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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4 07:53:30

다르윈 누녜스/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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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윈 누녜스/클럽 경력|{{{#ffffff 다르윈 누녜스의 클럽 경력}}}]]
2023-24 시즌
다르윈 누녜스
2023-24 시즌
파일:p447203_2324.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리버풀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9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22경기 교체 12경기
11득점 8도움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svg
선발 6경기 교체 4경기
5득점 1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3경기 교체 0경기
1득점 1도움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2경기 교체 3경기
1득점 3도움
합산 성적
선발 33경기 교체 19경기
18득점 13도움

1. 개요2. 프리 시즌3. 프리미어 리그
3.1. 전반기3.2. 후반기
4. UEFA 유로파 리그
4.1. 조별 리그4.2. 토너먼트
5. EFL컵6. FA컵7. 총평
7.1. 전반기7.2. 후반기
8.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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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버풀 FC 소속 축구선수 다르윈 누녜스의 2023-24 시즌 활약상을 기록한 문서.

2. 프리 시즌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이적 이후 등번호를 9번으로 바꿨으며, 클롭 감독은 그의 성공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믿음을 드러냈다.

프리시즌 5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고, 전 시즌보다 중앙에서의 플레이에 집중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상대들 중 가장 강팀인 바이에른 뮌헨 전에는 빅찬스를 놓치는 등 좋지 못했다.

3. 프리미어 리그

3.1. 전반기







* 8R VS 브라이튼 (원정)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적극적인 전방 압박과 발전한 연계를 통해 팀의 공격에 크게 기여했다. 욕심 부릴 법한 장면에서도 패스를 내줬고 이 중 하나는 살라의 동점골로 이어졌으며, 강도 높은 전방 압박으로 역전골이 된 페널티 킥을 얻어내는 데에 일조했다. 하지만 팀은 수비 집중력의 부재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 9R VS 에버튼 (홈)
남미 원정을 갔다온지라 벤치에서 출발했고, 팀이 0-0 상황에서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실마리를 찾지 못하자 62분 치미카스 대신 투입되었다. 선제골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상대 밀집 수비에 막혔지만 살라의 PK로 선제골이 터진 뒤에는 역습 상황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하더니, 후반 추가시간 맥 알리스터의 패스를 받아 역습 전개에 이은 살라에게 밀어주는 패스로 쐐기골에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14R VS 풀럼 (홈)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살라와의 몇 번의 좋은 연계 플레이와 수비가담을 제외하면 매우 좋지 않은 모습으로 일관했다. 비가 오는 것에 영향을 받은 것인지는 몰라도 지속적으로 터치 미스 및 패스 미스를 기록하며 공격의 흐름을 끊었고 지공 상황에서 아무런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속공 상황에서도 살라가 만들어준 두 개의 빅 찬스 중 하나는 크로스바를 맞히고 하나는 미끄러지면서 임팩트를 맞추지 못하며 기회를 무산시키는 등 험난한 하루를 보냈다. 그러나 팀이 2-3으로 뒤지고 있던 86분경 코나테의 롱패스를 누녜스가 헤더로 살라에게 연계 해줬고 이 볼을 엔도가 살라의 패스를 받아 정확한 중거리슛으로 마무리 지으며 동점골에 기점 역할을 하더니, 바로 1분 뒤에는 각포가 때린 슈팅을 베른트 레노가 쳐낸 세컨볼 상황에서 수비수의 방해가 있었음에도 누녜스가 집중력을 발휘해 원터치 크로스를 올렸고 이것이 치미카스의 공중볼 경합 뒤 알렉산더아놀드의 극적인 역전골로 이어짐에 따라 결승골에도 나름 기여하였다. 이로써 전체적인 경기력과 결정력이 부진하여 내내 고전했음에도 결국 팀의 2득점에 관여하며 드라마틱한 승리에 큰 지분을 차지했다.





3.2. 후반기


















4. UEFA 유로파 리그

4.1. 조별 리그






4.2. 토너먼트




5. EFL컵





6. FA컵



7. 총평

7.1. 전반기

주전 경쟁에서 밀린 채 시즌을 시작했지만 뉴캐슬 유나이티드 전에 드라마 같은 역전승의 주인공이 되며 주전 경쟁에서 다시 앞서나간 누녜스는 프리 시즌 때의 훈련이 통했는지 중앙에서의 플레이가 눈에 띄게 자연스러워지며 연계, 포스트 플레이, 전방 압박의 완성도가 올라간 모습을 보였다. 특유의 나사빠진 결정력은 고쳐지지 않았지만 출전 시간 대비 득점력 및 생산력도 10월까지는 팬들 대부분이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11월 초 루턴 타운 전 역대급 빅찬스미스로 인해 팀이 승점 드랍을 한 뒤에는 자신감이 눈에 띄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슈팅해야 하는 장면에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평상시 플레이에서도 투박함이 다시 드러나는 등 기나긴 부진을 겪었다. 전반기 마지막 3경기에서 왼쪽 윙어와 중앙 공격수를 오가는 역할을 소화하자 그제서야 자신의 강점을 다시 발휘하며 무득점 행진도 탈출했지만, 궁극적으로는 최전방 공격수로서 누녜스를 터뜨리고 싶어하는 클롭과 리버풀 입장에서 마냥 달가운 상황은 아니다.

7.2. 후반기

1월부터 3월까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생산성도 올라가는 등 결정력이 널뛰기하는 것을 제외하면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던 누녜스는 4월 초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 득점을 마지막으로 경기력, 생산력 모두 급감해 팀에게 마이너스가 되는 모습만 보이며 4월 말부터는 아예 각포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이번 시즌 리버풀 공격수들은 조타를 제외하면 모두 결정력에서 좋지 못한 모습이었고 사실상 시즌 내내 좋지 못한 결정력으로 인해 4월부터 팀의 전반적인 에너지 레벨이 급감하며 리그와 유로파 리그에서 실족한 것인데, 그 중 누녜스는 가장 많은 슈팅을 가져가면서 빅찬스미스 27회, 오프사이드 32회를 기록했고 리그 기준 xG 16.2에 한참 밑도는 11골에 그치는 등 팀을 넘어 리그에서 독보적으로 최악의 결정력을 보여주었다. 비록 기본기의 한계가 있어도 포스트 플레이와 연계가 첫 시즌에 비해 조금이나마 나아지기도 했고, 이론적으로 결정력의 개선으로 득점력 증가가 가능하다면 찬스 포착 능력이 좋은 누녜스는 위력적인 공격수가 될 수 있어 팬들과 구단이 인내를 하며 그의 성장을 기대했지만, 두번째 시즌도 결국 결정력을 개선하지 못하며 알을 깨지 못하자 누녜스를 관대하게 봐주던 팬들도 인내심이 바닥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8. 기록


[1]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실수로 선제골을 내준데다 버질 반 다이크의 다이렉트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시달린 최악인 상황에서 멀티골을 뽑아낸거라 의미가 굉장히 크다.[2] 디에고 카를로스가 선발로 나왔으나 부상으로 교체 아웃[3] 이후 우고 부에노의 자책골로 기록되었다.[4] 98분 35초에 나온 이 골은 리버풀 역사상 가장 늦게 터진 프리미어 리그 결승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