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펜튼 Danny Fenton | ||
인간 모습 | 유령 모습 | |
설정 | ||
본명 | 대니얼 "대니" 펜튼 Daniel "Danny" Fenton | |
나이 | 14세[1] | |
직업 | 슈퍼히어로, 고등학생 | |
생년월일 | 1989년생. 생일은 불명. | |
성별 | 남성 | |
가족 | 조상 : 존 펜튼 나이팅게일 아버지 : 잭 펜튼 어머니 : 매디 펜튼 누나 : 재즈 펜튼 아내 : 샘 맨슨 아들 : 잭슨 펜튼 딸 : 미스티 펜튼 장인 어른 : 제레미 맨슨 장모님 : 팜 맨슨 할머님 : 이다 맨슨 | |
종족 | 반인반령 | |
성우 | 데이비드 코프먼(David Kaufman) / 신용우 |
1. 개요
"I'm going ghost!"
"유령으로 변신!"
대니 팬텀의 주인공. 나이는 14세.[2] 본명은 다니엘 펜튼."유령으로 변신!"
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대니 펜튼/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특징
유령 파워로 유령 세계에서 탈주한 유령들과 현실 세계에서 난동부리는 유령 관련 사건들을 해결하게 된다. 자신의 정체를 유령사냥꾼인 부모님이 알게 되면 자신을 싫어할까봐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반유령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펜튼 부부가 유령잡는데 푹 빠진 괴짜들이어도 자기 자식이 유령이라고 난리치는 막장 부모는 아니어서, 중간 중간에 정체를 알게 될 때마다 잘만 이해했다.반유령 반인간(Half Human, half ghost)으로, 인간 상태에서도 유령으로 변신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Ghost Punk, Ghost Kid/child, Ghost boy, inviso-bill 등 상대에 따라 다양한 호칭으로 불린다.[3] 본격적으로 유령으로서의 이름인 Danny Phantom이 알려진 건 시즌 2에 들어서 이다보니 상대적으로 팬텀으로 불리는 일이 적다.
변신할때는[4] 대니 팬텀, 혹은 유령 소년이라 불리게 된다. 파란 눈동자가 초록색으로 바뀌며, 흑발이 하얗게 탈색되어 백발이 된다, 혈액도 유령으로 변할시 야광빛띄는 녹색으로 변한다.[5] 작중 언급에 의하면 피부가 창백하다고 한다. 그리고 의상은 가슴에 달린 D 모양의 심볼[6][7]이 특징인 검은색 점프슈트와 흰색 장갑, 부츠를 착용한 모습으로 변한다.[8] 반유령이기 때문에 인간과 유령 양쪽의 장점이 모두 존재하지만, 반대로 인간 상태에서도 유령의 단점을 그대로 이어받는다. 예를 들어 유령탐지기에 걸리거나 모든 안티-엑토플라즘무기에 상해를 입는다.[9] 인간 상태에서도 유령 상태의 능력 일부를 사용할 수 있다.[10] 능력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했던 초반에는 의도적으로 낼 수는 없었고[11] 변신을 해야만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했으나, 중반 이후로는 자유자재로 다룬다.
