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30 02:29:05
大懷德
(? ~ 1010)
[clearfix]고려의 인물.
대장군으로 1010년에 거란이 고려를 침공하면서 제2차 여요전쟁을 일으켰고, 12월 초에 통주 전투의 패배로 고려군이 무너져 여러 곳으로 흩어졌으며, 거란군이 곽주를 공격하자 신영한, 승이인, 이용지, 간영언과 함께 맞서 싸웠지만 전사했고 곽주성은 함락되었다.
성씨로 미루어보아 발해 유민 출신이거나 발해 유민의 후손으로 추정된다.
3. 대중매체
소설 고려거란전쟁: 고려의 영웅들에서는 신호위 대장군으로 곽주를 방어하는 것에 걱정하는 의견이 나오자 곽주성의 병력은 충분하다며 거란군이 공성전을 오래 한 적이 없다며 전력을 다하면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거란군이 곽주성을 공격하자 남서쪽의 수비를 지휘하다가 북쪽이 돌파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군사 몇을 이끌고 가다가 거란군과 조우해 창을 들고 싸우다가 전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