마법을 쓰며 순식간에 고대용으로 변한 지드와 전 검성 다즈 맥도웰을 몰아붙이는데 이전과는 달리 마법과 육체스펙 양면에서 지드를 압도했다.
5. 명대사
내 심장을 나눠 가졌으니 나와 같은 시간을 살게 될 거야. 인간은 그 시간을 같이 할 수 없으니.. 결말은 정해져 있어. 그러니까 지금은 봐줘. 지드에게 그 정도 시간, 줄 수 있잖아.
2부 111화. 기엘을 질투하는 레기에게
2부 111화. 기엘을 질투하는 레기에게
6. 기타
- 인간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았는데, 폴리모프 상태 때는 신체적 구조가 인간과 다를바가 없기에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이 당시는 본인이 인간인줄 알았을 때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 아들 마일 카트란은 반인반룡으로서 강력한 힘을 가졌으니 신체구조나 본인의 인식으로 용의 피를 억누를 순 없는 모양.
- 채식주의자라는 설정이 있다. 이는 아들인 마일 카트란이 적국을 해치워 달라는 말에 각성하고 이 때 대량의 인간을 먹은 뒤에 제정신을 차렸기 때문이다. 본인이 드래곤임을 이 각성 때 알게 되었지만 이때까지 인간으로서 살았기 때문에 식인을 하였다는 트라우마가 생겨 채식을 하게 되었다.
- 드래곤의 피가 어지간히 강한건지 천년 가까이 지난 뒤의 인물인 에더 카트란 왕도 일반인을 훨씬 웃도는 신체능력과 블랙드래곤의 특징인 독을 지녔다. 엘다는 돌연변이긴 하지만 거의 용에 준하는 수준.
- 과거 왕의 아내였다는 설정은 원작 때부터의 설정이고, 리메이크판에서는 더 자세하게 다뤄졌다.
- 수명+저주 때문에 엄청나게 사기다. 예전 소드마스터 다즈와 그에 대칭되는 돌린, 크로딘과 마왕군 전체, 용사 로크와 왕국군 전원이 덤벼도 다르 다루를 못이긴다. [12]
- 작가 언급에 의하면 메인 히로인 후보. 레진에서 연재하기 전의 원작에서는 만화의 비중이 점점 다르 다루로 쏠렸다고 한다.
- 원작 에필로그에서는 사건 이후 칼 토벤과 같이 레기 루가스의 거처에 같이 살고 있다.
원작이 극중극이라는 설정인데 다르 다루역의 아역 배우는 여자이고 유명 아역 모델이라고한다.사실 이건 그냥 서비스신 이라고 한다.- 루다 카트란 왕자로써 살았었는데, 여동생인 엘다 카트란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문제가 본래 정체는 다르 다루이므로 실제로는 자신의 머나먼 후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엘다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다에게 다르 다루는 그냥 사랑하는 루다 오빠다.
블랙 드래곤이라는 종은 대가 끊겼다고 봐도 무방하다. 사실 종이 다른 드래곤끼리도 임신을 할수 있고 한쪽 특성만 받기 때문에 멸종위기에서 탈출할수도 있지만 문제는 마지막 남은 블랙 드래곤이 다르 다루이다. 임신을 하고 싶어 할리가 없다.- 2부 63화에서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는데 케트가 정령왕에게 뺏은 힘에 대한 의무인 세상을 유지해야 하는 정령왕의 의무에 묶이고 싶지 않았던 케트는 그 의무를 드래곤에게 대신 짊어지게 했다. 게다가 이것을 좀 더 편하게 통제하기 위해 드래곤의 숫자를 줄이기로 결정하고 그 드래곤의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해 케트가 만든 것이 드래곤 슬레이어 라커스 미델이다. 문제는 라커스 미델을 필두로 한 드래곤 슬레이어들이 증오심을 바탕으로 너무 일을 잘하는 바람에 정령왕 대신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던 드래곤이 끝내 멸종되고 모든 용의 저주를 뒤집어쓴 라커스 미델이 매드킹이 되면서 세상이 붕괴한다. 세계가 멸망하니 당연히 케트는 세계를 다시 리셋하지만, '라커스 미델을 기점으로한 드래곤 슬레이어의 시대'가 고정된 사건이 되어버리면서 몇번을 해봐도 용들이 전멸해버리자 "드래곤 각 종족의 최후의 한명은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 라는 새로운 법칙을 만들게 되면서 최후의 블랙드래곤 다르 다루가 그 불사성으로 용을 멸종시킬 드래곤 슬레이어를 죽이는 것으로 어떻게 용의 멸종을 저지하게 된 것. 요는 1부의 핵심 사건인 카트란 왕국의 수호용 다르 다루의 비극의 근본 원인이 이것으로. 다르 다루가 불사의 블랙드래곤이 되는건 확정사건이었던 것.[13]. 굳이 진명으로 장난질을 치지 않아도 다르 다루가 라커스를 죽였겠지만, 케트가 진명으로 장난질을 쳤던건 다르 다루의 움직임이 자기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였던걸로 보인다.