인간일때는 흑발에 밝은 파란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고, 가운데 빨간색 동그라미가 있는 반팔티와 파란 바지를 입고있다. 디폴트 옷은 고정되어있지만 에피소드별로 정장, 수영복 등 생각보다 다양한 옷을 입는다. 다만 입고있는 옷에 관계없이 유령상태일때는 옷이 고정된다. 유령이 되면 몸의 윤곽이 하얀색으로 빛나고 목소리에 에코가 생긴다. 그리고 명암이 역광으로 생긴다. 변신 전과 후의 모습에서, 변신 전에는 어깨라인이 내려가 있고 다소 위축된 모습이면, 변신 후에는 어깨라인이 각지고 포즈역시 당당해지는 등의 태도에 변화가 있다. 초반에 유령으로 변했을 때는 가슴에 아무런 마크도 없었으나 21화에서 대니가 기억을 잃어버리는 사건에서 샘이 대니를 다시 유령상태로 만들 때 자신이 디자인한 D자 엠블럼을 유니폼에 붙이고 대니를 유령으로 만든 이후로 가슴에 D자 마크가 생겼다. 머리가 눌렸을 때 변신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상당히 마른편이다. 첫화에서 런치 레이디에게 붙잡혔을 때 너무 말랐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고[12] 체력적으로도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13] 물론 유령일 때는 해당하지 않는다.[14]
스토리의 진행에 따라 도시 내에서 인지도가 변하는 모습을 볼 수있다. 도시 내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유령사건들을 해결하지만 그 결과 공공기물들이 엄청나게 부숴지고, 시민들이 보기엔 그냥 유령 둘이서 싸우는 걸로만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초반취급은 그리 좋지 못했다. 또 유령들이 일으킨 사건의 대부분을 누명으로 뒤집어 쓰기도 했다. 워커의 계략으로 공공의 적이 된 후엔 아에 빌런으로 자리매김했으나 Regin storm 에피소드에서 마지막에 도시를 구함으로 인해 시민들의 인식이 악당에서 영웅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때야 겨우 대니 팬텀이라는 이름이 알려졌다. 후반부에는 지속적인 선행이 매번 뉴스에 나와 유명해졌으며, 너무 유명한 나머지 사람들 무리에 쫓기기도 한다.[15] 이후 도시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었으며 인형등의 굿즈도 나오게 된다. 코믹북 엑스포에서 수많은 코스프레 대상이기도 하였고, 부스에서 2차 창작물이 판매되기도 했다.[16] 팬텀 플래닛 이후로는 전 세계적 영웅이 된다.
다양한 이유로 쫓기는 신세이기도 하다. 정부요원인 가이즈 인 화이트에게 쫓기고, 스컬커에겐 사냥감으로서 쫓기고, 고스트 헌터로 전직한 발레리에게도 쫓긴다. 부모님 역시 볼 때마다 사냥하려 한다.
같은 반유령인 블라드와는 원수관계이다.[17] 첫 싸움 이후로 서로의 정체를 비밀로 한다는 조건 하에 휴전하긴 했지만 자주 치고 박는다. 필요에 따라서는 협력하기도 한다.[18]
유령이다보니 유령 세계에서의 물질에 대미지를 입지만, 유령 세계의 물질이 사람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해 사람의 몸으로 돌아갈 때도 있다.[19] 이는 대니의 강점이기도 한데 작중에서 유령 대니와 사람 대니로 분리되는 에피소드에서는 테크너스가 자신을 견제하기 위해 유령 방어막을 펼치자 열세에 몰려서 서둘러 사람 대니와 합체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4. 성격
학교에서는 성적이던 운동이던 그저 그런, 눈에 안 띄는 학생. 내성적이지만 특별히 찌질하지 않은, 그냥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친한 친구로는 샘 맨슨과 터커 폴리가 있다. 다니는 고등학교는 캐스퍼 고등학교. 성격이나 취미나 모난 것 없이 정말로 평범 그 자체.[20] 그러나 반유령이 된 이후부터는 초반의 컨트롤 안되는 힘과, 각종 유령들의 습격으로 인한 책임을 뒤집어써 문제아 취급을 받기도 한다.유령들이 나타나면 어떻게든 막아내려고 변신해 싸우지만 회의감을 느끼기도 한다. 특히 26화에선 도시를 지키는 것도 힘들다면서 자기만의 삶이 필요하다고 하기까지 한다.
5. 능력
자세한 내용은 대니 펜튼/능력 문서 참고하십시오.6. 기타
- 신장은 5 피트 5인치 = 약 165 cm, 체중은 120 파운드 = 약 54 kg이다.
- 의외로 여성과의 접점은 많아서 히로인 후보가 세 명이나 된다.[21]
- 초기의 설정 컨셉을 보면 지금과 많이 다른데 옷은 비슷하나 덩치가 더 크고 나이도 많았으며 진지한 모습이었다. 가장 처음에 구상할 때는 터커 폴리 대신 올빼미를 데리고 다니는 설정이 있었는데 해리 포터랑 겹치는지 폐기되고 그 자리를 터커가 차지했다. 또 오토바이를 몰고 다닐 예정이었으나 날아다닌다면 굳이 필요하지 않았기에 빠졌다. 이름 역시 빌리 등 다른 이름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지금의 모습에 이르게 된것.
- 대니 팬텀에 관한 50가지 사실에서 모든 사람이 반유령이 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한다. 만일 샘과 터커가 같은 사고[22]를 당했다면 아마 죽었을거라고.
