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너스트 브라스

[ruby(패왕뇌격진,ruby=다이너스트 브라스)] ([ruby(覇王雷撃陣,ruby=ダイナスト・ブラス)]) / Dynast Brass[1]

슬레이어즈에 등장하는 [ruby(패왕,ruby=다이너스트)] 그라우세라의 힘을 빌린 흑마법.

적을 오망성의 진 안에 가두고 내부의 적에게 전격을 가하는 강력한 주문. 대상과 가까이서 사용하면 술자도 말려들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설과 애니메이션을 포함해 여기저기서 은근히 자주 사용되었다. 리나 인버스 등이 주 사용자. NEXT에서는 제르가디스나 아멜리아도 사용했다.

위의 동영상은 NEXT에서 사용된 버전이고, 신작 레볼루션에서는 술자의 바로 앞에 오망성이 생겨나고 여기서 번개가 뻗어나가는 걸로 연출이 변경되었다. 본작 설정상은 당연히 전자가 맞다. 게다가 이 주문은 범위가 커서 사용에 주의해야 하는데, 여기서는 식당 안에서 썼다.. 그것도 제르와 아멜리아가 구도자와 듀그르드에게 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물론 슬레이어즈의 설정상 마법의 카오스 워드의 구성을 적절히 손보는 것으로 마법의 발동 형식등을 조정할 수는 있기 때문에 무조건 설정오류라고 하기는 힘들다. 다만 그래도 제르와 아멜리아가 휘말릴 수 있는 마법 발동 범위 문제는 빼도 박도 못하고 설정오류에 가깝다. 일반적인 마법이라면 범위도 어느정도 손 볼 수는 있지만, 이 마법은 대놓고 기본 설정에서부터 대상과 근처에서 사용하면 술자도 휘말려든다라며 제어하기 힘들다는 언급이 있기 때문.

영창	번역
大地の底に眠り在る凍える魂持ちたる覇王汝の蒼き力もて我等の行く手を遮る者に我と汝が力もて滅びと報いを与えんことを	대지의 바닥에 잠든 얼어붙은 영혼 지닌 패왕 그대의 푸른 힘으로 우리 갈 길을 방해하는 자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합쳐 멸망이라는 응보를 내릴 것을

[1] 위의 영상에서는 Dynast Bras라고 나오는데, 정식 영어 번역은 Dynast Brass. Brass란 독일어로 분노를 의미한다.

다이너스트 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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