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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크초코의 10 / 11번째 영웅 | ||||
| 인비지블 / 후크 | ◀ | 데스페라도 / 미오캣 | ▶ | 아이언 |
| <colbgcolor=#000><colcolor=#fff> 출시일 | 2017년 8월 28일 |
| 구매가격 | 880[1] |
| 스킬 | 미니건 난사 |
| 스타리그 코스튬 | 수염, 카우보이 옷, 인비지블의 현상수배 포스터[2] |
[clearfix]
1. 개요
| 좋아하는 것 | 채찍 |
| 싫어하는 것 | 인비지블 |
| 모두가 의지하는 보안관. 최근에 인비지블이 장난을 많이 쳐서 인비지블을 현상수배 하였습니다. | |
2. 능력치
||<-6><tablealign=center><color=#ffffff><#000000> 능력치 ||
| 배리어 총량 | 16.0 | 체력 | 255.0 | 투척 거리 | 95.5 |
| 배리어 회복량 | 6.0 | 점프 높이 | 151.0 | 속도 | 35.6 |
3. 평가
밀크초코 유일의 즉사기를 가진 위협적인 딜탱스킬은 노란 미니건 2정을 꺼내고 전방으로 발사한다. 쿨타임은 18초로 최대 10명[3]까지 타겟팅이 될 수 있으며, 대미지는 랜덤으로 들어간다.
이 난사 스킬은 최대 500의 대미지를 자랑하기 때문에 밀크초코의 모든 영웅들은 이 스킬이 제대로 들어간다면 즉시처형과 다름없는 수준의 대미지를 받게된다. 또한 범위랑 판정이 상당히 좋아 일단 난사시 데스페라도의 시야에 보이기만 한다면 대부분 대미지를 입게된다.
이렇게 강력한 스킬이지만 단점이 있는데, 먼저 스킬 딜레이가 상당히 길다. 단 기관총과 비슷한 형태의 리볼버를 꺼내 "빵야빵야"라고 말하며 전방에 집중포화를 날리는데,[4] 대미지는 이 대사가 끝나고 총을 쏠 때 들어간다. 때문에 멋모르고 스킬 사용시 오히려 자신이 분해되고 스킬은 허공으로 날아가버린다. 그렇다면 즉시처형이 달린 스킬을 안정적으로 쓰기 위해선 암살형 영웅 마냥 사용해야 하는데, 느린 이속은 암살자로서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이 또한 뭔가 애매하다.
또한 다수의 적을 상대로 스킬을 사용했을 경우엔 스킬의 데미지 분산이 이상하게 적용되어 바로 앞의 적은 피해를 전혀 입지 않고 저 뒤에서 싸우는 엄한 상대가 죽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이런 경우엔 오히려 바로 앞의 적에게 다시 역관광을 당할 위험이 있기에 상당히 껄끄러운 부분이다.
배틀로얄에서는 잘 나오지 않지만 후반에 빛을 발한다. 갈수록 맵이 좁아져서 데스페라도의 스킬을 피하기는 어려워지는데 높아진 체력과 방어구의 존재로 스킬을 쓸 각은 자주 나오기 때문. 한 마디로 왕귀형 캐릭터이다.
그러나 문제는 데스페라도의 스킬이 좋아지는 후반에 다다르게 되면 데스페라도를 카운터치는 일렉트릭, 어썰트 등의 전투 특화 영웅을 만날 확률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피해량과 범위가 끝장나는 스킬을 가지고도 여러모로 제약이 심해 안타까운 캐릭터.
3.1. 장단점
- 장점
- 단일 상대로 뽑아내는 엄청난 효율성 : 데스페라도의 난사 능력은 자신의 범위 내에서 스킬이 끝날 시 그 범위내에서의 적군에게 대미지를 주는 형식인데, 만약 단일 타겟일시 바로 즉사, 다수일 시 시전자와 가장 가까이 있는 적군이 즉사 혹은 대미지가 좀 더 들어가게 된다. 지금까지 영웅들 중 순수한 스킬의 대미지로만 상대를 없앨 수 있는 몇 없는 딜링형 스킬의 영웅중 하나이다.
- 단점
- 어려운 스킬 타이밍 : 이렇게 좋은 데스페라도이지만, 이 대인 능력 또한 스킬이 들어가야지만 밥값을 한다. 스킬 발동 시간이 대략 2.5초 정도인데 스킬을 쓰고 먼저 총구를 내밀 동안 상대는 절대로 가만히 있지 않는다.[5] 때문에 타이밍을 잘 봐서 써야된다. 하지만 패치 이후 스킬 사정거리가 50% 늘어난데다 발동시간도 어느정도 줄어들었기 때문에 스킬타이밍이 이전만큼 까다롭진 않아서 이젠 상황보고 눈치껏 스킬을 사용하면 된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당한 타이밍을 잡아야 하는점은 변하지 않았다.
- 스킬의 긴 발동 시간과 큰 어그로 효과 : 앞서 말했듯 데스페라도의 스킬 발동 시간은 대략 2.5초나 되고, 그 동안 '빵야빵야'라고 적팀에게도 들리게 말하기 때문에 굉장히 어그로가 끌려 온 공격을 다 맞고 죽기 십상이다. 물론 데스페라도의 체력은 상위권 수준이지만 상대의 탄환을 전부 맞아내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쓰기 힘들다. 또한 2.5초 동안 상대가 뒤로 이동하거나 뒤에 있던 적팀이 무방비 상태의 데스페라도를 공격하는 것에 굉장히 무기력하다.
