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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15:57:52

당반럼

파일:B-FC_1_DangVanLam_VN0001140.jpg
꾸이년 빈딘 FC No. 35
당반럼
Đặng Văn Lâm | 鄧文林
<colbgcolor=#019E4F> 러시아어 이름 레프 쇼노비치 단크
Лев Шонович Данг
출생 1993년 8월 13일 ([age(1993-08-13)]세)
러시아 모스크바
국적
[[베트남|
파일:베트남 국기.svg
베트남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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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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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1]
신체 188cm, 체중 76kg
포지션 골키퍼
소속 유스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2004~2005)
디나모 모스크바 (2005~2006)
호앙 아인 잘라이 FC (2006~2010)
선수 호앙 아인 잘라이 FC (2011~2014)
호앙 아인 아타페우 (2013, 임대)
두슬라르 모스크바(2013, 임대)
로디나 모스크바 (2014)
하이퐁 FC (2015~2018)
무앙통 유나이티드 FC (2019~2020)
세레소 오사카 (2021~2022)
꾸이년 빈딘 FC (2022~)
국가대표 23경기 (베트남 / 2015~ )
별명 하노이어, 쌀폰, 쌀헤아, 쌀현우, 반데쌀르
가족 아버지 당반손, 어머니 올가 주코바,
남동생 당반마인, 여동생 당타인장
종교 정교회 (러시아 정교회)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타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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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축구선수. 러시아에서 태어나 러시아에서 유소년 과정을 마친 러시아 출신 골키퍼이다. 베트남에서 보기 어려운 큰 키가 강점이다. 부모 모두 발레를 했던 발레 가족이고, 베트남 국적인 아버지가 러시아 유학 시절 어머니를 만났다고 한다.

한문 독음으로는 등문림(鄧文林)이다.

2. 클럽 경력

모스크바에서 태어나 모스크바 축구 클럽 유스에서 쭉 있었고, 프로 데뷔는 호앙 아인 잘라이 FC에서 하다 자리를 못 잡고 임대 생활과 방출 이후 러시아 하부 리그에서 1년 동안 뛰고 이후 베트남의 하이퐁 FC에서 본격적으로 주전을 차지하며 활약했다.

2019년 6월 7일 무앙통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발표되었다. 7월까지 팀의 부진으로 강등권에 위치해있지만 주전자리를 꿰찼으며 평가는 나쁘지않다.

2021년 초, 세레소 오사카와 디나모 모스크바로의 이적설이 대두되고 있다. 베트남 현지언론에서는 전자를 유력하게 보고 있으나, 러시아 언론에서는 후자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1월 30일 디나모 모스크바 대신 세레소 오사카로 가는 J리그 자체 오피셜이 올라왔다. 등번호는 1번. 다만 세레소는 현재 김진현이 버티고 있어 아직까지 출전은 없었다.

결국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며 자국 리그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3. 국가대표 경력

파일:베요선방.png[2]

박항서 감독에 의해 스즈키컵에서 주전 골키퍼로 나오며 눈에 많이 띄고 선방도 잘했다.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선 신들린 선방을 보여주며 베트남의 우승에 기여했다.

2019 AFC 아시안컵 UAE에도 주전 수문장으로 기용되고 있다. 조별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베트남의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요르단과의 16강전에서도 1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승부차기까지 이끌어었으며, 승부차기에서 세번째 키커였던 아마드 살레흐의 슛을 완벽하게 읽으며 막아 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3]

8강에선 우승후보 중 하나인 일본을 상대로 물오른 미친 선방쇼를 보여주며 멋진 플레이를 했으나 후반 12분 페널티킥으로 실점을 허용하였고[4] 그 골이 결승골이 되어 안타깝게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래도 일본을 상대로 1실점만 하고 나머지는 모두 선방하며 반사신경을 다시 증명했다.

2023년 대한민국과의 친선경기 에서도 선발로 모습을 비췄다. 이날 한국 대표팀이 로테이션을 기용하지 않은 풀주전으로 맞섰으며[5] 공격수 부분에선 유럽 5대 리그 주전급 멤버에 손흥민까지 존재했던 터라 당반럼 입장에선 사실상 유럽,남미팀과 붙는것과 다를 바 없는 시련을 맞이했고 6점이나 먹히며 철저하게 무너졌다.

