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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성 | 히어로즈 |
1. 개요
기본직은 마을사람(전사/용병), 생일은 6월 4일.
2. 작중행적
원래는 마을에서 농사를 짓던 평범한 마을사람이었다. 어느 날 마을에 도적단이 쳐들어와 도니의 아버지를 죽이고, 도니는 간신히 탈출하여 크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 때 크롬이 도니에게 같이 싸우자고 얘기하는데, 처음에는 자긴 평범한 마을사람이라며 두려움에 떨었지만 크롬의 격려로 함께 싸우게 된다. 도적단 퇴치 미션에서 도니가 레벨업을 하지 않을 경우 클리어 후 마을에 남으나, 도니가 한 번이라도 레벨업을 할 경우에는 자경단에 합류하게 된다.투구 대신 머리에 뒤집어 쓴 냄비가 트레이드 마크. 이는 아무리 전직해서 휘황찬란한 갑옷을 입어도 마찬가지다(...) 농부라서 그런지 자경단의 음식 조달을 주로 담당하며, 사냥용 덫도 잘 친다. 이 때문에 벨벳과의 지원회화에선 사냥꾼과 사냥감 시뮬레이션(...)을 하기도... 또한 굉장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서 어떤 것이던 굉장히 빨리 배우고 익힌다. 예를 들어 마리아벨과의 지원회화에선 이리스 성왕국 법률을 줄줄 외우게 된다. 아버지가 돌 수집가였기 때문에 아버지가 아끼던 돌을 가지고 다닌다. 장래에는 여행을 다니면서 아버지가 수집했던 돌들의 비밀을 알아내는 것이다.
후일담에서는 전쟁이 끝난후 고향인 농촌으로 돌아와[1] 예전처럼 조용한 일상을 만끽하며 살았다고 한다.
3. 성능
-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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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스 | 마을사람 | 보유스킬 | | ||||||||||||||||
| 레벨 | 힘 | 마력 | 기술 | 속도 | |||||||||||||||
| 1 | 4 (45) | 0 (15) | 2 (40) | 3 (45) | |||||||||||||||
| HP | 행운 | 방어 | 마방 | 이동력 | |||||||||||||||
| 16 (50) | 11 (80) | 3 (35) | 0 (15) | 5 | |||||||||||||||
합류시 능력치는 올리비에와 더불어 최약체중 한명. 도니를 동료로 영입하기 위해선 한 번이라도 레벨업을 해야 하는데, 능력치가 워낙 낮아서 레벨업도 쉽지 않다. 대신 무엇이든지 잘 배운다는 설정을 반영해서인지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마을사람의 스킬이 '양성장(Aptitude)'인데, 이는 "전 능력치 성장률 +20%" 라는 개사기 스킬이다. 이 때문에 도니는 파엠 특유의 랜덤성장 시스템을 거의 무시하고 빠른 성장이 가능하며, 초반 약할 때만 어떻게 넘기고 용병으로 전직하게 되면 빠른 스탯업 + 무기절약을 이용한 무쌍이 가능하다.
또 잘오르는 스탯과 다르게 한계치들이 엄청나게 낮아서 최종스탯의 총량으로 따져보면 최약체이기도 한 기묘한 설정. 기술과 스피드가 양호한 클래스인 용자일 경우에조차 두 스탯의 최대수치가 45를 넘지않으며 1세대에서 용자가 될수 있는 캐릭터들 (그레고, 베이크)중에서 가장 낮은 스탯 총량을 갖고있다(...) 특히 41밖에 안 되는 속도가 굉장히 신경쓰인다.
아버지로서는 용병직업과 양성장을 바로 물려줄수도 있고, 무엇보다 본인은 인연이 없는 페가서스 나이트계열을 딸 한정으로 물려줘서 질풍신뢰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꽤 가치있다. 하지만 직업상의 장점과 다르게 스탯보정은 높아도 가장 별로인 스탯으로 평가받는 운이 +3이고 나머지는 +1/-1 혹은 0인데다 중요한 속도를 1 깎기 때문에 상한치를 보면서 선택하자면 질풍신뢰 트리오[3] 중에서는 가장 선호도가 밀린다. 어머니가 자력으로 질풍신뢰를 물려줄 수 없고 자식이 딸인 소와레, 사랴, 노노 중에 결혼시키는 게 좋다.
4. 기타
공식 인기투표에서는, 남성 캐릭터 17위를 차지했다.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에서도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냄비를 쓰고 등장한다. 다만 여름 초영웅 버전에서는 밀짚모자를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