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즈 브라운 (레벨 불명) (기능 레벨 불명)
거대한 체구와 주먹으로 싸우는 이라퓨 탐사대의 일원
란스Ⅳ의 등장인물. 헬만 제국 소속의 군인이며, 휴버트 리프톤의 파트너로, 군 내에서 그와 함께 각종 임무를 해 나갔었다.
리자스 왕국 침공을 위한 초병기 탐색을 위해 투신도시 이라퓨에 파견된다. 이라퓨 탐사대에선 탱커와 같은 역할.
탐사대 대장인 빗치의 간사한 모습에, 휴버트 리프톤과 함께 분노를 참는 모습이 작품내내 계속 등장한다.
란스를 찾기위해 이라퓨에 도착한 마리아 일행과 만난 직후, 그날 밤 헬만 야영지 구석에서는 휴버트와 함께 단 둘이서 끈끈한 전우애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 때, 상관인 빗치에 대한 불만을 하며 둘 다 꼭 살아서 나가자는 이야기와 함께 휴버트의 꿈[1]에 대한 이야기가 잠깐 언급된다.
이라퓨 탐색대의 활동을 하는 도중, 빗치 고르치가 악랄한 방법으로 마소우 시즈카를 사로잡고 그녀를 강제로 범하려 할 때, 뒤에서 그를 기절시킨것이 덴즈이며, 메림, 휴버트와 함께 시즈카를 돌려보내준다.
시즈카는 배반한 걸 들키면 그곳에 있을자리가 없어질테니 리자스군으로 올 수 있게 해주겠다고 제안하지만, 휴버트는 헬만에서 해야할 일이 있다며 거부하고, 그의 파트너로서 덴즈역시 휴버트와 함께 남아있기로 한다.
란스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이 사건을 어떻게 수습한진 몰라도 덴즈와 휴버트는 다시 평소처럼 빗치의 명령을 듣는 모습으로 계속해서 재등장한다.
하지만 그 후에도 빗치의 명령에 종종 비아냥 거렸으며, 빗치는 이것을 마음에 두고 있다가 투신 입실론의 봉인을 풀자마자, 가장 먼저 덴즈와 휴버트를 죽이라고 명령을 한다.
투신으로부터 도망치는 와중, 최강의 투장이라 알려진 디오 카르미스와 만나게 되며 여기에서 덴즈는 휴버트를 살리기 위해 본인을 희생하고, 사망하고 만다. 휴버트는 나의 파트너를 버릴 수 없다며 덴즈와 함께 싸우려하지만, 가까이 오지마라고 말하는 덴즈와, 그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말라는 프리크의 설득으로 결국 그곳에서 도망친다.
시나리오 극후반부에는 휴버트가 몬스터들에게 둘러싸여 모든것을 포기하려할 때, 너를 위해 희생한 덴즈를 위해서라도 여기서 죽지말라고 프리크가 말하자, 마음을 다시잡고 그곳을 결국 돌파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1] 란스9의 메인시나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