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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12 16:35:37

데빌 메이 크라이 3/시크릿 미션



1. 개요2. 목록
2.1. The Exorcist2.2. Untouchable2.3. Death From Above2.4. Devil's Teetor-totter2.5. Destroyer2.6. Flight of the Demon2.7. Hang 102.8. Tough Guy2.9. Target Practice2.10. Guiding Light2.11. On Pins And Needles2.12. Final Ascension

1. 개요

데빌 메이 크라이 3의 시크릿 미션을 정리한 항목이다. 각 시크릿 미션은 처음 클리어하면 블루 오브 조각(Blue Orb Fragment)을 주며, 성공후 다시 도전하여 성공하면 레드오브를 준다. 총12개의 미션이 있으며 단테와 버질 모두 도전이 가능하다. 단테로만 수행 가능한 미션은 버질로 도전하면 버질로도 충분히 가능하도록 미션이 수정되어있다. 전체적으로 트릭스터와 네반이 여러 미션에서 요긴하게 쓰인다.

2. 목록

2.1. The Exorcist

방금 전 싸웠던 바에서 다시 적들을 전부 잡으면 된다. 가장 처음으로 등장한 시크릿 미션인 만큼 난이도 낮고 시간이 널널한 편이다. 그냥 낫 들고 설치는 허약한 헬 프라이드와 돌진 공격만 잘 피해주면 알아서 죽어주러 오는 것과 다름없는 헬 러스트는 별 거 없지만 순간이동하는 헬 슬로스 때문에 시간 잡아먹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다른 건 몰라도 스팅어 하나만큼은 꼭 사두고 도전하자.
버질로 도전할 땐 특유의 강력한 대미지 덕에 적을 그냥 때려 잡아주면 된다. 헬 슬로스도 에어 트릭으로 접근해서 패버릴 수 있다.

2.2. Untouchable

미션 3에서 케르베로스와 싸웠던 방에서 파란 마법 화살을 쏴대는 적인 에니그마가 4마리 있는데, 이것들에게 단 한 방이라도 맞지 않고 잡는 미션이다. 다행히도 이 에니그마들이 초록색이 아니라 그런지, 아직은 그렇게 양심없는 발사속도와 백스텝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경직을 줘서 발사를 못하게 한 뒤 빠르게 잡는 방식이 편하다. 만약 도저히 리벨리온과 켈베로스만으로 불가능하다면, 나중에 네반을 가져와서 화살을 전부 상쇄시키면서 잡거나, 카리나 안으로 다운 시키면서 잡으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버질의 경우엔 스파이럴 소드를 깔고 에어 트릭으로 접근해 하나씩 잡아내면 된다.

2.3. Death From Above

어떤 방법을 사용하던 퍼플오브를 많이 구매해두었다면 적당히 버티다가 에어레이드를 사용해서 좀 더 쉽게 할 수 있다. 이마저도 귀찮으면 그냥 슈퍼캐릭터로와서 에어레이드쓰고 버티면 거저 먹는 미션. 당연히 이 방법은 단테만 사용 가능하다.

2.4. Devil's Teetor-totter

미션5의 엘레베이터와 똑같다. 헬 프라이드가 계속 위에서 떨어지는데, 데빌트리거가 켜진 상태로 젠 되기 때문에 밖으로 쳐내거나 잡아서 치우기가 곤란하다. 괜히 잡는다고 고생하는 것 보다, 트릭스터 스타일로 매우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엘레베이터 작동후, 헬 프라이드가 나오기 시작하면, 위쪽으로 월하이크를 사용하면 된다. 그러면 젠 자체가 허공에서 되거나, 벽 쪽에 있는 플레이어를 인식해서 오다가 알아서 떨어진다. 이를 도착할 때 까지 반복하면 끝. 트릭스터를 안 올렸다면, 카리나 안을 캔슬하여 빠르게 밀어내는 방법도 있다. 트릭스터도, 카리나 안도 없는 버질은 퍼플 오브를 사와서 마인 게이지를 채워온 뒤, 열심히 잡는 수 밖에 없지만, 데빌 트리거 걸은 버질의 파워가 워낙 세기에 래피드 슬래시를 쓰다가 실수로 떨어지지 않게만 조심하면 거의 된다.

2.5. Destroyer

미션 3의 바에서 오브젝트가 조금 많아진 형태다. 적당히 모여있는 곳에 카리나 안만 쏴주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 할 수 있다. 단, 카메라상으로 잘 안보이는 곳에 놓여진 오브젝트에 주의. 샷건이 있던 곳과 쥬크 박스 왼쪽에 있는 오브젝트가 화면상 잘 보이지 않아 놓치기 쉽다.
버질로 도전할 땐 바 안에 있는 술병들이 잘 안 맞으니까 이것들만 래피드 슬래시로 깨고, 나머지는 스파이럴 소드 두른 채로 열심히 뛰어다니거나 마력이 전혀 없다면 염마도나 베오울프 1타로만 깨고 다니는 게 좋다.