7.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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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명은 다르 다루, 드래곤으로서 진명은 디즈무스였으나 지드가 저주를 풀기 위해 다리안으로 개명시켰다.[2] 드래곤으로서 성별은 여성이지만 남성으로 폴리모프를 했다. 키르를 잊기 위한것 으로 추정[3] 프로필에 있는 나이는 오타라고 한다.[4] 도즈 두스는 맥커프에 의해 무기에 녹아들었고, 그 무기는 엘다 카트란의 소유가 되었다. 엘다 카트란은 다르 다루의 기운을 많이 띄고 있기 때문에 도즈 두스가 엘다를 자기 딸처럼 대우해 주고 있다.[5] 2부 138화에는 994세 라고 서술되어 있으나 작가 실수인듯 하다. 220년전 다리안(당시 다르 다루)의 나이는 773세 였으니까. 773+220≠994 이다.[6] 심장을 나눠 갖어 다르다루와 같은 시간을 살게된 지드는 결국 기엘을 떠나보내게 될 것이 확정이기 때문에.[7] 실제로 제물은 없고 왕의 친자식이 왕위 계승을 할 쯤에는 다시 블랙 드래곤 다르 다루로 돌아가서 다음 후계자가 나타날 때까지 잠적을 한다.[2부네타] 불가능하다. 맹약의 강제성과 별도로 최후의 드래곤은 죽지않는다는 법칙이 있기때문에 무슨 수를 쓰더라도 죽일 수 없다. 그저 이 법칙을 아는자가 1부에는 아무도 없을 뿐이었다.[9] 뿔 하나가 없는 상황에서조차 다르 다루를 압도해 백병전에서 목을 뜯어버렸다. 물론 뭔 짓을 해도 재생하는데다 독기로 인해 지속 데미지를 입어 결국 후퇴했다.[10] 어디까지나 '1부 이야기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캐릭터' 기준. 다르 다루조차 장기말 취급하는 창조신이 암약하고 있고, 그런 창조신도 두려워하는 현자가 있다보니 세계관 최강자라고 할만한 수준은 아니다[11] 설정상 원래 블랙 드래곤은 성장할수록 자신의 독기또한 강해져서 자신의 독기에 의해 죽기때문에 로드급까지 성장하는 개체가 없었다. 덤으로 화이트는 우울증을 견디지 못하고 별 사소한 이유로 자살하기에(...) 드래곤 로드가 없다.[12] 정확하겐 전 소드마스터 다즈 맥도웰이 싸우고 돌린은 레드드래곤이 강제퇴장시켜버렸다. 즉 싸우지 않았다. 크로딘과 마왕군, 로크와 왕국군은 다즈가 시간을 끄는 동안 텔레포트 도구로 도망치기 바빴기에 실상 당시에 싸운것은 다즈 혼자다. (혹시 모르지. 다즈에 비견될 정도인 돌린과 함께라면 로드급으로 승격되기 전이라면 이겼을지...?)[13] 이 설정을 감안하면 최후의 블랙드래곤인 다르 다루는 진명의 약속에서 벗어난 뒤로도 여전히 불사신일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