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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5 22:07:34

도지마 긴

<colbgcolor=#564140><colcolor=#fff> 도지마 긴
堂島銀 | Gin Dojima
파일:도지마 긴 애니 설정화.png
파일:식극의소마로고.png
이름 도지마 긴 ([ruby(堂, ruby=どう)][ruby(島, ruby=じま)][ruby(銀, ruby=ぎん)])
생일 4월 3일
신체 188cm, A형, B126 - W90 - H108
좋아하는 일과 육체 메인터넌스
성우 코야스 타케히토

1. 개요2. 행적
2.1. 과거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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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도지마 긴과 심사위원들.jpg

69기 수석 졸업생, 토오츠키 십걸 1석 출신.[1] 현 토오츠키의 관광 부문인 토오츠키 리조트의 총 책임자. 숙박연수 때 토오츠키 학원에 초대받은 게스트 강사 중 한 사람. 졸업 시험을 역대 최고 점수로 통과하여 수석 졸업했다. 800개나 되는 여러 고급 요리점들의 러브콜을 모두 거절하고 현재의 직위를 선택했다고 한다.

몸짱이고 매일같이 목욕탕에서 자신의 몸 상태를 점검하는 버릇을 지닌 듯. 동시에 알몸으로 각종 스트레칭을 한다.

2. 행적

유키히라 소마와는 그가 숙박연수 첫날 50인분 저녁 과제를 완수하고 들어간 목욕탕에서 처음으로 직접 대면했으며 이 때도 위에서 언급한 스트레칭을 하고 있었기에 소마는 그 때 처음으로 '무섭다'라고 생각했다.[2][3] 물론 한순간만(...). 곧 죽이 맞아서 거리낌없이 대화했으며 잇시키와는 작년에 만났는데 죽이 잘 맞았다고 본인이 언급. 이후 목욕탕을 나가면서 그와 악수를 하는데, 때마침 들어온 타쿠미 알디니가 그를 유키히라라고 부른 것을 듣고 '그 이름, 어디선가...'라고 반응한다.[4]

소마의 아버지 유키히라 조이치로와는 토오츠키 학원 동기이며 같은 쿄쿠세이 기숙사에서 생활했다. 당시 수석이 긴이고 차석이 조이치로다. 다만 조이치로가 결혼하여 성이 바뀐 것을 몰랐기 때문에 유키히라라는 성을 쓰는 소마를 연수 기간 동안에는 알아보지 못했다. 하지만 이후에 요리 가방을 둘러매고 나가는 뒷모습을 보며 조이치로의 모습을 떠올리고, 이후 조사를 통해 확실히 소마가 조이치로의 아들임을 알게 된다. 97회에서 진정한 모습을 드러낸 '월천의 방'을 보고는 과거를 회상하는데, 학창시절 조이치로와 가을선발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모양. 이 때 중화요리에 쓰는 둥근 냄비로 요리를 하는 걸로 보아 중화요리가 주특기가 아니었나 추측 된다.

조이치로와는 달리 졸업 후에도 쿄쿠세이 기숙사에 꾸준히 연하장 등을 보내오는 듯. 그래서인지 기숙사장 후미오는 밖으로 싸돌아다니는 조이치로를 '들고양이'에, 성실한 도지마를 '충견'에 비유했다. 여담으로 현재의 빡빡머리완 다르게 학생시절엔 평범한 초사이어인 머리였다. 지옥합숙이 끝날 때 소마를 스카웃하려고 시도했다.

이후 소마와 미마사카의 가을 본선 4강이자 식극 대결에서 심사위원으로 다시 등장하였는데 상상화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내뿜었다. 미마사카의 음식을 맛보았을 때는 단련된 근육질 몸매로 레슬링을 하는 기분에 심취하는가 하면, 소마의 음식 때는 여자 교복을 입은 채로 유원지에 놀러가는 기분에 심취하기도 했다(...) 이때는 도지마 긴을 제외한 심사 위원 네 명이 모두 여성이어서 그런 듯 싶지만, 이전에 시노미야의 요리를 시식하고는 졸업생 모두가 '매지컬 양배추'를 찍을때도 도지마의 포지션은 양배추 핑크 였다는걸 생각하면 원래부터 이런걸지도... 이렇듯 간지와 개그를 열심히 오가는 캐릭터.136화에서 오랜만에 우연히 죠이치로와 마주치면서 등장. 열을 낼 정도로 그를 굉장히 걱정하고 있다. 그러던 중 나키리 아자미가 토오츠키를 장악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놀란다.

