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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1 14:56:32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


1. 개요2. 줄거리3. 라디오드라마4. 기타

1. 개요

김중혁이 2012년 문학과 사회 가을호부터 2013년 여름호까지 연재한 장편소설. 문예지에 연재된 부분은 초중반부이며 결말은 2013년 가을에 단행본으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미뤄졌고 2014년 3월에 단행본으로 나왔다.

제목은 라벤더 다이아몬드(Lavender Diamond)의 노래 My Shadow is a Monday에서 따왔다.

2. 줄거리

딜리팅[1]을 전문으로 하는 사립탐정 구동치는 악어빌딩이란 냄새가 심한 건물에서 산다. 그의 일은 거액의 돈을 받고 딜리팅을 하거나 잡다한 탐정 업무를 맡는데 경찰에도 인맥이 있는지 선배라 부르는 형사 김인천에게 부탁을 받아 흉기를 조사하거나 한다. 그러던 중 이영민이란 인물이 구동치의 지인인 한유미의 소개를 받고 딜리팅을 의뢰하러 온다. 이영민은 천일수라는 사업가와 물 밑으로 대립 중이다. 갑작스런 자살사건과 딜리팅 의뢰 등으로 구동치의 주변에선 사건이 일어난다.

추리소설의 형태이긴 하지만 다양한 장르를 자신의 스타일로 변주하는 김중혁의 특성상 정통 추리소설보단 특정한 사건을 중심에 둔 군상극에 가깝다.

3. 라디오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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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EBS 라디오연재소설 낭독의 힘에서 낭독하기도 했다.

4. 기타

작중 이탈리아 요리사로 등장하는 '박찬일' 이라는 인물은 실존 인물인 박찬일 셰프의 이름을 그대로 따 온 인물이며, 박찬일 셰프는 김중혁 작가의 절친이라고 한다. 링크 소설 속에서 박찬일이 운영하는 식당 이름이 '시칠리아의 향기'인 이유도 박찬일 셰프가 시칠리아에서 요리 공부를 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정작 소설에 등장하는 박찬일은 이탈리아에 가 본 적이 없다고 서술된다.
[1] 작중의 설정으로 고객이 사망한 뒤에 고객이 의뢰한 관련 자료들을 삭제하는 일. 잊힐 권리를 내세워 디지털 장례를 하는 업자들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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