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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고등학교 야구부 DeokJeok High School Baseball Club | |
<colbgcolor=#ffffff,#191919><colcolor=#000066,#fff> 창단 | 2021년 |
소속 리그 | 인천·강원권 |
감독 | 장광호 |
우승 기록 | 0회 |
<rowcolor=#fff> 대회 | 우승 | 준우승 | 4강 |
대통령배 | - | - | - |
청룡기 | - | - | - |
황금사자기 | - | - | - |
봉황대기 | - | - | - |
이마트배 | - | - | - |
[clearfix]
1. 개요
덕적고등학교 산하 야구부.인천광역시에서 동산고등학교, 인천고등학교, 제물포고등학교에 이어 네 번째로 창단된 야구부다. 제주고를 제외하면 전국 유일의 섬마을 야구부다.
2. 연혁
덕적도 소재 유일한 고등학교였던 덕적고는 2021년 전교생이 단 14명에 불과했고 덕적고로 진학할 덕적중 학생 수도 많지 않아 폐교 위기에 몰리게 된다. 그 결과 '야구부를 창단해 덕적고를 체육 특성화 학교로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고 주민들이 적극 동의하면서 야구부 창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2021년 8월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창단 승인이 떨어지면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꾸리기 시작했다. 태평양 돌핀스, 현대 유니콘스에서 백업 포수로 활약한 장광호를 초대 감독으로 임명했고 적극적인 스카우트에 나선 결과 인천광역시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학생 선수들이 찾아오면서 18명으로 출발한다.
2022년 3월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는 1회전에서 탈락의 쓴 잔을 들이킨다. 이어 진행된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6전 전패를 기록했다.
2022년 5월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하는 행운과 함께 2회전에서 경민IT고에 7-2로 승리를 거두며 창단 후 공식전 첫승 및 창단 후 첫 16강 진출의 기쁨을 맛본다. 16강전에서 부산 야구명문교인 경남고의 벽을 넘지 못하고 3-10 7회 콜드게임패를 당했다.
섬마을 야구부로 화제가 되자 KBS에서 다큐멘터리 촬영을 오기도 했다.
폐교 위기의 학교를 살리기 위해 섬 모래 팔아 야구부 만든 사연
2023년 신세계 이마트배에서는 1회전에서 같은 인천권 학교인 동산고를 만나 잘 싸웠지만 5-2로 패배했다.
전반기 주말리그에서는 서울의 다크호스인 청원고를 맞아 승리를 거두는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으며 후반기 주말리그에서도 서울권의 중앙고를 맞아 승리를 거두는 등 전력이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5월 황금사자기에서는 1회전 목동 개막전에서 공주고에 5-13 7회 콜드게임패를 당하면서 바로 짐을 쌌지만, 8월 봉황대기에서는 1회전에서 야로BC를 만나 연장 13회까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2회전(64강전)에 진출하는데 성공했으나 서울컨벤션고에 패하며 32강전 진출에는 실패했다.
현재까지는 덕적고에서 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하지 못한 상태다.
팀 숙소로 옛 옹진군 관사 3동을 사용하고 있으나 시설이 낡고 좁은 공간으로 인해 2024년 신입생 입학 시 공간이 모자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야구부원 뿐만 아니라 섬 내에서도 원거리 통학을 하는 학생들이 많아 기숙사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정재준 코치는 인천고-인하대 출신의 내야수로 동산고 코치 시절에는 김혜성, 인천고 코치 시절에는 정은원을 조련하여 프로 정상급 내야수들로 키워냈다.인터뷰
2024년에는 신입생이 3명에 불과했으며 그나마 2명은 시즌 도중 다른 학교로 전학했다.
2024년 이마트배에서 1회전 상대 1-11(6회 콜드게임)로 광주진흥고에 패했다.
결국 여러 문제로 인해 2학년 선수 전원이 2024년 5월부터 타 학교 전학 의사를 밝혔고 청룡기 종료 시점에서 이들 대부분이 떠난 상태다. 유일하게 남아 있던 1학년 선수 1명도 야구를 포기했고 3학년 선수 2명도 다른 팀으로 옮기면서, 결국 인원 부족으로 봉황대기에도 불참하게 되었다.[1] #
뒤이어 장광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전원에게 권고사직 뉴스가 나왔다. # 결국 덕적고 야구부도 폐교 방지를 위한 소규모 학교들의 야구부 창단이 가져 오는 문제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말았다.
3. 여담
- 단원들이 착용하는 모자에는 덕적고의 앞글자를 딴 D가 새겨져 있는데 마치 1999년부터 2009년 까지 사용한 두산 베어스 반달곰 스타일을 연상케 한다. 다만 두산 구단에서 쓴 것과는 색상이 다르다.
[1]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최소 14명이 있어야 한다. 100여개팀이 참가하는 2024년 제52회 봉황대기에서 1회전 부전승의 행운을 얻고 2회전(64강전)부터 뛸 수 있었지만 대회에 참가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