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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항목은 각 프리큐어 시리즈에 나오는 프리큐어들을 등장 프리큐어라는 각 작품별로 나눠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국판에서 변형된 대사는 괄호안에 다루었다.
| 프리큐어/등장 프리큐어 일람 | |||||||||||
| 작품명 | 빛의 전사 프리큐어&MaxHeart | → | 두 사람은 프리큐어 Splash Star | ||||||||
| 등장 프리큐어 | 빛의 전사 프리큐어&MaxHeart 등장 프리큐어 목록 | → | 두 사람은 프리큐어 Splash Star 등장 프리큐어 | ||||||||
1. 빛의 전사 프리큐어, 프리큐어 Max Heart
미스미 나기사와 유키시로 호노카 두 명이 변신. 변신 시의 구호는 "듀얼 오로라 웨이브".
변신 후에 마지막 대사는 (큐어 화이트) "어둠의 힘의 부하들이여!(어둠의 힘을 받드는 종이여!)" (큐어 블랙) "당장 자기 집으로 돌아가시오!(빛의 이름으로 용서하지 않겠다!)"
둘이서 함께 있어야 변신이 가능하다.[1]
1기에서는 밋플과 멧플이 변신한 핸드폰 모양의 카드 컴뮨에 여신의 카드를 긁는 것이고 2기인 Max Heart에서는 밋플과 멧플이 변신한 핸드폰 모양의 변신 장치에 카드를 키우고서 핸드폰을 한바퀴 돌리는 것으로 변신한다.
변신 시퀀스는 오로지 아이템을 조작해주기만 하는 것으로 변신이 완료되며 아이템을 조작하기만 한 그 순간부터 변신에 필요한 모든 준비가 끝난다.[2]
프리큐어가 아닌 샤이니 루미너스는 혼자서 변신한다.
후속작품의 주역들과 비교해보면 예상 밖의 사태가 닥치거나 갑작스럽게 위기에 몰리는 경우에는 어쩔 줄 몰라하거나 당황해하는 모습, 때에 따라서는 겁을 집어먹고 이리저리 도망다니는 모습 등이 자주 보이기 때문에 임기응변과 상황 대처 능력이 약간 부족해보이는 경향이 있다.[3]
시리즈의 기본 요소로 자리잡은 '육탄전' 을 확립한 기념비적인 캐릭터들.
주된 전법은 오로지 육탄전이며 후속작의 프리큐어들과 비교하면 초대의 프리큐어는 혼자서는 필살기를 쓸 수도 없고 다른 특수한 능력을 사용할 수도 없다. 그 탓에 필살기를 제외하면 오로지 근접해서 육탄전을 벌이는 것 외에는 다른 공격 수단이 없다. 따라서 전투시에 그만큼 리스크도 많은 편이며 부상을 입는 빈도도 높다.
단체로서의 전투력 자체도 간부 캐릭터들에 비해 뒤지지만 모자란 능력을 오로지 정신력과 기합, 기백으로 커버하여 끝을 알 수 없는 저력과 순간적인 폭발력으로 상대를 몰아붙인다. 그렇기에 육탄전의 비중은 전 시리즈 중에서 가장 높다. 공격 수단이 육탄전밖에 없는 만큼 프리큐어들 중에서는 육탄전에 특화된 전사들이라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초대라서 그런지 육탄전 스펙은 그야말로 최강 수준. 작품 자체가 필살기보다는 육탄전 중심으로 진행되고 이정도로 육탄전을 강조하는 시리즈는 이후에도 나오지가 않고 있어서 더더욱 부각된다. 점보 비행기를 더블 라이더 킥으로 저 멀리 관광시킬 정도(...)이며 전 시리즈 중 유일하게 자신들보다 많은 수의 적 간부(2vs3)와 대결한 적도 있다. 그래서 오오 초대느님 오오 하며 열광하는 사람들도 많은 듯.
심지어 올스타즈에서는 이런 경우도...초대의 위엄, 요즘 프리큐어와 초대의 차이
이런 이유로 팬들 사이에선 "초대의 평타 ≥ 후배들 개인 필살기"라거나[4] "초대는 건드리지 않는게 좋다."는 농담이 나오곤 한다. 실상 팬들에게 2대 프리큐어와 함께 최강의 프리큐어들로 인정받고 있는 분위기로, 종합적으로 봤을 때의 최강은 사람에 따라 의견이 갈려서 2대를 더 높게 처주는 경우도 있지만 육탄전 스펙은 초대가 최강이라는 것에 별다른 이견을 내는 사람은 없다고 봐도 좋다.
이 시리즈부터 스플래쉬 스타까지의 주역들은 무장을 단순히 필살기 용으로만 쓰지 않고 육탄 전투에도 활용하는 등 일종의 '무기' 로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1.1. 큐어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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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기 | Max Heart |
미스미 나기사가 변신하는 프리큐어.
등장 시의 대사는 "빛의 사자(전사) 큐어 블랙", "두 사람은(우리들은) 프리큐어!"(화이트와 함께)
전체적인 색상은 검은색이며 분홍색 무늬가 들어가있다. 2기에 와서는 디자인이 약간 변경된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특징으로는 배꼽 노출이 사라졌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전투 스타일은 그야말로 돌격 계통으로 파워 플레이. 주로 펀치를 사용하는 연타계 공격을 주체로 싸운다. 물론 킥도 쓴다. 다만 힘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이 가끔씩 보인다. 특히 방어할 때는 화이트처럼 흘려 보내는 게 아니고 힘으로 맞서려고 한다. 대체로 큐어 화이트가 서포트해주기 때문에 그게 심한 문제가 되지는 않는 편. 중간에 쿵푸의 곤법과 같은 자세를 보여주기도 했다.
