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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물
달랑게 Ghost Crabs | |
대서양달랑게(Ocypode quadrata) | |
<colbgcolor=#f93,#620> 학명 | Ocypode Weber, 1795 |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아문 | 갑각아문(Crustacea) |
강 | 연갑강(Malacostraca) |
목 | 십각목(Decapoda) |
하목 | 게하목(Brachyura) |
과 | 달랑게과(Ocypodidae) |
속 | 달랑게속(Ocypode) |
- 달랑게(Ocypode stimpsoni).
- 하모달랑게(Ocypode cordimana).
1.1. 개요
달랑게과에 속하는 소형 게. 자매속으로 농게가 있으며, 비대칭성이 두드러지는 집게다리, 각막이 눈자루에 의해 연장되어 있는 점 등의 특징을 공유한다. 한국에는 달랑게(O. stimpsoni)와 하모달랑게(O. cordimana)와 도담달랑게 (O. sinensis) 3종이 서식한다. 엽낭게와 함께 모래 해변에 자그마한 모래경단을 만드는 주범이다. 국명인 달랑게는 집게다리를 달랑달랑 흔드는 모습에서 유래했으며 영명인 ghost crab은 영미권 달랑게 종들이 주로 밤에 활동하며 모래에 흔적을 남기는 양상에서 유래했다. 몸집에 비해 눈이 크고 똘망똘망해서, 귀여운 게라고 하면 흔히 연상되는 종류다.갑각 길이는 종에 따라 20 - 50 mm로 다양하다. 갑각은 사각형을 이루며 등면에 홈이 나 있다. 이마는 좁고 눈구멍이 갑각 양쪽 끝까지 뻗어가며 점점 넓어진다. 짧은 눈자루가 있고 각막이 매우 크다. 일부 종은 각막 위를 향해 눈자루가 연장되어 뿔과 같은 형상을 이루기도 한다. 집게다리는 암수 모두 비대칭으로 한쪽이 훨씬 굵은 반면, 길이 차이는 비교적 적다.
달랑게의 갑각은 색소 세포 덕분에 밤낮 주기에 맞춰 밝기가 달라진다. 아성체는 거기에 더해, 주변 모래의 알갱이와 그 색상에 맞춰 위장색을 갖춘다. # 또한, 성체는 번식철이 되면 색상이 진하게 바뀐다. 큰 집게다리 안쪽면에는 각 종마다 다른 형태의 마찰판이 있어서 마찰음을 내는 것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집게다리로 모래를 입으로 가져간 뒤 구기로 유기물을 걸러 섭취한 뒤 남은 모래는 바닥에 떨어뜨리는 잔사식성(detritivore)을 가졌다. 직선으로 돌아다니면서 깔끔하게 모래를 뭉쳐놓는 엽낭게와 달리, 모래를 그냥 질질 흘리면서 제멋대로 돌아다니므로 달랑게가 남긴 모래경단은 비교적 덜 깔끔하게 남는다. 기회가 되면 해변에 있는 사체나 해초를 집어먹고, 가능하다면 소형 동물을 사냥하기도 한다. 큰 종일 수록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며, 일부 지역에서는 바다거북 알과 새끼의 주요 포식자이기도 하다.
모래질 조간대에 굴을 파서 은신처로 사용하며 수직에 가까운 통로를 파고 그 끝에 방을 만드는데, 굴 입구를 하나 더 만들거나 통로를 둘로 쪼개 놓기도 한다. 위협을 느끼면 재빨리 굴에 숨어들어가고, 자기 굴에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면 모래에 납작 엎드려서 숨어든다. 바닷물이 어느 정도 차오른 곳이면 그대로 모래 속으로 파들어가 숨기도 한다.
모래 해변의 관광지 개발과 방조제 건설, 해양 오염 등 여러 요인으로 서식 환경이 크게 위협 받고 있다. 인간이 주변에 걸어다니는 것만으로 진동으로 인해 은신처인 모래굴이 무너질 수가 있다. 그리고 2020년 대 들어서 인간에게 많이 잡아먹히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2016년부터 보호생물로 지정되었다.
대서양달랑게(O. quadrata)는 집게로 내는 소리 뿐만 아니라 뱃속의 마찰기관으로 소리를 낼 수가 있다. 이 덕에 집게를 내밀고 있거나 먹이를 쥐고 있는 상황에서도 의사소통을 할 수가 있다고. #
홍해 인근에 서식하는 뿔눈달랑게(O. saratan)는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 무려 16 cm 높이의 모래 언덕을 자신의 굴 근처에 건설한다.
- 뿔눈달랑게가 건설한 모래 언덕들.
도담달랑게 참고문헌: https://www.mdpi.com/2077-1312/11/12/2348
2. 한국의 일러스트레이터
픽시브트위터
한국의 여성 일러스트레이터. 본명은 석현민.
과거 큐라레: 마법 도서관에서 장화 신은 고양이 등의 일러스트 등으로 활약한 경력이 있다. 본래는 큐라레 쪽에서 외주를 받다 정식으로 입사하였으며, 일러스트 외에도 주인공 캐릭터의 복장 디자인 등의 작업을 하였다. 프리즘에 빛이 반사되는 듯한 오색을 띠는 색감의 화풍이 특징.
2019년 이후로는 별로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오랜만에 올린 트윗으로 작업물을 모은 일러스트북 주문 판매 홍보를 하며 근황을 언급했는데, 해외로 출국해 현재 해외 거주 중이라고 한다.
이후 블루 아카이브에서 우타즈미 사쿠라코의 디자인과 스탠딩 일러스트를 담당했다. 다만 일러스트는 2주년을 기점으로 Mx2J의 일러스트로 교체되었다.
21년 7월 말을 기점으로 창작을 비롯한 온라인 활동이 전혀 없는데다, 해외로 출국까지 했기에 근황은 불명.
24년 3월 17일에 젠레스 존 제로 관련 일러스트를 올리며 생존신고를 하였다.
큐라레가 서비스 될 당시 관련 인터뷰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했다고 밝혔으며, 기혼이다. 큐라레 서비스 당시 인터뷰
과거에 페미니스트의 트윗을 리트윗한 적이 있다. 지금은 삭제되었다.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