그러나 경기 내용을 보면 가히 1998년 월드컵의 김병지를 떠올리게 할 만큼 처절하게 분투하였는데 유럽 리그에서 골 결정력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수준의 정상급 공격수인 손흥민과의 일대일 상황에서 두 번이나 선방을 해내는 미친 퍼포먼스를 보였다. 과장을 보태서 데헤아 급의 움직임으로 발을 쭉 뻗어 슈팅을 쳐내는 장면은 그저 백미. 당반럼의 선방쇼가 없었다면 10:0 이상으로 져도 마땅했다 싶었을 수준으로 활약이 컸다. 하지만 수비수들이 한국 선수를 상대로 일대일로는 절대 막지 못할만큼 기량차이가 너무 심했고 수비수 한 명이 퇴장당하는 악재까지 겹쳐 팀의 대패를 막지는 못 했다.

4. 플레이 스타일

파일:당반럼3.png
가장 큰 장점은 큰 키를 이용한 공중볼 처리 능력이다. 특히 AFF 스즈키컵에 한해서는 단연 높이로는 독보적인 존재로, 세트피스에서 실점을 많이 내줬던 베트남의 공중볼을 효과적으로 막아 주고 있다. 킥력과 반사 신경은 준수한 편이나, 프리킥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6] 또한 볼 처리와 판단력 역시 미흡하며 수비수들과의 콜 플레이도 개선이 필요하다.[7]

AFC U-23 챔피언십,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부이띠엔중'에 비해 높이와 세이브 범위, 킥은 우세하지만 안정감은 살짝 미흡하다는 평가다.

5. 기타

여동생 당타인장이 상당히 귀엽고 예쁘다. 얼굴만 놓고보면 베트남인이 아니라 러시아인이라 해도 믿을정도다. 2007년생으로 현재 15세지만 키가 165cm 베트남 기준으로 그나이대 또래 여자애나 남자애들 다 모아놔도 상당한 장신에 속한다.

베트남어, 러시아어, 영어를 할 줄 안다.[8]

박항서호 초창기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유일한 혼혈 선수로 수많은 베트남 혼혈 선수들에게 영향을 준 선수다. 스즈키컵 우승 이후 수많은 베트남계 혼혈 선수들과 링크가 뜨고 있으며 일부 선수는 먼저 베트남에 귀화하고 싶다고 요청을 해 올 정도. 그 중 필리프 응우옌이라는 체코 혼혈 골키퍼는 처음에는 뚱한 반응을 보이다가 그와 베트남 대표팀의 성장을 본 뒤로는 적극적인 스탠스로 바뀌어 결국 2023년 귀화를 하고 베트남 대표팀에 합류했다. 헌데 필리프가 당반럼보다 더 잘한다는 평을 듣는게 함정이라 당반럼과 필립의 주전 경쟁도 기대된다.

6. 둘러보기

1 부이띠엔중 · 2 도주이마인 · 3 꾸에응옥하이(C) · 4 부이띠엔중 · 5 도안반허우 · 6 르엉쑤언쯔엉(VC) · 7 응우옌후이훙 · 8 응우옌쫑호앙
9 응우옌반또안 · 10 응우옌꽁프엉 · 11 응언반다이 · 12 응우옌퐁홍주이 · 13 응우옌뚜언마인 · 14 쩐민브엉 · 15 팜득후이 · 16 도훙중
17 호딴따이 · 18 하득찐 · 19 응우옌꽝하이 · 20 판반득 · 21 응우옌타인쭝 · 22 응우옌띠엔린 · 23 당반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항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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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머니가 러시아인이다. 러시아는 부모 중 한명이 러시아인이고 러시아에서 출생했으면 국적을 부여한다.[2] 2019 AFC 아시안컵 UAE 16강 요르단과의 승부차기에서 세번째 키커 아마드 살레흐의 슛을 막아내는 장면[3] 요르단의 두번째 키커였던 바하 세이프의 슛은 골 포스트를 맞고 튕겨나왔다.[4] 이것도 방향은 읽었으나 손 사이로 정말 아깝게 들어갔다.[5]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조규성 등이 선발로 나오고 정우영이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6] 위치 선정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라서 그렇다는 분석도 있다.[7] 수비수들과 뒤엉키다가 실점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8] 출처는 영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