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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4 20:57:50

도장을 샅샅이 수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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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장 안을 조사한다2. 관장실 안을 조사한다3. 도장 트로피 아래에 의자를 받친다4. 관장실의 서랍을 연다


회색도시 1부 1편 "위기의 남자"의 미션 02.

김주황 일당이 철수하고 겨우 도장으로 돌아온 양시백은 잠이 들어 반나절만에 눈을 뜬다.

1. 도장 안을 조사한다

최재석 관장이 어딘가 돈이 될 물건을 남겨 뒀을 가능성을 생각하며 도장 안을 뒤져보기로 결심한다.

도장 안을 어느 정도 조사했다면, 관장실을 조사하기로 결정한다.

2. 관장실 안을 조사한다

철제의자
가벼운 접이식 철제 의자

3. 도장 트로피 아래에 의자를 받친다

서랍 열쇠
관장실 서랍을 여는 열쇠

열쇠를 입수한 양시백은, 열쇠를 이런 곳에 그냥 뒀을 리 없다며, 서랍을 조사하기로 한다.

4. 관장실의 서랍을 연다


떨리는 마음으로 서랍 속을 뒤지는 양시백은 달랑 사진 한장을 발견한다. 그 사진은 최재석 관장이 양시백을 처음 거두었을때 찍었던 사진이었다. 그 사진을 보곤 돈 될 만한걸 넣어놨어야 한다며 짜증낸다.돈 내놓으라고 돈... 그리고는 최재석 관장을 또 다시 회상한다.
"양시, 임마! 너 같은 놈은 내가 잘 안다. 그동안 어떤 식으로 살아 왔는지 묻지 않으마.
넌 잘할 거야 내가 있으니까! 이 최재석이가 보증한다."[1]

그리고 양시백은 "허, 보증이라. 나 몰래 빚 보증은 확실히 하셨네요" 라고 한다. 그리고는 기운이 빠졌는지 기절하듯이 잠에 빠진다.


[1] 이 대사는 회색도시2 트루 엔딩에서의 최재석과 양시백의 첫 대면에서, 다시 한번 말한다. 다만 회도 1은 성숙해진 최재석의 굵은 연기톤이지만, 회도 2에서는 개그 캐릭터 기믹이 추가된 젊은 시절의 가벼운 연기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