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의 연재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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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심 | ||
장르 | 로맨스 | |
작가 | 이지피 | |
연재처 | ||
연재 기간 | 1부 | 2016. 10. 24. ~ 2017. 09. 25. |
2부 | 2017. 10. 09. ~ 2018. 03. 12. | |
연재 주기 | 월 |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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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웹툰. 작가는 그놈학개론의 이지피.2. 줄거리
소문난 호구인 강돌은 짝사랑 중이던 양양에게 술김에 고백을 한다. 그런데 눈을 뜨니 그곳에 있는 사람은 양양이 아닌 연극과 여신 민도심?! 그리고 돌의 고백에 도심은 자신도 짝사랑해왔다고 고백하는데..?!
[그놈학개론] 이지피 작가의 유쾌한 캠퍼스로맨스, [도리도심]!
― 작품 소개
도리와 도심의 연애를 주로 다루는 1부(1~57화)와, 강돌과 이훈의 성장기를 다루는 2부(58~79화)로 구성되어 있다.[그놈학개론] 이지피 작가의 유쾌한 캠퍼스로맨스, [도리도심]!
― 작품 소개
3. 연재 현황
레진코믹스에서 2016년 10월 24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연재되었다.2018년 3월 12일 총 80화로 완결되었다.
2020년 7월 6일 카카오페이지에 재연재되었다.
4. 등장인물
4.1. 주인공
- 강돌
본작의 남주인공으로 강이대학교 무디과 2학년.[1] 소문난 호구라는 설명처럼 다른 사람들 대부분이 만만하게 보고 있으며 이 때문인지 친구는 사실상 이훈밖에 없다.
처음에는 민도심을 보고 가식적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이는 자신이 예전에 좋아하던 사람에게 어장관리를 당한 트라우마 때문으로 우연히 민도심이 어떤 사람과 사귀자는 걸 거절하는 광경이 그 트라우마와 겹치면서 생긴 편견이다. 민도심에게 고백하기 전까지 강돌의 모습은 그야말로 호구(...)로 친구인 이훈조차 어이없어할 정도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2] 그렇지만 작중 인물중 가장 성격이 착하거나 세심한 편이며, 귀여운 면도 있고, 진심으로 사람을 대해준다. 이러한 점 덕분에 도심이와 남영이가 돌이를 좋아하게 되었고, 이훈과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
- 민도심
본작의 여주인공으로 강이대학교 연극학과 2학년. 작중에서도 손꼽히는 미모로 엄청나게 인기가 많고 고백을 수도 없이 받고 있다. 똑같이 엄청난 미남인 이훈도 인정하고 좋아할 정도.
1화에서 강돌이 술기운에 양양에게 고백하려 했던걸 실수로 도심에게 고백했는데 자신도 좋아하고 있었다면서 고백을 받아들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중에 강돌의 진심을 들은 후에는 잠시 헤어진 상태가 되었지만 재결합하는데 성공한다.
성격은 강돌만큼이나 착한 편으로, 강돌도 오해를 풀고 도심을 좋아하게 되고, 연애에 관심없는 이훈마저 좋아하게 될 정도. 그 양양이 도심이에게는 매우 잘 대해주는 것을 보아 강돌과 이훈이 친구가 된 것처럼 도심이가 진심으로 대해주고 있다고 생각해서 친구가 된 것 같다.
4.2. 조역
- 이훈
강돌의 친구. 그리고 2부의 진주인공이다.[3] 나중에 민도심을 좋아하게 되지만 친구인 강돌과의 관계도 신경쓰는 탓에 계속해서 갈등한다. 양양이 이훈의 과거를 언급하며 반협박을 했을때 처음에는 아무말 못하고 당한걸 보면 과거를 숨기고 싶어하는 듯 하다. 민도심을 좋아하게 된 것 빼면 연애에는 관심이 없어서 마지막에서도 양양과는 연애를 하지는 않고 친한 친구로 남는다.
이훈의 과거의 이름은 이훈배로, 지금과 달리 과거에는 뚱뚱했었고, 타인을 크게 의식하는 편이었다. 이 때문에 다른 친구들에게 놀림받기 싫어 다른 친구들의 유행 등에 자신을 맞추어 갔고, 만만한 학생을 괴롭히거나, 학생회장이 되는 등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우습게 보지 않도록 했고, 오히려 다른 만만한 사람들을 우습게 보고 자기 잘 난 맛에 살아가는 학생이었다. 양양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인정할 정도. 그렇지만 이러한 거짓 생활 때문에 진정한 친구는 사실상 없었고[4], 이런 생활에 한계를 느껴 입시학원은 학교와 멀리 떨어진 곳으로 다녔다. 이때 강돌을 만나게 되었으며[5] 처음에는 거짓 생활을 하지 않아도 되고, 만만해 보였기 때문에 쉽게 버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해 편하게 여기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우습게 여겼지만, 강돌이 진심으로 대한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꿈도 응원해주는것을 보면서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 이후 자신의 과거를 숨기기 위해 단기간에 살을 빼는 등 엄청난 노력을 하고, 이름도 이훈으로 바꾼다. 다만 이 이후에도 타인을 의식하는 건 완전히 버리지 못해서 스스로도 영양실조에 걸릴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해서 쓰러지거나, 은연중에 강돌을 우습게 보고 있다.
