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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도그풀 Dogpoo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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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메리 퍼핀스 Mary Puppins |
| 이명 | 도그풀 Dogpool 데드풀 Deadpool |
| 종족 | 개 |
| 성별 | 암컷 |
| 소속 | 데드풀 군단 |
| 등장 영화 | 〈데드풀과 울버린〉 |
| 담당 배우 | 페기[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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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도그풀.2. 작중 행적
2.1. 데드풀과 울버린
데드풀이 이 녀석에 아주 껌뻑 죽고 있지만, 울버린은 '하, 이 놈 또 시작이네.'라는 식으로 반응한다.[2]본래 주인은 나이스풀로, 함께 보이드에서 다른 데드풀 군단을 피해 살고 있다. 하지만 그를 별로 주인으로 인지하질 않는 것인지[3], 아니면 본래 자유분방한 성격이라 그런 것인지 원조 데드풀만 보면 주인을 버려두고 신나서 달려든다. 온몸이 민감하다고 하며 데드풀의 얼굴을 마구 핥는다.
데드풀은 도그풀을 데리고 여행을 가려고 하나, 나이스풀이 본인의 애완견이라면서 다시 데려간다.[4]
이후에 데드풀 군단의 습격 때, 데드풀에게 달려와서 애교를 떨면서 재등장했다. 나이스풀이 죽고[5] 데드풀이 안전한 곳에 몸을 숨기고 결전에 임했다.[6][7]
마지막에는 슈와마를 먹으며 쉬고 있는 데드풀과 울버린 앞에 생존 신고를 했으며,[8] 데드풀의 반려견이 되었다.
모든 변종 데드풀은 이 도그풀을 보자마자 총질을 멈출 정도로 모든 데드풀이 좋아하는 걸로 나온다. 그 덕에 도그풀을 안고 가던 울버린은 데드풀 군단의 총구 앞을 유유히 걸어가며 엄폐 장소로 이동할 수 있었다.[9]
3. 능력
원작 코믹스의 도그풀은 데드풀과 비슷한 능력을 가졌지만 영화의 도그풀은 싸우는 장면이 일절 없기에 힐링팩터가 있는지 불명이다. 작중 모든 데드풀 군단은 나이스풀을 제외하면 당연하다는 듯 힐링팩터를 가지고 있기에, 나이스풀이 보이드로 오기 전부터 키우던 개가 아니라면 힐링팩터를 가졌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작중에서 보여준 모습은 그냥 데드풀 코스튬을 입은 평범한 강아지에 가깝다. 또한 소형견이다 보니 전투력은 없거나 상당히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4. 기타
- 원작에서는 립스틱 연구에 사용되던 개였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데드풀과 똑같은 능력을 얻게 된 뒤 서커스에서 활동했다는 설정이 있다. 또한 원작과는 달리 데드풀 복면 대신 고글을 쓰며 대형견은 아니었지만 영화처럼 치와와 정도의 작은 소형견도 아니었다. 이름 또한 윌슨에서
디즈니 영화에 걸맞은메리 포핀스로 개명.[10]
- 애교 많은 모습 때문에 데드풀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담당견인 페기가 못생긴 걸로 유명한 개인데다 쭈글쭈글한 얼굴과 몸, 머리와 앞발 끝을 제외하면 털이 없고, 게슴츠레한 눈에 항상 혀를 길게 빼 물고 있을 정도로 사실 그리 예쁜 개는 아니다. 2023년 영국에서 가장 못생긴 강아지로 선정됐을 정도.[11] 장님인 블라인드 알이 도그풀을 만져보고 질겁을 했고,[12] 데드풀 본인도 아르마딜로와 그렘린의 잡종 같다고 묘사하기도 했다. 다만 영화에선 깡총깡총 뛰어다니고 애정 많은 모습이 상당히 귀여워 보인다.[13]
- 영화 마지막까지 데드풀의 세계인 지구-10005에 남게 되는데, 도그풀이 데드풀의 변종이라면 이로 인해 인커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 물론 그냥 강아지에 코스튬만 입혀 놓은 것이라면 그 위험성은 적고 또한 도그풀 역시 보이드에 보내졌던 데드풀이다.
-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다. 2024년 8월 기준으로 팔로워가 100만이 넘었을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
[1] 페기는 2018년에 태어났으며 퍼그와 차이니스 크레스티드 독의 교배인 퍼기스(Pugese)란 견종이다. 2023년 영국에서 가장 못생긴 강아지로 뽑혔다.[2]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울버린도 나름 정이 들었는지 나중엔 쓰다듬어주거나, 데드풀 대신 잠시 맡아주기도 하며 데드풀 못지않게 귀여워한다.[3] 아니면 데드풀도 능력이 생기기 전에는 나이스풀과 같은 얼굴이였으니 그런걸지도 모른다.[4] 데드풀은 돌려줘기 싫어해서 울버린이 억지로 돌려줬지만. 게다가 나이스풀은 데드풀이 돌려줄 기미가 보이지 않자 울상을 지으면서 은은하게 실세?울버린을 쳐다본다.지랄을...[5] 도그풀과 나이스풀 특유의 성격 탓에 앙심이 쌓인 데드풀이 화풀이 삼아서 데드풀 군단의 총알을 막는 용도로 써먹었는데(...) 나이스풀은 데드풀 변종들 중 유일하게 힐링팩터를 지니지 않은 변종이었기 때문에 그대로 중상을 입었고, 그 와중에도 데드풀에 의해 다시 한 번 인간방패로 쓰였다가 머리가 터져서 죽는다(...).[6] 데드풀이 나이스풀을 방패막이 삼아 간신히 안전지대를 옮긴 반면, 울버린은 도그풀을 안아들고 터벅터벅 걸어가는데도 강아지를 안고 있다며 공격하지 않는 데드풀 군단의 개그씬이 나온다.[7] 이후 전투 도중 가장자리에서 달려가는 모습이 나온다.[8] 데드풀의 변종인만큼 힐링 팩터가 있을 것으로 보이기에 웬만해서는 죽지 않을 것으로 보여 전투 여파에 어느정도 휘말렸어도 무사했을 듯 하다.[9] 울버린이 먼저 차 위로 도그풀을 들어 올리자 마자 그걸 본 헤드풀이 사격을 멈추라고 소리 질렀다. 그러자마자 모든 데드풀이 정말 사격을 멈춰서 무사할 수 있었다. 헤드풀이 "귀여운 댕댕이다." 라고 하는 건 덤.[10] 그 메리 포핀스와 거의 똑같은 발음이지만 Poppins가 아닌 Puppins이다. 강아지를 뜻하는 puppy를 줄여 말하는 pup을 넣은 말장난,[11] 이 때문에 페기가 실제로 저런 생김새인 줄 모르는 있던 사람들은 정말 CG나 분장이 아닌 본래 모습인걸 알고 놀란다. 데드풀처럼 변이로 인해 저리 변했다는 설정으로 분장시켰다고 생각하는게 보통이니 말이다.[12] 혀를 만진 탓이 크긴 했다.[13] 데드풀 역시 변이로 인해 흉측한 외형임에도 매력적인 캐릭터란 것을 보면 못생기기로 유명한 개를 도그풀로 등장시킨 건 노린 캐스팅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