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의 등장인물. 성우는 노무라 켄지.
미국 육군 대위. 미국 뉴욕주 뉴욕시 출신의 37세 남성. AH-64D 롱보우 아파치로 구성된 태스크 포스 108 슈터 대대 1번기를 맡고 있으며, 동시에 UH-60의 개량형인 MH-60K 페이브 호크로 구성된 노매드대의 지휘도 겸임하고 있다.
부사관에서 승진한 케이스로, 부하에게 있어서는 아버지와 같은 존재. 미군은 부사관부터 입영이 불가능하고 사병이 진급해서 부사관이 되므로 부사관에서 사관으로 임관을 했다면 무려 이병부터 시작해 대위를 찍은 사람이다.
슈터 편대 뿐 아니라 노매드대의 파일럿, 네이비씰팀도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 MH-60의 도어건 사수 미션을 플레이 하다보면
1. 스포일러
세르게이 일리치 구출작전과 모스크바 공방전에서 AH-64를 몰 때 직접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다. 즉,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서브 주인공쯤 되는 위치에 있는 인물이다. 이외에도 AC-130 미션 등 지상전 요소가 있는 작전에는 직접 조종하지 않더라도 종종 등장한다.
작중 TF108 인물들 중 가장 트리니티 공격을 많이 받고, 또한 처음 받은 인물이다. 처음 트리니티를 마주쳤을 때가 노매드 대대의 도어건 사수 미션이었다.
이후 세르게이 일리치 구조작전에서 다시 트리니티를 목격하고, 모스크바 공방전에서 또 트리니티 공격에 휩쓸리게 되었다.
다행히 세 번 모두 본인의 슈터 1번기는 폭파범위 외[1]여서 본인은 무리없이 작중 최후반부까지 활약한다.
[1] 첫 번째 헬기미션에서는 직접 트리니티를 공격했으나 안전장치 때문에 트리니티가 제대로 터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