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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8-12 03:15:16

다이너 대쉬


1. 설명2. 게임의 룰
2.1. 식당의 도구2.2. 손님의 유형


파일:external/l.yimg.com/dinerdash_intro.jpg

1. 설명

미국의 게임회사 게임랩에서 제작한 캐주얼 게임이자 플로의 대쉬 시리즈의 첫 작품.

보통 캐주얼 게임은 휴대폰이나 휴대 기기등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물건으로 나오지만 이 게임은 컴퓨터용으로 처음 개발 되었으며 간단하고 알기 쉬운 조작, 치밀한 게임 구성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수많은 후속작을 배출했으며 이후 캐주얼 게임답게 NDS, PSP, iPhone등 모바일 기기로도 이식되었다.

국내에서는 한게임에서 '특급 레스토랑 만들기'[1]라는 이름으로 한글화되어 묶음 게임팩으로 서비스된 바 있다.

평범한 여회사원이던 주인공 플로(Flo)가 회사 업무를 견디다 못해 때려치고 망해가던 식당 하나를 얻어서 경영을 시작하고 대성공을 거두어 일약 여러개의 레스토랑의 주인이 되는 현실성 제로에 가까운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플로를 조작하여 식당에 오는 손님들의 주문-식사 배달-뒷정리 모든 일을 오직 마우스로만 해결해야 한다. 일정시간 내에 레벨마다 정해진 점수를 올리면 해당 레벨을 클리어 할 수 있으며 단시간 내에 얼마나 많은 손님의 요구를 받아주느냐가 게임의 목적이기 때문에 단축키 같은건 없다. 손님들의 만족도는 하트 수치로 표현되며 빨리 요구 사항을 들어주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이 수치가 떨어진다. 만족도가 높은 손님들은 디저트를 시키며 추가적인 점수를 올릴 수 있지만 바닥까지 떨어진 손님은 화를 내며 식당에서 나가버려 점수를 얻기는 커녕 오히려 감점을 당하기 때문에 손님 몇 명 놓치면 그 판은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 해진다.[2] 또한 손님들마다 주문이나 식사 시간, 참을성이 다르며 개중에는 계속 시끄럽게 떠들어 주위 손님들의 만족도를 계속 떨어뜨리는 손님도 있다. 따라서 손님들 유형을 잘 생각해서 배치를 해줘야 한다.

손님들은 각각 특정한 색깔이 있는데 한 번 손님이 앉은 자리는 그 색깔이 칠해지고 이후 계속 자리와 손님의 색깔을 맞춰 앉히면 콤보가 되어 점수가 올라가며 손님의 만족도도 올라간다. 그리고 행동도 똑같은 행동을 연속으로 하면 콤보 점수를 얻을 수 있다. (ex : 주문이나 식사 대접 행동없이 테이블 뒷정리만 연속으로 한다.) 처음에는 별 신경 안써도 되지만 후반부에는 이 콤보 점수를 노리지 않으면 레벨 클리어 자체가 힘들 정도. 난이도가 결코 만만치 않다.

이 게임은 명령을 내릴때 무한으로 랠리 포인트를 지정해 줄 수 있는데 이것을 활용해야 끊임없이 몰려드는 손님들의 요구를 막힘없이 들어줄 수 있다. 단 상황에 맞지 않은 명령을 내릴 경우(주문도 안한 상대에게 음식을 갖다 준다던지) 지금까지 찍은 모든 랠리가 취소되고 플로는 행동을 정지하므로 주의할 것.

2. 게임의 룰

2.1. 식당의 도구

2.2. 손님의 유형

시리즈마다 손님의 유형에는 차이가 있으며 여기서는 스탯으로 표시한다.
주문:말 그대로 주문에 걸리는 속도다.
식사:말 그대로 식사에 걸리는 속도다.
참을성:만족도가 떨어지는 속도다.
소음 내성:소음에 대한 저항력이다.
팁:보통 주는 팁의 양이다.
소음:소음을 유발하는지에 대한 유무다.

[1] 그런데 제목의 다이너(Diner)는 '저럼한 소형 음식점'이라는 뜻이다.[2] 웃기는 건 식사를 하는 와중에도 만족도가 떨어지면 돈도 안내고 도망간다. 무전취식 돋네[3] 다른 손님은 당연히 인원수보다 자리수가 많은 테이블에 앉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