- 양양
민도심의 친구로 처음에는 이훈의 과거를 이용해 반협박을 하거나 놀리려고 하지만 담력시험 때의 일을 계기로 이훈을 좋아하게 된다. 이훈이 도심이를 좋아하게 된 걸 알았을때도 이훈과 멀어질까봐 아무말 안한 걸 보면 이훈을 정말 좋아하는 듯. 마지막에 이훈에게 좋아한다고 말을 하며 사이가 멀어질까 걱정하지만 이훈은 이를 싫어하지 않았고 둘의 우정이 더 깊어지게 된다. 다만 연애를 하는 관계까지는 가지 않는다.
강돌이나 다른 사람들은 겉모습이나 양양의 평소 태도를 보고 착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양양은 성격이 좋지 않은 편이다.
본명은 양이향으로, 다른 학생들의 평가로는 자기밖에 모르고 미안하다는 말은 전혀 안 할 거라고. 자신의 과거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 본명도 숨기고 있고 본 성격도 최대한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훈에게 반협박을 하거나 놀린 건 저런 아웃사이더 같은 과거를 싫어하는 자신과는 달리 학생회장까지 하는 등 다른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거나 자기 잘 난 맛에 살 던 이훈이 외모까지 엄청나게 잘생겨지니 그야말로 재수가 없어서 그렇다고 한다.
그런데 도심이에게는 도심이를 울리면 (강돌을) 가만두지 않겠다거나 도심이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는 등 본 성격과는 다르게 정말로 잘해준다. 어째서 도심이에게는 저런 모습을 보이는 지 작중에서는 나오지 않는다.[6]
- 강돌의 누나
본명은 강윤. 강돌이 왜 상처에 집착하게 되었는지 도심이에게 말하면서 언급되었는데, 강돌과는 2살 차이로 강돌과 달리 성격은 용감했다고 한다. 그래서 무모하게 산에 들어갔다가 멧돼지를 막기 위해 설치해둔 덫에 걸려 강돌에게 부모님 몰래 구급상자를 가지고 오라고 하지만 실패하고 그 때문에 강돌이 상처와 구급상자에 집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나중에 구조가 되었지만 상처가 심했는지 누나를 허무하게 보내버렸다고 하는데 실은 그냥 병원으로 보낸 걸 말한건지(...) 상처가 남아 있긴 하지만 멀쩡하다.
2부에서는 부모님에게 사기치고 유럽여행을 갔다 와서 들키지 않기 위해 강돌의 기숙사에서 지내려고 전화를 했는데 그걸 민도심이 받아서 바람을 피우는 건지 잠깐 오해한다. 기숙사에서 지내는 동안 이훈이 민도심을 짝사랑한다는 걸 눈치채고 강돌에게 말하면서 개입하려고 하지만 강돌의 말을 듣고는 도심이가 강돌을 변화시켰다고 생각하면서 집으로 돌아간다.
- 이남영
강돌의 무디과 동기로, 처음 등장 했을때는 민도심과 강돌의 연애를 응원했는데, 짐을 옮기다가 넘어질 뻔 한 걸 강돌이 도와준 것을 계기로 강돌을 좋아하게 된다. 민도심에게 강돌을 여전히 좋아하는지 물어봤는데 그때 대답을 일부 밖에 듣지 못해 강돌을 싫어한다고 오해해버렸고, 강돌의 남자친구가 되고 싶어하기에 민도심과 갈등한다. 그러던 중 강돌과 민도심이 사귀게 되면서 한 동안 등장이 없다가 나중에 후배에게 고백 받은 사실이 드러난다.[7] 고백한 후배와 사귀게 되면서 이쪽도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작중 강돌의 매력(착한 것, 세심한 것,귀여운 면)을 인정해주는 몇 안되는 인물이다.[8]
4.3. 기타 인물
- 나혜진
강돌이 고등학교 시절 좋아했던 여자로, 강돌에게 상당히 잘해주는 척 어장관리를 했다.[9]결국 어장관리 하는 것을 들켜버리고 강돌의 마음을 완전히 거절해버렸고[10] 이때의 기억이 강돌에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강돌이 민도심에게 편견을 가졌던 계기가 된다. 강돌이 양양을 좋아했던 것도 단지 이 이후 착한 여자가 이상형이 되어서 그렇다고 한다.
