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5 02:43:08
<colbgcolor=#000000><colcolor=#fad417> 도진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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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태원석 |
출생 | 1983년 3월 23일 |
주소 | 서운특별시 지현구 불성로 45나길 6 |
가족 | 형 도진성 조카 도현우 |
- [ 시즌 1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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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로 와라. 빨리 털고 집에 가게."
우람한 팔뚝과 단단한 주먹을 가진, 한 눈에 봐도 타고난 싸움꾼. 하지만 나름대로 순수하고 귀여운 구석이 있다. 특출난 운동 신경으로 조직에 몸담았다가 어머니의 부탁으로 종합 격투기의 세계로 뛰어든다. 그러나 챔피언이 꿈이었던 그에게 링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놈들끼리 짜고 치는 판 속,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깊은 무력감에 빠져 다시 망나니 인생을 살던 진웅에게 하리가 찾아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던진다. "보니까 서로 억울한 처지 같은데, 같이 일해보는 거 어때? 형씨가 대신 다찌마리 좀 찍어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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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즌 2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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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 최강 주먹요정
그야말로 일당백, 압도적인 피지컬에 기술까지 갖춘 최강의 파이터. 하리가 속을 알 수 없는 안개 같은 남자라면, 병민이 겉은 부드럽지만 속은 단단한 남자라면, 진웅은 속이 훤히 보이는 유리 같은 남자이자, 겉과 속 구분 없이 단단한 남자다.
조금은 단순해 보이기도 하지만, 그 우직함과 용기는 동료들에게 큰 힘이 된다. 물론 진웅에게도 이면이 없는 것은 아니다. 취미는 댄스고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귀염뽀짝함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금사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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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드라마 〈플레이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태원석.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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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리, 임병민, 차아령과 함께 출소한 사채업자 천동섭의 비자금을 터는 작전에서 한여름에 패딩입은 사람파이터로 출연해 극을 시작한다, 이 일이 있기 한 달 전 차아령으로 섭외가 끝나고 각 분야 최고의 플레이어들이 뭉쳐 형진그룹 일가의 비자금을 털기 위한 첫 작전을 개시한다. 작중 최고의 파이터 출신 답게 웬만한 깡패 무리는 혼자서 다 발라버린다. 그러나 마음이 여리고 감정적인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나사장에게 작업을 거는 과정에서 못 참고 몇 번 나사장에게 달려들 뻔한다거나, 작전의 일환으로 옥상에서 격투 시합을 벌이는데 뻗어버린 상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자신이 받은 수고비를 도로 그 자에게 병원비로 지급하거나, 자신의 격투계 선배였던 친한 형을 나사장의 사주를 받은 용역깡패들이 중상을 입히자 분을 못참고 나사장을 습격했다가 플레이어들에게 구출되며 하리에게 크게 혼이 난다.
추원기 사장을 쫓는 과정에서 자신이 15년 전 돈을 받고 어떠한 사람을 누군가에게 넘긴 것이 사실은 '그 사람'의 요청으로 그의 적대 세력을 납치한 것이었음이 밝혀진다.
최후에는 플레이어들이 '그 사람'에게서 도망칠 시간을 벌어주고, 혼자서 '그 사람' 휘하의 부하들을 다 때려눕히고 최측근인 문신남을 1대1 격투 끝에 아작내 버렸다. 이후로는 아령을 제외한 플레이어들과 함께 수배자 신세가 되면서 모든 진실이 밝혀진 뒤 체포당한다. 이후 징역형을 선고받고 이대로 감옥에 가나 싶었지만..
교도관을 제압하고 호송차에 난입한 아령 덕분에 플레이어들은 경찰차와 추격전을 벌이며 알 수 없는 어딘가로 향하는 장면으로 극이 막을 내린다.
전투력이 가히 압도적이다. 깡패 20여명이 달려드는 데도 무난하게 제압할 정도. 대략 나쁜 녀석들의 박웅철 같은 포지션이라고 생각함 될 듯.이걸보고 장인규 검사는 팔뚝이 뭐 마동석 같다고 비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