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괘로보 | ||||||
天☰ | 風☴ | 火☲ | 水☱ | |||
하늘의 제오라이머 | 바람의 란스타 | 불의 브라이스트 | 물의 가로윈 | |||
月☵ | 地☷ | 山☶ | 雷☳ | |||
달의 로즈세라비 | 땅의 디노딜로스 | 산의 바스톤 | 번개의 옴잭 | |||
風+火+水+月+地+山+雷 | 天+風+火+水+月+地+山+雷 烈 | |||||
하우 드래곤 | 그레이트 제오라이머 |
月のローズセラヴィー
기체명 | 달의 로즈세라비 |
기체형식 | 팔괘로보 |
전고 | 52.3 미터 |
중량 | 550.0 톤 |
파일럿 | 리츠 |
명왕계획 제오라이머의 기체. 달의 칭호를 가진 팔괘로보이다.
빔 병기에 특화된 기체로 가슴, 다리, 손가락 등에 다수의 빔 병기를 탑재하고 있다. 손가락 끝에서 발하는 빔을 수속시켜 칼날로 바꿔서 격투 무장인 루나 플래시를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접근전에서 상당한 강함을 선보였으며 제오라이머의 장갑조차도 잘라내는 것이 가능했다.
등에 장비된 무장은 로즈세라비의 최대의 회기인 J 카이저로 기체의 전 에너지를 방출하는 고화력의 에너지 병기이다. 다만 에너지 소모가 극심하기 때문에 재사용은 불가능하다.
대신에 달의 아이라고 불리는 위성을 3기 내장하고 있으며, 비상시 이를 사출하여 공중에 띄운 후 번개 에너지를 받아서 자신의 기체로 전송하여 에너지를 회복 가능하다. 팔괘로보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선전한 기체였지만, 그건 당시 제오라이머에 차원연결시스템이 없었기 때문이었고, 제오라이머가 시스템과 링크하자마자 J 카이저를 다시 발사하려 했지만 제오라이머가 위성을 선수쳐서 파괴해버렸고, 이후론 그냥 관광 루트를 탔다.
제오라이머가 약해져 있을 때조차 고전한 걸 보면 팔괘중 가장 약한 기체가 이 녀석일지도 모르지만, 사실 이건 아키츠 마사토가 마사키 모드(?)에 들어가기 전까지만 팔괘로봇이 우세다. 마사키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면 으앙 죽음. 사실 로즈세라비전때는 마침 마사키 모드로 출격했다.
다른 팔괘로보는 이름답게 팔괘와 연결되는데 로즈세라비는 ☵(감), 즉 물의 괘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생뚱맞게 달의 이름이 붙어 있으며, 정작 물의 가로윈은 감(물)이 아니라 태(늪, 호수)이다. 문서 참조.
게다가 대놓고 초승달 모양인 번개의 옴잭이 있질 않나, 로즈세라비의 J 카이저는 달빛을 받는 것도 아니고 번개를 받아서 충전하질 않나, 이래저래 이름이 잘못 붙은 괴상한 로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