이후 우연히 강돌과 민도심이 만나는 것을 보고 또 장난을 치고 싶은건지 강돌에게 접근해서 학과 주점에서 몰래 반지를 강돌의 주머니에 넣고 간다. 이 반지는 이훈이 발견해서 이훈이 강돌에게 사과하는 의미로 혜진에게 굴욕을 주면서 돌려준다.
작중 묘사에 의하면 고등학생때부터 미모는 매우 뛰어난 듯[11] 하나, 인성은 작중 인물중 도심에게 일방적으로 들이대고 강돌에게 주먹질을 한 레스토랑 사장과 함께 최악이다. 박진상조차 비교도 안 될 정도.
- 박진상
강이대학교 무디과 4학년이자 학회장으로, 강돌에게 술 강요를 하거나, 도심이의 마음은 생각도 안하고 일방적으로 들이대는 등 이름처럼 진상짓을 한다. 그 덕에 평가는 최악으로 여학생들에게 MT자체가 자작이라고 까일 정도. 담력 시험을 할 때 민도심에게 일방적으로 고백하기 위해 밀폐된 방안으로 유인하여 방안에 갇힌 상태를 만들지만, 도심이 3층에서 낙법으로 뛰어내리는 걸 보고 깼는지 더는 좋아하지 않게 된다.
- 박현태
강이대학교 연극학과 3학년이자 학회장으로 박진상과는 친하다고 하며, 함께 MT를 기획한다. 양양이 이훈과 착각하여 걷어찼는데, 그 때 양양이 마음에 들었는지 담력 시험때 양양과 같이 가게 된다. 양양은 박현태를 걷어찬 후 엄청나게 당황했는지 담력 시험때 이훈에게 도움을 청했다. 양양이 무당의 손녀인척 연기하면서 일부러 겁주는 행동에 그대로 넘어가면서 비명을 지르거나 도망치는 걸 보면 겁이 많은 것 같고, 이후 양양을 좋아하지 않게 된 듯하다. MT가 끝난후 민도심이 다친 것 때문에 4학년 선배들에게 한 소리 듣는다.
5. 기타
- 설정에 따르면 주변 인물들 중 강돌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인물들은 '돌이'라 부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돌아'라고 부른다. 대표적으로 도심이와 남영이는 전자에 속하고, 나혜진은 후자에 속한다. 그런데 작중에 보면 도심이와 남영이도 "돌아"라고 부르는 장면이 가끔 나온다.
[1] 그런데 나이가 23살이다. 이훈과 강돌은 같은 학원, 이훈과 양양은 같은 학교에 다닌 걸 고려하면 주연 4명 모두 동갑으로 추정되는데 어째서 4명모두 2학년인지는 의문.[2] 다만 이훈은 강돌과 완전히 친구가 되었다고 생각했을 때도 처음 만났을 때처럼 은연중에 강돌을 우습게 보고 있었다.[3] 1부가 돌이와 도심의 연애파트였다면 2부에서는 강돌과 이훈의 성장기라 할 수 있다.[4] 카카오톡으로 추정되는 앱에서 친구가 1641명이었는데도 연락할 만한 고등학교 동창이 단 한명도 없었다.[5] 다만 16화나 1부 에필로그를 참고해 볼때 그 이전에 마주친 적은 있는듯 하다.[6] 아마도 처음에는 도심이한테도 한 성격 드러냈지만 그런 모습을 보고도 자신을 잘 대해주는 도심이를 보고 도심이가 진심으로 대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친구가 된 것 같다. 이훈이 강돌과 친해지게 된 과정과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7] 64화에서 후배의 이름은 성민이라고 나오지만 성은 나오지 않는다.[8] 기껏해야 이훈과 민도심, 강돌의 누나 정도.[9] 이유는 강돌이 자기가보기에 예쁘지도 않은 별 볼일 없어보이는 여자애한테 비싼 선물을 주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그런 선물을 받고 싶어서. 그런데 사실 그 선물은 아무 이유 없이 준 게 아니고, 그 여자애가 강돌에게 매우 구하기 힘든 화보집을 보여준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준 선물이었다.[10]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죽을 사온 강돌의 앞에서 강돌이 사온 죽을 그대로 바닥에 쏟아버린다.[11] 작중 현재 시점에서 무디과 주점에 나타났을 때 강돌의 남학우가 "여신"이라고 표현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