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8E77F><colcolor=#000> 더 글러튼(먹보) 食いしんぼ|The 'G'lutton[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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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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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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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릴토토 램퍼드의 슈리프트.2. 특징
괴상한 형태로 입을 늘여서 상대방을 잡아먹는다. 부작용으로 이 슈리프트를 사용하면 계속 배고프게 된다. Can't Fear Your Own World에서 밝혀지기를 부가 효과로 먹은 것이 소화되는 동안에는 먹은 상대방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로리 아이번의 레스렉시온 일부를 먹어 독 화살을 자유자재로 사용했다.또한 단순히 능력을 사용하는 것 이외에도 무언가를 먹는다면 먹은만큼 영력을 회복할 수도 있다.
다만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호로를 흡수하는 건 영 내키지 않는다고 한다. 먹으면 배탈이 난다고 하며, 늬앙스상 소화력이 먹어치운 힘에 미치지 못하면 여타 퀸시들이 그랬듯 호로의 독에 당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작중 묘사로는 아란칼의 레스렉시온을 먹고 내장을 긁어내는 듯한 고통을 참아가며 싸웠으며, 앞으로 두 세번 정도 더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한다. 키르게 오피의 경우와 마찬가지 이유인 셈.
대부분의 전투에서 자신보다 압도적인 강자들만 상대해서 잘 부각되지는 않지만, 사실 상당한 강자이다. 작중 언급상 여성 퀸시들 중에선 밤비에타 다음가는 강함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후 작가가 Q&A에서 답하길 블루트를 사용한 전투나 무장 없는 육탄전일 경우 밤비즈에서는 릴토토가 가장 강하다고 한다. 즉, 소위 말하는 '퀸시로서의 기본기'가 뛰어난 캐릭터라는 것이다. 천년혈전 편 40화의 아이캐치에서도 소울 소사이어티에서의 『아우스발렌』에서는 버즈비나 릴토토도 대상이 되었지만, 젊고 능력도 높은 그들은 힘을 깎인 상태로 끝났다라며, 종합적인 능력이 높아 아우스발렌에서 사망을 피할 수 있었다는 것이 언급된다.
우선 릴토토의 첫 전투인 쿠로사키 이치고와의 대결의 경우, 원작에서는 캔디스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서 평가할 여지 자체가 없었으나 블리치 천년혈전 편 : 결별담 애니메이션에서 릴토토의 전투 모습도 상세하게 묘사되었다. 다른 퀸시들과 마찬가지로 유효타는 입히진 못했지만, 이치고를 슈리프트로 잠깐 붙잡기도 했으며 폴슈텐디히를 사용한 후엔 자신의 공격으로 이치고를 밀어내기도 하였다.
작중 언급을 보면 릴토토의 능력은 영왕궁에 올라간 멤버[2]를 제외한 퀸시를 통틀어서 꽤 상위권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차 침공 후 다른 퀸시들이 파워업한 사신 측에 당하고 있을때, 그나마 살아남아 뱌쿠야와 대적하면서 에스 노트한테 박살 났던 놈치고는 실력이 좋다는 평을 내렸고 미니냐와 '강함으로 따지면 본인들이 남는 게 당연하다' 라는 투의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전투력과 별개로 지력 또한 상당한데, 자라키 켄파치가 그레미 투뮤와의 접전으로 약해진 틈을 노려서 공격해 리타이어 시켰고, 쿠로사키 이치고와의 전투에서도 밤비즈 중 유일하게 객관적으로 전력차를 판단하며 밀리면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싸움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설에서도 그 마유리와의 협상을 타결시켜 캔디스와 미니냐를 임시 해방시키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고, 아란칼들의 전력을 냉정하게 분석해서 바로 대응책[3]을 만들어내는 등 꾸준히 지능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다만, 이치고와의 전투에서 이기지 못할 것을 알고도 전투를 지속한 것과[4], 마찬가지로 원래도 턱도 없겠지만 아우스발렌까지 당한 상황에서 유하바하에게 복수하러 덤빈 것을 보면, 지력이 높은 것과는 별개로 이기지 못할 싸움이라고 피하지 않는 성격인 듯 하여 전적은 그리 좋지 못하다.
3. 퀸시 폴슈텐디히
<colbgcolor=#F8E77F><colcolor=#000> 가가엘(신의 굶주림) [ruby(神の飢え, ruby=ガガエル)]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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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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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릴토토의 폴슈텐디히. 날개가 이빨 형상을 한 게 특징이다. 애니에서 이빨 형태를 쏘거나 변형시켜 적을 공격하는 능력이 공개되었다.
스클라베라이로 강화시 날개가 한 쌍에서 두 쌍으로 늘어나며, 양팔과 발에 이빨 형상의 영자병장이 생성된다.
유하바하의 아우스발렌 이후로 사용 불가능.
4. 기술
릴토토의 하일리히 보겐. 허리에 있는 하트형상 케이스에서 꺼낸다.
- 하일리히 프파일(神聖滅矢 / Heilig Pfeil)
퀸시들이 사용하는 빛의 화살. 화살 촉에 이빨이 달린 입이 있다.
원작에선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고, 애니에서 밤비즈가 단체로 발동하는 모습이 나온다. 폴슈텐디히와 동시에 발동하여 폴슈텐디히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스포크
이빨 모양의 영자병장을 날리는 원거리 공격.
- 스파이프
팔목에 감겨져있는 이빨 모양의 영자병장을 채찍처럼 휘둘러 공격한다.
- 골든 크런치
거대한 이빨을 소환해 깨물어 공격한다. 애니메이션에서 지젤이 이치고를 붙잡아두자 망설임 없이 둘 다 공격한다. 결과는 지젤만 참수당했다.
[1] 다른 벨트리히의 슈리프트는 '영웅', '대량학살'처럼 한자로만 구성되어있는데 혼자 가나(문자)와 한자가 섞여있다.[2] 하쉬발트, 우류, 친위대 전원, 니안졸[3] 하리벨이 물로 지젤과 자신을 가두자 지젤에게 물에 피를 뿌리게끔 하려고 했다.[4] 슈테른릿터는 패배하면 처분당하며, 이치고가 무르지 않았다면 밤비즈는 이때 전멸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