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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5 12:49:40

도미너스 퍼지


1. 개요2. 설명3. 수록 팩 일람4. 관련 카드

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일반 함정 카드.

2. 설명

파일:聖王の粉砕.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도미너스 퍼지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명칭=<ruby>聖王の粉砕<rp>(</rp><rt>ドミナス・パージ</rt><rp>)</rp></ruby>,
영어판명칭=Dominus Purge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상대 필드에 카드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의 발동은 패에서도 할 수 있다.,
효과1=①: 덱에서 카드를 패에 넣는 효과를 포함하는\,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효과를 무효로 한다. 자신 묘지에 함정 카드가 존재할 경우\, 추가로 그 무효로 한 카드를 파괴한다. 이 카드를 패에서 발동했을 경우\, 발동 후\, 이 듀얼 중에 자신은 어둠 / 물 / 화염 속성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무한포영처럼 조건부로 패에서 직접 발동이 가능한 함정 카드. 하루 우라라의 범위를 더 좁힌 듯한 카드로, 드로우나 서치 효과를 무효화시킬 수 있으므로 효과 자체는 나쁠 것이 없다. 우라라가 그렇듯 증식의 G도 막을 수 있으니 후공에서 자신이 전개하는 순간 끼어드는 꼴을 막을 수가 있다. 여기에 함정 카드가 묘지에 있으면 추가로 파괴까지 가능한데, 함정 카드가 많은 덱 외에도 마찬가지로 패 발동이 쉬운 무한포영 등을 같이 써주면 적용할 기회는 적지 않을 것이다.

상대 필드에 카드가 존재하기만 하면 발동할 수 있기에 선공 첫 턴이 아닌 이상 패 트랩 감각으로 쓸 수 있다. 다만 패에서 발동했을 경우 어둠, , 화염 속성 몬스터의 효과 발동이 그 게임 내내 막힌다는 매우 강력한 디메리트가 걸린다. 세트했다가 쓰면 상관없겠지만 패트랩으로 써야 제값을 하는 카드이므로 이들 속성을 주력으로 쓰는 덱은 웬만해선 채용을 망설일 수밖에 없다. 가령 라뷰린스는 일반 함정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지만 몬스터 전원이 어둠 속성이라 잘못 썼다간 패배 확정이다.

뒤 쪽의 디메리트는 어디까지나 ‘효과 무효’나 ’발동 무효‘가 아닌 ’발동 불가‘이기 때문에, 발동하는 방식의 디메리트 효과를 가지고 있는 카드들이 이를 역이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L·G·D의 자괴나 스피릿(유희왕) 카드들의 자기 회수 효과를 이걸로 회피하는게 가능하다. 이런 면에서는 밸런스를 꽤나 잘 맞춰놓은 편이라서 발매 시점에서는 악용할만한 몬스터들이 대부분 금지거나 혹은 저 세 속성 이외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대표적으로 No.86 H-C 론고미언트. 만약 제약에 땅 속성이 들어가 있었더라면 아마노이와토가 디메리트의 대상이 되어서 그야말로 신나게 악용이 가능했을 것이다.

발매 시점에는 뜬금없이 왜 이 세 속성에만 제약이 걸렸는지에 대해서는 추측만 무성하다. 특히 어둠이야 항상 메이저한 속성이고, 화염은 딱히 메이저 속성은 아니었지만 23년 이후에 화염 카르텔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거의 억빠 수준으로 밀어주고 있으니 그렇다 쳐도, 물 속성은 발매 시점에는 아예 환경권에 보이질 않는 수준이다. 이에 대해서는 '기존의 패 트랩과 같이 쓰기 힘들도록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는데, 화염의 경우에는 하루 우라라가 포함되고, 어둠 속성 역시 비스테드D.D. 크로우, 디멘션 어트랙터 등의 패 트랩 등이 있지만 치더라도 물 속성은 쓰지도 않는 하나 미즈키가 끝이다. 그나마 같이 공개된 마루챠미 카드군이 앞으로도 물 속성으로 통일되어 나올 것이기에 그와 병행할 수 없게 걸어둔 제약일 가능성도 있긴 하다.

