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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20:22:38

데아골


<colbgcolor=#baa866><colcolor=#ffffff>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데아골
Déagol
<nopad> 파일:The_Lord_of_the_Rings_-_The_Return_of_the_King_-_Déagol_holding_the_One_Ring.jpg
실사영화에서 등장한 모습
본명 Nahald / Déagol
나할드 / 데아골
성별 남성
종족 호빗 (풍채족)
거주지 로바니온(안두인 계곡)

1. 개요2. 이름3. 작중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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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지의 제왕의 등장인물. 안두인 대하 인근에 살던 호빗으로, 스메아골의 사촌이자 가장 친한 친구였다.

2. 이름

3. 작중행적

풍채족(Stoors) 혈통의 호빗으로, 제3시대 2463년 사촌이자 친구인 스메아골과 함께 안두인 대하의 지류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다.

데아골을 낚시 도중 큰 물고기를 잡으려다 강에 빠졌는데, 강바닥에서 절대반지를 줍게 된다. 반지에 매혹된 데아골의 뒤에서 그를 걱정해 찾아온 스메아골마저 반지에 홀려지더니 데아골에게 반지를 자신에게 달라고 요구한다. 데아골은 이에 거절하고 반지를 지키려고 몸싸움을 벌이다가 스메아골에게 목이 졸려 살해된다.[3]

4. 기타



[W] 서부어[OE] 고대 영어[3] 반지를 차지한 스메아골은 데아골의 시체를 유기한 뒤, 반지의 힘을 악용해 마을을 소란스럽게 만들다가 들켜서 추방당했다. 그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러 육체와 심리가 뒤틀려진 그는 '골룸'이라는 이명을 달고 만다.[4] 물론 데아골에게서 반지를 빼앗은 스미골의 인생도 나락으로 떨어졌던 만큼, 절대반지를 손에 넣은 이상 죽든 살든 불행한 결과를 맞이하는 것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5] 이후 호빗: 뜻밖의 여정에서는 잠시나마 나오는 젊은 시절의 스라인 2세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