4. 상성
영웅의 상성을 기재 할 때는, 두 영웅을 사용하는 유저간의 실력차가 같고, 스킬을 주요 공격/방어 수단으로 사용한다는 기준하에 서술한다. |
- 상대하기 쉬운 영웅
- 이동속도가 느리고 생존기가 없는 뚜벅이 영웅 대부분: 죽이기 위해선 스킬을 맞춰야 하고, 맞추기 위해선 범위 안에 있어야 한다. 뚜벅이일 수록 범위안에 고립되어질 확률이 높으니 유리한 것은 당연한 셈.
- 런처, 쉴드, 메딕, 캐로그, 마고
- 상대하기 어려운 영웅
- 궁합이 좋은 영웅
5. 맵별 평가
- 공방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맵만을 고려한다.
5.1. 점령전
| | 점령전 맵에서 우유를 채우는 곳으로 조용히 슬쩍 접근해 스킬을 쓰면 적 측에서는 어찌할 방법이 없다. 특히 그 쪽에서 팀원들이 난전 중일 시 곧바로 팀원들이 목표지점으로 감으로서 자신이 보호받을 안전성도 높아진다. |
| | 아이러니하게도 점령 지역보다 그 외 장소에서 더 좋다. 중앙 지역은 양팀 모두가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곳이므로 근처의 건물에서 숨어있다 튀어나와 스킬을 사용하는쪽이 훨씬 효율적이다. |
5.2. 데스매치
| | 맵 자체도 좁고 맵 중앙은 거의 비어있기 때문에 스킬의 효율이 급증한다. 상대가 예상치 못할 장소에서 튀어나와 기습할수만 있다면 스킬 한번당 1~2킬은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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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호위전
| | 좋은 편이다. 다만 기습할 장소는 많으나 반대로 스킬 타이밍에 상대가 엄폐물을 찾아 숨기도 쉬우니 점프대를 적극 활용할것. |
| | 일단 자신 팀의 달팽이쪽 진로에 숨은 다음에 적들이 달팽이를 죽이려고 다가오면 재빨리 점프해서 스킬을 쓰면 가까이 오려고 했던 유저들을 올킬 할 수 있다.[12] |
5.4. 쟁탈전
| | 효율이 높은 맵. 위층을 상대팀이 점령하고 있다면 점프대를 타고 절반까지만 올라간 상태로 스킬을 시전해도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또한, 우리팀이 위층을 점령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옆쪽으로 뛰어내리며 스킬을 적을 사용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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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킬데빌
| | 매우 좋다. 맵이 작기 때문에 엄폐물에 숨지 않은 적은 무조건적으로 맞게 된다. 팀원들이 난전 중이라면 더욱 안정적으로 스킬사용이 가능하다. 난전 시 아군이 밀리고 있다면 써보자. 타이밍이 잘 맞고 조준을 잘 해주면 거의 순식간에 적의 주 공격 부대를 전멸시켜 난전을 멈춰버리고 팀이 적군 쪽으로 진격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
5.6. 스프레이 페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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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담
- 소개영상과 모습이 약간 다른데, 영상에서는 모자에 금색 줄이 붙어있지만 지금의 모습은 빨간 줄이 붙어있다.
- 2023년 상반기 업데이트로 기대치가 가장 높아진 영웅이 되었다. 패치로 모든 영웅의 체력이 크게 증가했는데, 당장 본인도 패치의 여파로 체력 300이라는 상위권 스탯을 가진 주제에 스킬의 살상력은 그대로라서 상대가 체력이 얼마가 증가했건 한번에 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패치의 최대 수혜자가 되었다. 거기다 이 패치로 기존에 데스페라도가 약열세였던 블레이드가 몰락하면서 사실상 출시 이후 최전성기에 접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이름이 5글자로 제일 길기때문에 대부분 줄여부르는 경우가 많다. 많은 유저들이 '데페' 라고 줄여 부르고, 드물게 '데스'라고 부르는 유저도 있다.
[1] 2024년 3월 27일 패치로 가격이 하향되었다.[2] 인비지블 포스터가 있는 이유는 공식 설정에 따르면 인비지블이 은신 스킬을 이용해 짖궂은 장난을 쳐서, 영웅들의 부탁으로 데스페라도가 인비지블을 잡으러 다니기 때문이라고 한다.1:17 부분 참고[3] 하지만 밀크초코는 5대5 게임이다.(배틀로얄은 가능하다.)[4] 이때 탄피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튀어나온다.[5] 상대가 일렉이라면 절대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6] 단연코 데스페라도 최악의 카운터. 기껏 스킬 쓰려는데 감전돼서 떨어지면 상당히 난감하다.[7] 일렉트릭과 마찬가지의 이유. 스킬을 쓰기 직전, 가만히 떠있는 데스페라도보다 끌어당기기 쉬운 목표물은 없다.[8] 최고의 서포터이자 최고의 카운터. 쉴드의 스킬인 방패는 데스페라도의 스킬을 씹을뿐만 아니라, 방패 뒤의 아군에게도 데스페라도의 딜이 씹힌다.[9] 든든한 서포터이자 총알받이. 데스페라도가 가장 무력해질 때는 단연 스킬을 쓸 때. 이때 옆에서 쉴드가 스킬을 시전해주면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다.[10] 최악의 카운터인 동시에 훌륭한 서포터다. 일렉트릭이 먼저 상대방을 감전시키고 나약해진 상대를 데스페라도가 처리하는 방식이다.[11] 마고의 슬로우 장판을 이용해 마고를 후방교란조로 사용해 모두에게 슬로우를 뭍혀 어그로를 끈사이, 데스페라도가 스킬을 난사해 모두를 쓸어버릴 수 있다. 또한 장판형 힐로도 데스페라도의 유지력을 보탤 수 있으니,어찌보면 쉴드에 이어 매우 잘 어울리는 서포터인셈.[12] 단, 스킬 대미지가 들어가려면 기관총의 총구가 나와야 되니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