다른 쪽이라면 패 트랩이 아닌 그냥 엑덱 등지에 들어가는 범용 카드들과 같이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들어놓은 제약이라는 추측도 있는데, 이 역시 어둠 정도가 해당될 뿐 화염이나 물은 범용으로 사용하는 엑덱 요원이랄게 별로 없다시피 하다. 특히 물은 발매 시점에는 스네이크아이가 사용하는 세해룡 질란티스 정도 밖에 없는데, 정작 그 스네이크아이가 불 속성이라 이 카드를 사용하는게 어불성설이다. 다음 스트럭처 덱인 해황의 포효 R에서 물속성의 대대적인 강화가 예정되어있기에 사전 밸런스 조치를 한 것이 아니냐고 하기에도, 다음 스트럭처 덱이 푸른 눈 관련임이 공개된지라 애매해졌다.

일러스트에 나온 몬스터와 옆의 여캐 둘 모두 그동안 유희왕에서 나온 적 없는 캐릭터다. 그런데 일회용이라기에는 디자인이 꽤나 공들인 감이 있기 때문에 뉴 클리어 월드반역의 죄보-스네이크아이처럼 이후 나올 테마와 연동되는 카드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이 추측대로라면 해당 카드군이 화염/어둠/물 속성 몬스터를 안 쓰거나 혹은 쓸 수 없게 제약을 달아놓은 선 조치일 가능성도 있다.

경쟁 상대라면 앞서 언급한 하루 우라라가 있다. 무효화 범위 자체는 이 카드가 하위호환에 속하지만, 상황에 따라 파괴도 가능한데다 함정이라 무덤의 지명자에 막히지 않는다는 차별점이 있으며, 원래 우라라나 발동계 효과를 잘 채용하지 않는 시간을 가르는 모르가나이트 축이거나 몬스터 투입을 지양해야 하는 추리게이트 축의 덱에서도 마이너하게나마 우라라를 쓸 수 있게 되었다. 같이 써보지 못할 것은 없겠지만, 만에 하나 이 카드를 먼저 패에서 발동했다면 우라라가 호감패 신세로 전락한다는 점은 유의할 것.

발매 이후에는 해당하는 속성 제약이 없는 덱에서 후공일 때 쓸 수 있는 증식의 G 대비책으로 쓰이고 있다. 물론 이 카드를 사용하면 그 게임에서 우라라를 사용할 수 없게 되지만 동시에 잡혔다면 우라라부터 미리 던지면 그만이고, 증식의 G에 취약한 덱이면 어차피 증G만 막으면 그 뒤 우라라 못 쓰든 말든 알 바 아님이라는 마인드로 충분히 채용 가치가 있다. 특히 봄화정을 채용하는 탓에 원래부터 우라라를 쓰기 어렵도록 제약이 걸리는 마돌체에서 채용 가치가 높아서 태양 CS 팀전 우승 덱에서 사이드로 채용하기도 했다. 다만 어둠 속성에는 범용 엑덱 몬스터가 꽤 포진되어 있는데 이들을 전부 못 쓰게 되며, 특히 에스:피 리틀나이트가 어둠 속성이 사용 못 한다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

참고로 이 카드는 정식으로 정보 공개가 이뤄지기도 전에 2024년 4월 19일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인피니트 포비든 수록 잡카드 목록에 떡하니 올라온 바가 있다. 완전한 실수였는지 몇 시간 후 페이지가 수정되어 삭제되었다가 24일에 정식으로 공개되었고, 발매 후에 다시 추가되었다.

3. 수록 팩 일람

수록 시리즈
2024-04-27 |
[[일본|]][[틀:국기|]][[틀:국기|]] INFO-JP078 | インフィニット・フォビドゥン [ INFINITE FORBIDDEN ]

4. 관련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