그리고, 143화에서 쿄쿠세이 기숙사의 황금멤버가 방어 설비를 구입해서 쿄쿠세이 기숙사를 전면 방어한 모습이 나오게 된다. 이 때 모습은 작전을 지휘하는 참모의 모습이다.

토오츠키 학원 졸업생들 중에서는 시노미야와 더불어 가장 많이 얼굴을 비추는 캐릭터이다.

여담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아자미 정권의 대립에서 묘하게 공기취급을 받고 있다. 분명 1석은 도지마 긴이었음에도 사건의 중심은 2석이었던 사이바 죠이치로와 3석이었던 나키리 아자미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어서 1석의 위엄은 어디로 간것인가 하고 다들 말하고 있다. 하지만 사건이 진행됨에 따라 도지마 또한 과거에 연관되어 있을 확률이 있기에 섣부른 판단은 금물.

그 뒤 센트럴에 들어간 하야마 아키라와의 대결을 앞둔 소마 앞에 심판으로 등장한다. 본인 말로는 중립이라고 한다.성우가 같은 모 빵 만화의 심사위원 같다 심사를 맡은 사람들이 새로운 벗어던지기를 시전하자 쓸데없이 진지한 얼굴로 설명을 해주기도 한다.

유키히라 죠이치로와 나키리 센자에몬을 만나도록 주선한것은 자신이며, 타쿠미와 메구미, 그리고 소마를 시험했다며 사과를 한 뒤, 뒤이어 과거 학창시절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묻는 타쿠미에 질문에 죠이치로에 대한 과거를 이야기 하며 본인의 입으로 죠이치로와의 식극 전적은 121전 101패라고 말하며 자신의 세대의 중심은 사이바 죠이치로라고 말한다.

과거 회상을 끝낸 이후에는 연대식극에 대한 연습전으로 3:3 홍백전을 발표한다. 제멋대로인 죠이치로에게 화내는 모습은 현 세대의 소마와 타쿠미의 모습과 판박이.

완결편인 ~Le dessert~에선 토오츠키 학원 교수로 부임한 하야마 아키라에게 토오츠키 리조트 경영에 참여해 달라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소마가 외국여행을 떠났다 돌아왔다는 연락을 받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

2.1. 과거

학창시절때 같은 북극성 기숙사 일원들로써 죠이치로, 아자미, 에비사와[5] 등과 함께 활기차게 학창생활을 하던 중, 2학년 들어서 죠이치로와 함께 십걸 제 6석, 7석에 등극하게 된다. 하지만 정작 죠이치로는 십걸 임명식장 따윈 팽개치고 요리 그랑프리에 출전하는 기행을 저지르는 바람에(...) 그랑프리가 끝나자 마자 죠이치로를 잡아끌고 어떻게든 늦지않게 임명식장에 데려다 놓는데 성공한다.탈진하는 것은 덤 그렇게 십걸에 들어서고도 죠이치로, 아자미와 더불어 서로 요리승부를 하며 실력을 갈고 닦아갔다. 그러던 중 어느 날,[6] 죠이치로가 괴식을 만들어내며 주변인들에게 먹이는 죠이치로의 모습을 보며 심경의 변화가 있음을 눈치챈다.

하지만 이후에 여전한 모습으로 기숙사 원생들과 요리대결을 하며 즐기는 표정을 보고 단순히 착각을 했던 것으로 생각하였지만, 이후 The BLUE 선수 참가권을 빼앗기고 앙심을 품은 사와츠바시 가문의 자제가 꼬투리를 잡은 것에 대해 죠이치로가 50명에 가까운 적을 단 혼자서 연대식극으로 철저하게 꺾어버리는 죠이치로의 모습에 대해 점점 더 우려하게 된다.

그러던 중 결국 죠이치로가 The BLUE를 포함한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숙사까지 떠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어 죠이치로의 모든 일련의 행적에 대한 것을 마음 속 깊숙히 깨닫고 말았다. 그렇게 죠이치로를 찾아다니다 문득 혹시나 하는 생각에 월천의 관문으로 향하게 되고, 그 곳에서 모든걸 다 내려놓고 앉아있는 죠이치로를 발견하게 된다. 이후 죠이치로의 상태를 보고
"미안하다 죠이치로... 널 그저 홀로 보내게 만들었던 것은 우리들이었어...!!"

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흘리며 참회한다. 이후 총수가 나타나 죠이치로에게 너무 큰 재능은 언젠가 스스로에게 발톱을 드러내는 법[7]이라는 말을 옆에서 듣게 되고, 일본을 떠나 각국을 여행하며 현재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진 자신의 요리, 그릇을 떠나야 된다는 총수의 말을 듣고 떠나가는 죠이치로의 마지막 모습을 보게 된다.

