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11:10:17

데스티니 가디언즈/속삭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데스티니 가디언즈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데스티니 가디언즈/공격전
,
,
,
,
,


1. 개요2. 진입 방법 및 공략3. 기타


Whisper

1. 개요


파일:데스티니_속삭임.jpg

벌레의 속삭임
Whisper of the Worm

이오에서 수행할 수 있었던 비밀 퀘스트로, 굴복자가 주적으로 나오며, 맵 전체가 압박감과 고립감을 느끼도록 설계되어 있다.

고유 보상으로 벌레의 속삭임이 보상이기 때문에 레이드 등의 앤드게임 컨텐츠를 즐기고 싶다면 클랜원의 도움을 요청해서라도 빨리 깨두는 걸 권장한다.

일반 난이도를 클리어해 벌레의 속삭임을 획득하면 이오 맵에서 영웅 난이도를 선택해 플레이 할수 있다. 영웅 난이도에는 주마다 바뀌는 속성 발화와 화력팀장의 벌레의 속삭임 걸작 퀘스트 진행도 만큼 데미지 버프를 주는 모디파이어가 추가된다.

2. 진입 방법 및 공략

사라진 오아시스에서 아무 공개 이벤트 중, 동굴 중 하나에서 노란 체력의 굴복자 보스가 하나 뜨는데, 얘를 잡고 밖으로 나오면 어둠 포탈이 하나 생성된다. 다가가서 상호작용을 하면 바로 시작 .[1]

출현의 시즌에서는 접촉 이벤트가 사라진 오아시스에서 일어나 공개 이벤트로 포탈을 열어 들어가기가 어려워지다보니 번지측에서 영웅 모드는 물론 일반 모드도 이오 지도에서 상시 들어갈 수 있게 변경되었다.

고난이도의 점프맵으로 악명이 자자한데, 거기다 점프맵을 지나고 나서 보스까지 잡는데 20분의 시간제한이 있어 초행 3명팟으로는 어림도 없고 보통은 혼자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해 맵을 익힌 다음 혼자 점프맵 연습을 한 후에 3인팟을 짜서 가거나 숙련자 한명 이상이 도와주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개시시간의 외곽 점프맵에 지친 수호자는 이제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시작하면 잊혀진 구역 "울란 탄의 숲"의 시작지점으로 오는데, 잊혀진 구역 상자에서 오른쪽 벽을 향해서 날아가면 굴복자 그림자 장막이 구멍 하나를 막고 있는데, 이걸 부수면 떨어지고, 열린 구멍을 따라가다 보면 확 열린 구간에 도달한다.[2]

오른쪽으로 벽을 기고 절벽을 따라가다 보면 왼쪽에 난데없이 기둥이 하나 박혀있는데, 이걸 밟고 건너편 벽으로 넘어가면 된다. 일단 넘어가고 벽을 계속 오른쪽으로 끼고 절벽을 하나 날아서 돌아가면 앉아서 이동해야 하는 구간이 있다. 여기서 또 오른쪽에서 벽이 튀어나와서 밀기 때문에 타이밍 맞춰서 잘 가야한다. 미는 벽돌 3개를 지나고 나면 4번째 벽돌은 템포가 정 반대인데, 이걸 넘어가면 서는 구간이 있다. 여기서 왼쪽으로 점프해서 넘어간 후,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를 타야 한다. 이 엘레베이터 구간이 좀 애매한데, 악랄한 타이밍을 맞춘 튀어나오는 벽이 있기 때문.

직후에 왼쪽으로 꺾어서 경사를 타고 쭉 이동하고 나면 이번엔 간신히 발을 디딜 수 있는 난간들과 바로 거기 찍혀있는 굴복자 균열이 있는데, 그와중에 굴복자 반달들이 계속해서 쏘는데, 이거 3대 맞으면 죽는다. 숙련자의 경우 어차피 3대 맞을 정도로 오래 걸리지 않고 빠르게 지나갈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지나가지만, 좀 어렵다 싶으면 잡아주고 가는 것도 괜찮다. 이 구간을 넘어가면 이번엔 넓게 열린 공간과 왼쪽 오른쪽으로 원형의 빛나는 구멍들이 있는데, 오른쪽 맨 뒤에서 위쪽 구멍이 유일한 진행로다. 여기서는 정예 굴복자 기사가 나오는데, 보스몹마냥 피통도 많지만 수호자를 잘 못 맞히므로 그냥 무시하면 된다.