- 수영장 에피소드에서 상의를 걸치고 있는데 피부가 잘 타서 그렇다.
- 우주비행사가 장래희망이다. 잭 펜튼이 유령 사냥꾼이 되라고 하자 자신은 우주인이 되고싶다고 했고, 대니의 방도 우주 관련 포스터와 로켓 모형이 있다. 현재 성적을 보아 그닥 순탄하진 않을 듯.
- 부치 하트맨이 밝히길 결국 샘과 결혼하고 미스티란 딸과 잭슨이란 아들을 두었다고 한다.
- 공식 영문 위키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1989년~1990년생. 현재 2022년 기준으로 이미 30대 초중반이다.
[1] 공식 위키 기준으로, 아마 대니 팬텀 방영일에 맞춰 나이를 기준으로 잡은 듯하다. 실제 2023년도 기준으로 대니의 나이는 34세.[2] 미국 기준(한국에선 만 나이)이며 1989년 ~ 1990년생이다.[3] 블라드의 경우 애칭인 대니가 아닌 다니엘로 부른다. 종종 My boy/son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자기 자식을 부르는 호칭이기도 하다. 메디에게 차인 후 양자결연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았을때 꽤나 중의적인 호칭.[4] 이때 변신 구호는 I'm Going Ghost!. 더빙판에서는 유령으로 변신![5] 시즌 3에서는 유령의 힘을 잃어버린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이 때 흑발에 하얀 브릿지만 남게 된 적도 있었다. 혈액에 대해 설명하자면 공포의 기사를 부활시키기 전에 대니가 설치된 낫에 베여 상처가 났는데 피가 녹색이였다.[6] 시즌 1에는 없었지만 시즌 2에서 샘의 우발적인 소원을 들어준 데저레이로 인해 인간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반유령이 되는 과정에서 샘에 의해 추가되었다. 심볼 디자인도 샘이 한 것.[7] 시즌 2 오프닝에도 심볼이 추가된다.[8] 본래 엄마와 아빠가 입는 것과 같은 종류에 흰색인 점프 슈트지만, 유령으로 변할 당시에 색이 반전되며 지금과 같은 디자인이 되었다. 같은 이유로 샘이 붙인 심볼도 원래는 검은색이었으나 반전되며 지금과 같은 색이 되었다.[9] 대표적으로 유령차단벨트와 유령 탐지기.[10] 저화력 유령 광선이나 투명화 등의 능력.[11] 물론 의도적인 발생이 아닌, 컨트롤 실수로 몇 번 낸 적은 있다. 학교 안을 걷다가 갑자기 무형화가 발동돼 바닥으로 떨어진다던지.[12] 만화적 과장이겠지만 한 에피소드에서는 운동과는 하나도 관련 없는 터커에게 공주님 안기를 받기도 했다.[13] 무려 60대 대통령 수준의 기초체력을 보유하고 있다. 체력장을 줄곧 통과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14] 중력에 영향을 받지 않아 보다 무거운 물체를 보다 쉽게 들 수 있다고.[15] 다만 부모인 잭과 메디는 이러한 선행와 인기에도 불구하고 좋게 생각하지 않는다.[16] 판매되는 만화를 우연히 대니가 본 반응은 '이봐 내용이 왜이래?'[17] 이 사실은 대니가 유령이라는 것을 알고있던 재즈도 뒤늦게 알았다.[18] 다크 대니 루트에서 비극적인 사건을 겪고 삶의 의욕을 잃은 대니의 부탁을 안습한 표정을 지으며 들어준 것을 보면 블라드는 블라드 나름대로 여러 감정이 있는 듯 하지만, 크게 부각되지 않고 대니와의 원수 요소만 크게 부각된다.[19] 대니 팬텀의 연출상 특징을 이용한 것 중 하나로, 보통 변신하는 리치가 긴 애니메이션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대니는 변신하는 장면이 극히 짧으므로 유용하게 사용한다.[20] 하지만 사귀는 친구가 고스족과 기계 오덕이라 찌질이 취급을 받고 있다.[21] 초반부터 대니가 관심을 보였던 폴리나 산체스, 중간부터 유령 사냥꾼으로 등장한 발레리 그레이, 가장 친한 친구 중 하나인 샘 맨슨.[22] 대니는 팬튼 고스트 포탈의 가동에 휘말려 반유령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