이 때의 일이 마음 속에 깊이 남았는지, 숙박연수를 통과한 학생들에게 요리사로서 갈 길을 잊어버릴 때가 오더라도 토오츠키에 재학하면서 친구들과 지내온 경험이 지탱해 줄것이라고 조언하고,[8] 특히 천재 후배들이 그 천재성으로 인해 심적으로 무너지지 않나 계속해서 신경을 쓰고 있다.[9] 이때까지 학생들을 조언하던 것은 단순히 한 명의 교육자로서 한 말이 아니고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난 말을 하고 있던 것이다.
이후 3 : 3 홍백전에서 죠이치로가 떠난 후 어째서 800여개나 되는 요리점의 오퍼를 거부하고 토오츠키에서 일하게 됐는지가 나왔는데, 죠이치로가 떠난 이후 긴은 내가 좀 더 제대로 했었으면 죠이치로는 좌절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음식점 오퍼를 모두 거부하며 좌절해 있었다.
그런 긴에게 센자에몬이 와서 그건 건방진 생각이다이라고 일갈하며 좌절을 앞으로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며 토오츠키의 간판을 걸어 볼 생각이 없냐고 제안했다.
긴은 이를 수락, 죠이치로에게 하지 못했던 다음 세대의 요리사들을 이끄는 역할을 맡기로 결정했다.

3. 기타

특별판에 따르면 가슴 크기는 126이다. 그런거 필요없어

시노미야 코지로한테 마음편하게 토오츠키에 고용돼있는 쉐프 주제에 뭘 아냐는 불평을 들은 적이 있는데 은근히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듯.[10]

여담이지만 리액션에서 여장을 하는게 자주 나온다. 캐비지 핑크라던지, 유키히랜드의 여자교복 이라던지...

죠이치로와는 절친으로 나키리 가문과 섞여있어도 존재감을 들어낼 정도로 포스있고 냉정한 사람이 죠이치로만 엮이면 애들처럼 크앙! 해대며 말다툼 한다.

[1] 일단 실력으로는 죠이치로가 1석이어야 했으나 죠이치로는 정작 중요할때 빠져나가려 해서 2석으로 강등되었다. 사실 이것도 원래라면 십걸자체에서 빠져야하고 죠이치로 본인도 십걸에 큰 뜻을 두진 않았으나 도지마가 주기적으로 학원과 죠이치로 양쪽을 중재하면서 어떻게든 2석으로나마 잡아둔 것.[2] 이 때 오오오오오오...하는 소리를 내면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었다. 안 무서운게 이상했을지도... WRYYYYYYYYYY 더 무서웠으려나?[3] 참고로 이 때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은 단행본 3권 속표지에서도 볼 수 있다. 참고로 이 속표지에서 이 분이 하는 말은 '응? 실망시켰나?'(...)[4] 이때문에 유키히라라는 성도 나름대로 네임벨류가 있는게 아니냔 설이 있었지만 이후 밝혀진 바론 세계를 떠돌던 죠이치로가 다시 일본에 정착하면서 긴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때 유키히라란 가게를 하고있다고 말해준것. 전파 상태가 구려서 히 자가 제대로 안들려서 바로 알아듣지 못했다.[5] 도지마, 사이바 보다 한 학년 아래의 소녀. 2학년때 십걸 제 4석을 차지한다.[6] 정확히 말하면 새로운 것을 계속해서 강요받는 것에 대해 점차 부담감을 느끼던 시점[7] 가을 선발에서 우승한 하야마 아키라에게 도지마가 했던 말. 그만큼 도지마에게 이 사건이 크나큰 충격으로 남았다는 뜻이다.[8] 평범한 선배로서의 충고 같지만, 전적으로 죠이치로 때의 경험을 바탕을 두고 말이다. 조언 중에 요리사로서 사는 것은 태풍이 몰아치는 황야를 혼자서 헤메이는 것과 같다고 언급하는데, 이는 죠이치로의 심적 고통을 그려내던 장치와 일치한다.[9] 도지마가 토오츠키의 중역이기 때문에 자주 나오기는 하지만, 그가 직간접 적으로 등장할 때는 소마가 시노미야나 하야마랑 엮일 때 뿐이다.[10] 다만 심적으로 상한건 아니고, 시노미야를 자기 뜻대로 써먹으려 할 때 사용하는 협박수단에 가깝다. 소마를 시노미야의 가게로 스테지엘을 보냈을 때가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