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류에 대한 내용은 겨울잠쥐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겨울잠쥐로 추측된다.2. 상세
매드 티 파티의 멤버. 도마우스답게 계속 자고 있지만, 그러면서도 자주 깨어나서 대화에 꾸준히 참여한다. 자는 동안 팔걸이로 사용당한다던가, 매드 해터에게 태클당하는 등 푸대접을 당한다.앨리스에게 '당밀 우물 안에서 사는 세 자매' 이야기를 들려 주기도 했다. 이 세 자매의 이름은 엘시, 레이시, 그리고 틸리인데, 이들은 앨리스의 모티브인 앨리스를 포함한 리들 집안의 세 자매를 의미한다.[1]
'매드 티 파티' 장 마지막에서 매드 해터와 마치 헤어에 의해 찻주전자에 쑤셔박힌다. 하필 찻주전자인 이유는 그 당시 산쥐를 애완용으로 찻주전자에 넣이 키웠기 때문이라고 하나 다른 설들도 많다(마틴 가드너의 주석 달린 앨리스 참고).
그 후 퀸 오브 하트의 재판에서 재등장. 재판에 태클을 걸다가 여왕의 화를 돋구고, 결국 끌려나간다. 여왕이 요리사에게 과자가 뭘로 만들어졌냐고 물어보는데 요리사가 후추로 만든다고 대답하자 당밀로 만든다고 태클 걸다가 끌려나갔다.
매드 해터에 묻히는 감은 있지만 그럭저럭 캐릭터리티는 있는 캐릭터. 근데 존재감이 별로 없어서 모르는 사람도 있다.
3. 타 작품에서의 묘사
- 꿈왕국과 잠자는 100명의 왕자님 - 도마우스
- 앨리스 시리즈 - 피어스 뷔리에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애니메이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영화) - 들쥐(디즈니 캐릭터)
- 이케맨 혁명 - 앨리스와 사랑의 마법 - 무스 아틀라스
- 판도라 하츠 - 빈센트 나이트레이의 체인 잠쥐
- ARMS - 도마우스(ARMS)
[1] 엘시는 장녀 로리나(Lorina Charlotte)의 약자에서 유래, 레이시는 앨리스의 애너그램, 틸리는 막내 이디스의 별명이었던 마틸다에서 유래. (출처는 마틴 가드너의 주석 달린 앨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