2.6. Flight of the Demon

이 미션은 에어레이드를 배운 네반이 없으면 절대 클리어 할 수 없다. 그러므로 도전하기전에 꼭 세팅을 제대로 할 것. 에어레이드가 있으면 미션 자체는 매우 쉽다. 그냥 레드오브를 따라서 쭉 날아가면 끝. 중간에 화이트 오브도 있어 게이지 문제도 없다. 버질은 네반이 없기 때문에 미션자체가 수정 되어있다. 레드오브를 따라 쭉 달리는 것으로 변경. 다만 마지막 레드오브는 트릭업을 써야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다크 슬레이어 스타일이 2레벨 이상 이어야만 한다.

2.7. Hang 10

미션 자체는 그냥 달리는 것이지만, 시간이 조금 촉박하다. 그래서 마인화를 쓰고 달려야하는데, 켈베로스에 마인화시 이동속도 보너스가 있으므로 가장 적합하다. 맵에 있는 몬스터에 에어트릭을 쓰면 조금 더 빨리 갈 수 있으니 마인화 게이지가 부족하면 참고. 다만 켈베로스 장착시 원체 속도가 빨라 퍼플오브만 적당히 샀으면 문제 없이 깰 수 있다. 버질은 역시 켈베로스가 없으므로 마인화하고 달리면서 에어트릭과 트릭업을 적당히 써줘야 한다.

만약에 미쳐버린 영구기관을 가지고 있어서 무한 마인화 상태라면 그대로 적용되니 이 상태에서 도전해봐도 좋다. 그러나 체력이 계속 줄줄줄 새는 건 주의할 것.

2.8. Tough Guy

시간제한도 없이 모든 적을 잡으면 되는 간단한 미션이지만, 잡아야할 적이 흰 아라크네 3마리와 녹색 아라크네 2마리, 헬뱅가드 2마리다. 그냥 잡는 방법 밖에 없기때문에 별다른 팁이라고 할 것이 없다.
단테는 아라크네들이 아그니루드라 쌍검에 약하고 헬 뱅가드는 베오울프에 약하단 사실을 알아두고 도전하면 좋다.
버질은 아라크네에게 속성 추가 대미지를 줄 수는 없지만 자체적으로 대미지가 세기도 하고, 헬 뱅가드 잡는 속도는 단테보다 더 빠르다.

2.9. Target Practice

미션11, 12에 탔던 궤도 차량을 타고 지나가는 적을 빠르게 잡는 미션이다. 거의 다 대충 쏴도 잡을 수 있으나, 후반부 헬 라스가 타고 있는 차량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일반적으로 잡기가 까다롭다. 건슬링거의 차지샷을 이용하면 훨씬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버질의 경우 환영검을 미리 소환해 두었다가 해당 방향으로 날리면 된다. 그것도 정 귀찮으면 마지막만 홀리 워터로 처리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2.10. Guiding Light

빛을 굴절시켜 도달시키는 퍼즐이다. 패턴은 매번 바뀌기 때문에 정해진 공략은 없다. 대신, 퍼즐을 도착점부터 역산해서 풀면 약간 더 편하게 풀 수 있다. 시작점부터 보면 낚시로 설정해둔 구간이 많기 때문이다.

2.11. On Pins And Needles

Trial of Technic에서 늘 했던 것 처럼 장애물을 피해 끝까지 도달하는 미션이다. 속도는 매우 빨라지고 넘어갈 공간은 더욱 줄어들어 난이도가 꽤 높아졌다. 어려워 보이지만 점프-스카이스타의 널널한 무적시간을 이용해 가시를 무시하고 지나가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버질은 트릭 업을 사용해야하는데 아무래도 단일 스킬이다보니 무적시간이 짧아 약간 더 어렵다.

2.12. Final Ascension

미션 17에서 했던 것 처럼 회전, 이동하는 큐브들을 밟고 끝까지 올라가면 된다. 이동이 상당히 복잡해져있다. 트릭스터의 월하이크와 스카이스타를 적절히 이용하면 굳이 하나씩 밟고 올라갈 필요없이 바로 건너 뛰어 버릴 수 있는 구간이 있다. 버질은 트릭 업 밖에 없지만, 잘 사용하면 그래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다.
[1] 위에 조각이 또 있으니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