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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0-11 15:16:47

더지스트



1. 개요2. 역사
2.1. 시작2.2. 쇠퇴2.3. 부흥
3. 활동
3.1. 영상 제작
3.1.1. 영상 소개
3.2. 공연 촬영


1. 개요


광주과학기술원 (GIST) 대학 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영상 제작 종합엔터테인먼트 동아리이다. 2013년도에 처음 만들어졌으며, 2019년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다음은 2019년도 신입생 캠프 중 신입생들에게 배포될 동아리 홍보 책자 중 더지스트의 홍보 문구이다.
저희 동아리는 영상제작을 주로 하는 종합예술창작 엔터테인먼트 동아리, The GIST입니다. 저희는 UCC, 각종 홍보영상, 뮤직비디오, 합성 사진 제작, 이글루 제작, 동아리 야유회 등 하고 싶은 건 다합니다. 현재에는 대세에 편승하여 동아리 공식 유튜브 채널도 개설하여 키워나가고 있습니다(구독과 좋아요!). 대학 생활 얼마나 짧습니까? 동아리 생활이라도 재미있게 해야죠. 친구랑 같이 지원하세요. 같이 여행을 가고, 동방에서 놀기도 하면서 대학교 생활을 영상으로 남겨놓는다면 그 의미도 남다를 것입니다. 촬영, 배우, 편집, 대본 작성 능력이 있으면 좋지만 순수하게 영상을 만들고 싶어 몸이 근질거리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몇 번의 인사만으로 끝나지 않고 꾸준하게 우리와 같이 할 분들을 찾습니다!

2. 역사

2.1. 시작

2013년도에 12학번 학부생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이후 이 학생이 주가 되어 활동을 활발하게 해나갔다. 하지만...

2.2. 쇠퇴

동아리를 이끌던 학생이 군입대를 결정하면서 동아리 활동이 심하게 뜸해졌다. 사실상 동아리 이름만 유지되고 있었던 상태.
이대로 2014년, 2015년이 지나갔다.

2.3. 부흥

2016년, 동아리를 만든 학생이 제대하여 복학하고 16학번 신입생들이 동아리에 대거 유입되면서 더지스트는 부흥을 맞게 된다.
영상 활동이 굉장히 활발해졌고 동아리방에서의 친목 활동도 활발해졌으며 2019년인 지금도 이어져오고 있다.

3. 활동

3.1. 영상 제작

영상 제작 동아리답게 영상 제작이 주된 활동이다. 한 학기에 최소 하나씩 영상을 만들고 있으며 만들어진 영상들은 페이스북 페이지나 공식 유튜브 계정에 게시한다.
3.1.1. 영상 소개
1. 수업 중 가오나시를 본 교수님의 반응은? : 동아리 설립 이후 얼마 안되어 만든 영상으로 동아리 초기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수업 도중 가오나시를 쓴 학생이 난입하고, 교수님의 유쾌한 반응이 더해져 20만회라는 경이로운[1] 조회수를 기록하게 되었다.

2. 젠틀맨 패러디 젠틀티스트 Gentletist : 마찬가지로 동아리 설립 이후 얼마 안되어 만든 영상이다. 영상을 보면 나오는 사람의 수가 굉장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때에는 전교생이 정말 얼마 안되어 동아리 설립자가 영상 만든다!!!! 라고 하면 전교생이 나서서 도와주었다고 한다.

3. GTA-GIST : 현재 더지스트 유튜브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2]를 기록하고 있는 영상이다. SNL의 GTA시리즈르 패러디한 작품이다. 영상 길이가 15분으로 매우 긴 편이다.

4. 솔져캡터 체리 (카드캡터 체리 패러디) : 동아리의 본격적인 부흥을 알리는 신호탄 격인 영상. 전 동아리 장이 제대한 기념으로 군복을 입고 찍었다.

5. 겁 뮤직비디어 (패러디) : 쇼미더머니 4에서 송민호가 불러 화제가 되었던 '겁'을 패러디한 영상이다.야이 X신아 직접 개사한 가사와 그걸 직접 부른 보컬과 래퍼의 실력이 돋보인다. 내용은 과기원 학생들이 늘 걱정하는 학점에 대한 이야기이다.

6. 공익광고 - 연막 : 소위 말하는 연막을 치는 행위[3]를 비꼰 영상이다. 영상을 촬영하는 데에 무려 연기를 일으키는 첨단장비까지 도입했다.[4]

7. 공대 남자가 끌리는 이유 - 오프닝 : 공대 남자가 끌리는 이유, 줄여서 공끌이로 불리는 영상으로 일단 굉장히 뛰어난 편집자의 역량을 엿볼 수 있다. 오프닝인 이유와 이후에 본편이 제작되지 않은 이유는 편집자가 오프닝을 완성해 놓고 공군 입대를 결정하게 되어 그 이후에 영상이 제작되지 않았다.

3.2. 공연 촬영

2019년 기준, 교내에서 유일하게 촬영 장비를 소지하고 있는 동아리이다.[5] 때문에 다른 동아리[6]에서 동아리 공연을 촬영해줄 수 있냐는 부탁이 종종 들어오고, 촬영을 나가기도 한다.
[1] 전교생이 800명이 안되는 학교의 동아리 치고는[2] 2019년 2월 13일 기준 무려 24만회[3] 대학교에서 시험 전에 공부를 열심히 해놓고 학우들 앞에서는 공부를 하나도 안한 척 하는 행위를 '연막 친다'라고 한다.[4] 스프링클러 작동할까봐 안절부절했다는 후문이 있다.[5] 동아리중에서 유일하고, 개인이 캠코더 등 촬영 장비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는 종종 있다.[6] 연극동아리, 밴드동아리, 댄스동아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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