큐어 화이트하고는 전투 스타일이 상극인지라 극장판에서 화이트가 세뇌되었을 때는 엄청나게 고생했다. 이때의 화이트는 세뇌당한 상태인지 평소와는 다르게 전투 스타일이 직선적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블랙이 방어를 요령없이 해서 데미지가 상당히 많이 받았다.
다만 나중에 블랙까지 세뇌되었을 때는 막상막하로 싸우다가 화이트가 제정신 차렸을 때는 가볍게 제압당한다.
사용 무장은 레인보우 브레스(레인보우 브레이스), 스파클 브레스(하트 브레이스). 이 무장들을 착용할 경우 능력이 통상시보다 대폭으로 상승하며 이를 이용해 더욱 강화된 육탄전 능력을 선보이는 등 일종의 '무기' 로서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1.2. 큐어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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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기 | Max Heart |
유키시로 호노카가 변신하는 프리큐어.
등장 시의 대사는 "빛의 사자(전사) 큐어 화이트", "두 사람은(우리들은) 프리큐어!"(블랙과 함께)
전체적인 색상은 하얀색이며 하늘색 무늬가 들어가있다. 미묘하게 큐어 블랙보다 프릴을 많이 달고 있는 것도 특징. 1기와 2기의 디자인은 그렇게 큰 차이는 없지만 1기에서 블랙의 변신이 다 끝나고 도미노식으로 화이트가 변신하던 걸 Max Heart에서는 블랙과 동시에 한다는 차이가 있다.
전투 스타일은 킥을 주로 사용하며 유술을 이용해서 상대의 공격을 흘려보내거나 그대로 상대에게 되받아치는 스타일이다. 큐어 블랙보다는 힘이 약하다는 걸 알기 때문에 회전을 통해서 자신의 공격력을 높이는 전법을 취한다. 말 그대로 싸움에서의 테크닉은 블랙보다 한 수 위.
덕분에 힘으로는 나기사에게 밀리지만 그 못지 않게 싸운다. 스타일이 상극인지라 극장판에서 잠시 세뇌되었을 때는 나기사를 엄청나게 고생시켰다.
블랙마저 세뇌되었을 때는 막상막하로 싸우다가 화이트가 제정신을 차리자 순식간에 블랙의 공격을 흘리고 관절을 꺾어서 가볍게 제압했다.
사용 무장은 레인보우 브레스(레인보우 브레이스), 스파클 브레스(하트 브레이스). 이 무장들을 착용할 경우 능력이 통상시보다 대폭으로 상승하며 이를 이용해 더욱 강화된 육탄전 능력을 선보이는 등 일종의 '무기' 로서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1.3. 샤이니 루미너스
쿠조 히카리가 변신하는 제3의 전사.
포룬이 변신한 아이템을 사용하여 변신한다.
변신 시의 대사는 "루미너스 샤이닝 스트림", 등장 시 대사는 "빛나는 생명 샤이니 루미너스", "빛의 마음과 빛의 의지(정신), 모든 걸 하나로 하기 위해서(그 모든 것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프리큐어와는 다른 제 3의 전사로 변신부터가 차별화되어있다. 처음에는 프리큐어의 위기 상황을 구해주지만 나중에는 거꾸로 위기에 처할 때가 많은 캐릭터. 캐릭터 디자인도 전체적으로 옅은 분홍색의 색상으로 흑과 백이라는 당초에는 그야말로 파격적이였던 프리큐어들과는 다르게 기존의 마법 소녀에 가까운 이미지이다.
전투 스타일은 기본적으로 보조로 근접 지향이 아닌지라 주로 도망다니거나 원거리에서 원호한다.[5] 다만 전 시리즈 중 유일하게 자신이 친 결계가 단 한 번도 깨진 적이 없는 등 방어면에서는 역대 프리큐어 중 최강의 능력을 자랑한다.
사용 무장은 하티엘 바톤(롤링 하트), 하티엘 브로치(하트 브로치), 샤이니엘 바톤.
1.4. 슈퍼 프리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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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3인 전원 불사조의 힘으로 강화된 형태로 비행 능력과 전반적인 파워가 상승했다. 색 배열에 노란색이 추가되고 프릴 부분이 깃털 형태로 바뀌었다.
[1] 실제로 둘을 따로 떼어놓아 변신을 하지 못하게 한 에피소드가 있었다. 물론 이후 서로 합류해서 변신했지만...[2] 이후의 손을 잡는 동작과 구호 외치기(듀얼 오로라 웨이브), 변신 완료 후의 포즈 및 대사는 전부 저절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변신하는데 나기사와 호노카가 직접 하는 동작은 카드를 긁거나 돌리는 것 뿐이다. 처음으로 프리큐어가 되었을 때에는 이 점에 적응하지 못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3] 물론 어떻게든 극복해서 이겨낸다.[4] 참고로 올스타즈의 전신이 된 초~단편 프리큐어 올스타즈 GoGo 드림 라이브!에선 후대 프리큐어들이 개인 필살기를 쓸때 도약의 가속력을 더한 주먹만 쓰는 초대를 볼 수 있다. 이 장면은 DX1에서도 거의 그대로 사용되지만 이때는 프레시도 초대와 함께 주먹만 날려서 드림 라이브때 보다 임팩트가 약하다.[5] 다만 Max Heart 11화에서는 유일하게 쟈켄나와 직접 싸운 적이 있었으나 쟈켄나에게 별다른 타격을 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