구멍으로 떨어지면 이제는 매우 밝은 탁 트인 공간에 도착하는데, 여기서 나오자마자 바로 오른쪽 뒤로 돌아봐서 개구멍 하나로 떨어지면 된다. 그 이후론 빛이 밝혀진 곳을 따라가면 된다. [3]

잡몹방에선 황혼전 사양 굴복자들이 몰려 나온다. 특히 강화형 홉고블린, 강화형 기사, 마법사, 대장 등이 매우 아픈데, 어차피 부활 제한 구역이 아니므로 생존보다 시간대비 총 딜량을 최대화해서 산탄총 들고 뛰어들어 최대한 정예몹을 잘라 먹는 게 중요하다. 기사, 대장같은 정예 몹들은 태양속성 보호막을 두르고 있으니 태양 속성 무기[4]를 들고 시종과 마법사는 공허속성 보호막을 두르고 있으니 공허 속성 무기[5]를 들자.

보스방은 일단 구멍 밑에 조그만 방이 있고, 앞에 기둥 두개를 넘어서 탁 트인 공간이 있는데, 적들은 이 탁 트인 공간을 떠나지 않으니 원거리 무기로 최대한 작은 방 안에서 딜을 하는게 일반적이다. 보스로는 드레비스, 어둠의 상[6], 우르조크, 증오의 상[7], 타오룩, 전쟁의 상[8]이 있다. 잡몹 한 웨이브를 잡으면 선술된 순서대로 나오며, 드레비스의 공던지기가 사야도 가리고 엄청 아프기 때문에 드레비스를 먼저 궁극기 연계로 자르는 게 일반적이다.

보스전을 시작할 때 먼저 작은 방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굴복자 장막 두 개 정도는 부숴두는 게 좋은데, 이걸 뚫고 딜을 못하기 때문에 작은 방으로부터 딜링을 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영웅 모드는 중간중간 비밀 상자 5개와 오라클 시퀀스가 있다. 이는 벌레의 속삭임 걸작 작업에 필요하니 걸작을 노리는 사람들은 찾아볼 것.

3. 기타

빛의 저편 확장팩 이후로 데스티니 콘텐츠 금고에 들어갈 예정이라 11월 4일 이후부터 더 이상 플레이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무기 자체는 탑에 있는 자판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후 빛 속으로 업데이트와 함께 개시 시간과 더불어 복각되었다.[9]

옛날에는 속삭임 한쪽에 유리 금고로 통하는 벡스 포탈이 있었다. [10] 빛 속으로 패치 이후 복각된 이후로는 그 포탈이 완전히 다른 곳을 비춰줌으로서 새로운 떡밥 같은 것이 생겼다고.

[1] 과거엔 매주 3일의 기간 제한과 공개 이벤트가 굴복자 어둠그림자일 때만 열수 있어서 소원 종결자 퀘스트처럼 비밀 임무 취급을 받았으나, 레이드들에서 필수품으로 변해버리자 훨씬 더 찾기 쉽게 만들어둔 듯. 영웅 모드는 궤도에서 바로 실행 가능.[2] 참고로 속삭임 임무가 아닌 그냥 잊혀진 구역에 들어가면 돌로 막혀있다.[3] 이때 정상적인 루트로 들어가지 않고 방 중간에 가서 가운데 구멍으로 떨어지면 그림자 노예가 무한 스폰되는 지하 지점이 있다.[4] IKELOS_SG _v1.0.1와 같은 태양 속성 산탄총 추천[5] 망치 머리 같은 기관총 추천[6] 1편의 늑대의 가문의 엘리트 암살부대, 침묵의 송곳니(Silent fang)의 수장, 늑대 여남작 드레비스가 굴복한 모습이다.[7] 1편의 코스모드롬의 공개이벤트 희생의 단지(Urn of sacrifice)의 보스, 증오의 우르조크가 굴복한 모습이다.[8] 1편의 공성 춤꾼(Siege dancers)의 지휘관이자, 먼지 거인(dust giant)의 거상, 발루스 타오룩이 굴복한 모습이다.[9] 열칼이 생긴만큼 점프맵이라던가 보스가 크게 바뀌었다.[10] 아이러니한 점이, 서로의 반대편 맵은 인게임에서 볼 수만 있지 무슨 짓을 해도 갈 수가 없다. 속삭임이 있던 시절에는 데스티니 2에 유리 금고가 애초에 없었고, 유리 금고가 있는 마녀 여왕 시점에서는 막상 속삭임 던전이 DCV로 가버려 더 이상 플레이를 할 수가 없게 되었다가... 빛 속으로 패치에서 드디어 만나게 되었다.-만날 수 없는 운명이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