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bc002d><colcolor=#fff> 도쿄 마치다시 총격 사건 | ||
▲ 공중에서 촬영한 사건 현장의 사진 | ||
발생일 | 2023년 5월 26일 오후 8시경[JST] | |
발생 위치 | 도쿄 마치다시 마치다역 마치다 터미널 플라자(마치다역 터미널 근처) | |
가해자 | 총 2명 총격범 사사키 마코토/佐々木誠(58세 남성), 공범(운전책 1명) | |
범행 동기 | 금전적 문제 및 갈등(폭력단 조직 연루 추정) | |
인명 피해 | 사망 1명(50대 남성, 폭력단 조직 연루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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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 5월 26일 오후 8시경, 일본 도쿄 마치다시의 마치다역 터미널 근처인 마치다 터미널 플라자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이다.
비록 도쿄 변두리지만, 대도시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이며 폭력단 조직(야쿠자 또는 한구레)이랑 연루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형적인 야쿠자식 암살로 보이나, 후술하듯 단순한 금전적 문제로 인한 범행이라고 한다.
2. 전개
5월 26일 오후 7시 45분경 JR 동일본과 오다큐 전철의 환승역인 마치다역 근처 한 카페에서 58세의 양복 차림의 남성이 다른 50대 남성을 향해 권총을 10여차례 발포하였으며, 피해자는 흉부에 수 발의 탄환을 맞고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하였다. 경시청에 의하면, 야쿠자로 추정되는 폭력단체가 얽힌 사건으로 추정된다고 한다.그리고 총격범은 범행 직후 정황상 운전책으로 추정되는 공범과 같이 하얀 승용차를 타고 도주했다고 한다.#
5월 27일, 총격범인 사사키 마코토(佐々木誠/58세)가 체포된 사실이 보도됐는데, 폭력단과 연루된 암살이 아닌 단순한 금전적 문제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3. 여담
- 나가노현 나카노시 산탄총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난지 하루만에 일어난 총격 사건이라 일본 전역에 큰 충격이 예상된다.[2]
- 한국 언론에서는 5월 29일이 넘도록 제대로 보도조차 되지 않고 있는데, 마치다시 총격 사건의 경우 어디까지나 폭력단 사이의 갈등, 그것도 단순한 금전적인 문제로 인한 범행에 지나지 않는 반면, 나가노현 나카노시 산탄총 총기난사 사건은 범인이 지방의 유명 가문 출신인데다 아버지가 현직 시의회 의장이었고, 피해자들도 아무 죄가 없는 일반인들과 경찰관들이기 때문에 사건의 무게감이 차원이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